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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 캐드는 선과 곡선으로 다양한 그림을 그릴 수 있습니다.

도면을 작성하기 위한 지시선 기능을 따로 지원하기는 하지만 의외로 단순 화살표도 꽤 필요합니다.

오늘은 단순한 화살표를 그리는 기능에 대해서 포스팅해서 설명하겠습니다.

 

 

 

1. LE(QLEADER) 명령어로 그리기

 

단순하게 화살표를 그리는 LE 명령어가 있습니다.

사용법 역시 간단합니다.

 

① 명령어를 직접 LE를 입력하고 Enter를 칩니다.

 

명령어 입력하기

 

 

② 바로 화살표를 그릴수 있습니다.

 

처음 클릭한 곳에서 화살표가 생기고 이어서 두번째 위치를 클릭합니다.

그러면 기본 화살표 모양으로 그려집니다.

 

두 점을 클릭하면 그려집니다.

 

 

③ 화살표 속성을 변경할 수 있습니다.

 

이 도형은 "선 및 화살표"라는 속성을 가집니다.

여기서는 화살표의 모양이나 크기를 변경할 수 있는데 캐드에서는 다양한 모양을 지원합니다.

 

선 및 화살표

 

 

 

2. Polyline로 화살표 그리기

 

면적이 있는 선을 그릴 수 있는 Polyline 기능으로도 화살표를 그릴 수 있습니다.

 

① Polyline 명령어를 입력합니다.

 

Polyline 그리기

 

 

② 연속으로 선을 두개 그립니다.

 

이어서 선을 두개 그립니다.

그리고 esc(취소) 버튼을 눌러주면 아래와 같이 두개의 선이 동시에 선택한 상태가 됩니다.

 

Polyline 2개를 겹쳐 그린 상태

 

 

③ 속성에서 끝 세그먼트폭을 변경합니다.

 

두 개의 선이 선택된 상태에서 "세크먼트 폭"을 설정하면 대각선으로 두께가 생깁니다.

즉 보기에는 화살표 같다는 것입니다.

 

 

 

첫번째 선의 크기만한 화살표가 생깁니다.

화살표의 폭은 "세그먼트 폭"의 숫자를 조정하면 되고, 길이는 첫번째 선의 길이를 조정합니다.

 

이런 화살표가 생겼습니다.

 

 

 

3. LE로 그렸을 때와 Polyline으로 그렸을 때의 차이점

 

두 개의 방법으로 화살표를 그리는데 완성된 모양은 비슷하지만 차이가 있습니다.

우선 LE는 화살표 전용 명령어로 다양한 모양이 지원됩니다.

Polyline은 한가지 스타일의 화살표만 그릴 수 있습니다.

 

다양한 모양

 

 

그런데 LE로 그린 화살표는 치수를 측정하기가 어렵습니다.

개체를 따로 선택할 수 없어 각도등을 읽을 수 없습니다.

하지만 Polyline으로 그린 개체는 모든 치수기능이 동작합니다.

 

치수측정이 가능한 Polyl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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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얼마 안되서 문자를 사용하지 않는 시대가 올 것도 같습니다.

여전히 여러가지 상황에서 인쇄물은 필요한 것이고 격식을 가져야 하는 곳에서는 더욱 그렇습니다.

간략한 문서에 이름만 변경해서 출력하는 경우가 특히 그렇습니다.

 

OOO 자리만 변경하면서 출력하는 것을 생각해 보겠습니다.

 

이미 워드나 한글에서는 이 기능이 구현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오늘은 엑셀을 사용해보려고 했더니 딱히 쓸만한 기능이 안보이더군요.

그래서 VBA로 짜보려고 합니다.

 

< 소스코드 >

 

Sub Change_Value_Print()

    Dim ws1 As Worksheet
    Dim ws2 As Worksheet
    Dim rng As Range
    Dim cell As Range
    Dim i As Integer
        
    FileNm = ThisWorkbook.Name '파일이름을 입력합니다.
        
    '워크시트 설정하기
    Set ws1 = Workbooks(FileNm).Sheets("Sheet1")
        
    Change_Value = ws1.Range("E4")
    Print_Sheet = ws1.Range("E5")
    Value_cell = ws1.Range("E6")
    Print_Range = ws1.Range("E7")
    
    Set ws2 = Workbooks(FileNm).Sheets(Print_Sheet)
       
    Set rng = ws1.Range(Change_Value)
    
    ' Sheet1의 지정한 범위를 반복합니다.
    For Each cell In rng
        '변경할 값을 입력하기
        ws2.Range(Value_cell).Value = cell.Value
        
        '입력한 출력범위 만큼만 출력하기
        ws2.Range(Print_Range).PrintOut
        
        '대기시간을 1초 추가하겠습니다.
        Application.Wait (Now + TimeValue("00:00:01")) ' 1초 대기
    Next cell
End Sub

 

소스코드 내에 있는 주석으로 설명은 충분하다고 생각됩니다.

코드를 사용하기 위해 Sheet1에는 아래와 같은 내용이 있습니다.

 

< 소스 사용하기 >

 

① 값을 입력할 범위, 출력할 시트 이름, 변경할 셀과 프린트할 범위를 입력합니다.

 

Sheet1에 들어갈 내용

 

② 변경할 값을 입력합니다.

아래에서는 B14부터 아래로 B17까지 입력했습니다.

더 길게 적어도 되게 범위는 직접 적어두게 했습니다.

 

③ 시작 버튼을 누릅니다.

기본 프린터와 프린터 설정된 내용을 따릅니다.

테스트할 때 Print가 없이 Microsoft Print to PDF를 사용해도 정상 동작하더라고요.

대부분 환경에서 문제 없을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PDF 프린터에서도 잘 동작합니다.

 

설명으로는 잘 이해가 안될 수도 있습니다.

아래 파일을 공유하겠습니다.

 

한, 두번 직접 입력해보시면 충분할 것이라 판단됩니다.

 

연속 인쇄하기.xlsm
0.02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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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수점 이하의 자리가 없는 수를 정수라고하고 물건을 세는 등 일상생활에서 많이 사용합니다.

2개 단위로 짝을 이루는 수를 짝수, 짝을 이루지 못하는 수를 홀수라고 합니다.

 

짝수는 짝이 맞아떨어지고 홀수는 남는 1개가 있습니다.

 

 

이 짝수와 홀수를 출력하는 함수 두개를 알아보겠습니다.

 

1. ODD 함수와 EVEN 함수

 

ODD(number) : 가장 가까운 홀수로 올림한 수를 반환합니다.

EVEN(number) : 가장 가까운 짝수로 올림한 수를 반환합니다.

  • number : 올림할 수입니다. 수자체는 양수든 음수든 상관없습니다.
  • 텍스트를 입력하면 #value 오류를 반환합니다.
  • 0에서 먼 값을 출력하게 됩니다.
  • 이미 입력한 숫자가 짝수이거나 홀수이면 그냥 그 숫자를 그대로 반환합니다.

 

ODD 함수의 경우

 

0에서 먼 값에 대해서는 양수는 큰 쪽으로 음수는 작은 쪽으로 움직인다는 것입니다.

절대값이 큰쪽으로 보면 됩니다.

ODD(2) = 3이 되고 ODD(-2) = -3이 되는 것입니다.

 

 

2. 짝수와 홀수의 쓰임처

 

얼핏 일상에서는 생각하기 힘들기는 하지만 생각보다 많은 사용처가 있습니다.

몇가지 예시를 소개해보겠습니다.

 

① 홀수로 변환할 때 

 

여러 모델이 있는 겨우, 부품이 파츠가 짝을 이루고 나서 손잡이 부분이 하나 필요하다고 합시다.

이때 디자인에 손잡이가 없으면 하나 제공해야합니다.

이럴때는 원래 홀수면 내버려두고, 홀수가 아니면 한개를 추가하게 됩니다.

 

② 짝수로 변환할 때 

 

포장지에는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짝수로 들어가야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런 경우 만일 홀수가 나오면 더미로 넣어야 함으로 하나 더 준비해야 합니다.

 

 

이런식으로 숫자가 고정적으로 사용되어야 하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가장 가까운 홀짝을 찾는 것은 눈으로도 할 수 있지만 미리미리 양식에 적용해두면 실수를 줄일 수 있습니다.

 


위에서든 포장같은 경우 좀더 복잡한 상황에도 대응할 수 있는 MROUND 함수가 있기는 합니다.

MROUND 함수의 설명도 링크로 남겨두니 필요하면 클릭해주세요.

 

엑셀(EXCEL)의 배수로 반올림의 기준을 설정하는 MROUND 함수로 각종 자리 맞춤하기(0.5배수로 반올림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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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은 수를 사용한 행위를 공부하는 것으로 연산을 떠올리기 쉽습니다.

사칙연산을 포함하여 특정한 수가 어떤 규칙에 따라서 다른 수와 대응되는 관계를 함수(Function)라고 합니다.

사실상 수로 하는 모든 행위가 함수라고 할 수 있습니다.

 

X를 대입하면 Y가 나오는 f(x)

 

 

1. 함수의 정확한 정의 

 

수학에서는 좀 더 함수의 정의를 엄밀하게 합니다.

먼저 함수에 입력하는 값(x)을 "정의역"

함수의 결과로 나오는 값(y)을 "공역"이라고합니다.

그럼 x들의 집합과 y의 집합이 1:1로 대응 되는 관계를 함수라고 합니다.

 

함수의 정의

 

즉, 예를 들어 아래와 같은 함수가 있다고 합시다.

 

 

이 때 x = 4이면 f(x)는 9가 되고 반대로 f(x)를 9로 만드는 경우의 x는 4뿐입니다.

이런 경우 f(x)는 함수라고 할 수 있습니다.

수학적인 정의가 이렇기는 하지만 특정한 규칙있고 정의역과 공역이 있으면 모두 함수라고 부르고는 합니다.

정확한 정의는 수학적인 공간을 표현하는 수많은 분야에서 사용함으로 유용합니다.

하지만 일상속에서 사용하는 표현은 너무 따지지 말고 분리해서 생각하도록 합시다.

 

 

2. 함수의 사용처

 

얼핏봐도 수를 사용하는 대부분의 규칙을 함수라고 하기에 무궁하게 많은 용도가 있을 것입니다.

일상속에서 대응되는 경우의 예를 알아보고 개념을 잡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① 단위의 변환

 

개념은 같은데 나타내는 단위만 다른 경우가 많습니다.

이 때 각각의 단위를 변환하는 것이 바로 함수가 됩니다.

예를 들어 똑같은 온도라도 화씨와 섭씨가 있는데 이것을 변환하는 함수(공식)은 아래와 같습니다.

 

 

이런 것들도 다 함수의 개념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② 패턴이나 규칙성 분석

 

예를들어 A라는 제품이 팔릴 때 7% 정도 교환이 발생한다고 합시다.

그렇다면 주문이 x개 들어온다면 미리 10%를 더 만들어 두면 큰 걱정없이 장사를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이 경우 "(생산량) = (주문량) x 1.1"이라고 만들어서 규칙으로 정해두면 일하기 편합니다.

이렇게 특정 의사결정 같은 행위를 단순화 시킬 때 함수를 사용하고는 합니다.

 

 

③ 다양한 물리현상의 정의

 

과학교과서는 함수의 집합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대학수준까지가면 흉기로 쓸만한 무게의 종이 덩어리에 함수가 없는 페이지가 몇개 안될 정도입니다.

예를 들어 힘 F = ma (질량 x 가속도) 라든가 에너지 E = mC2 (질량 x 광속제곱) 같은 것들도 역시 함수입니다.

이런 식들은 과학자들의 오랜 연구의 성과 그차제 이기 때문에 많은 개념과 응용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④ 기하학적 해석

 

수학에서는 다양한 패턴을 함수관계로 표현을 하고는 합니다.

예를 들어 자주사용하는 파동은 삼각함수로 사용합니다.

 

 

이런 함수관계를 통하면 X가 아주 큰 값이거나 작은 값일 때도 계산을 통해 알 수 있습니다.

그런 편리성 때문에 지금도 다양한 모양, 패턴들을 수식화 시키려는 노력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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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일상생활에서 일과 에너지라는 단어를 많이 사용합니다.

또 과학에서 일(Work)과 에너지(Energy)가 생활에서 사용할 때와 다른 의미로 활용되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게 숫자로 적혀 있다 보니 딴세상 이야기처럼 느껴질 때가 많습니다.

오늘은 이 개념에 대해서 좀더 느낄 수 있게 감각적으로 보여드리려고 합니다.

 

※ 아래의 내용의 예시는 개념만을 잡기위해 특정 연구결과나 일반적인 환경을 기반합니다. 정확한 데이터가 필요하시면 따로 조사하시기 바랍니다.

 

 

① 일과 1 뉴턴(N)

 

먼저 개념을 좀 살펴보겠습니다.

일을 정확하게 이야기 하려면 어떤 "대상의 상태를 변경하는 물리량"을 말하게 됩니다.

기준이 되는 단위를 뉴턴(N)이라고 하고 의미는

"1 N은 1 kg의 질량을 가진 물체에 1 m/s²의 가속도를 가할 때 필요한 힘"입니다.

 

 

 

② 에너지

 

"에너지는 일을 할 수 있는 능력"을 의미합니다.

테이블 위에 있는 공은 바닥으로 떨어질 수 위치에너지를 가지고 있다 할 수 있습니다.

공이 떨어지면 위치에너지가 운동에너지로 전환됩니다

에너지가 사되어 위치에너지는 형태는 없어지게 되는 것이죠.

테이블 위에는 에너지가 있습니다.

 

조금 더 개념적으로는 가능성(잠재력, potential energy)이 있는 상태라고 할 수 있습니다.

차에 연료가 있으면 에너지를 가지고 있는 것이고 연료를 사용해서 이동하는 일을 할 수 있는 것입니다.

 

 

③ 에너지의 단위 1줄

 

에너지가 있으면 에너지를 활용해서 일을 해야 합니다.

일을 수치화시키니 위한 단위는 J (줄)입니다.

"1 J(줄)는 1 N(뉴턴)의 힘을 물체에 가하여, 그 방향으로 1 m 이동시킬 때 필요한 에너지"입니다.

수식으로 나타내면 아래와 같습니다. 

 

간단하죠.

 

여기까지 어렵다고는 하기 어렵지만 "그래서 어느 정도인가?"하는 부분이라면 의문이 생깁니다.

1 kg까지는 조금 감각이 있어도 1 N만큼은 어느정도인가? 하기 때문이죠.

하지만 개념적으로 1 N은 아주 작은 양인 만큼 현실에서는 예를 들어들이겠습니다.

1 ㎏은 알겠는데 1 N 정도가 얼마만큼이지?

 

 

④ 현실에서의 각종 에너지의 양

 

이 포스팅의 본론으로 들어가서 에너지의 양을 대략적으로 나타내 보겠습니다.

현실에 있는 각종 현상을 에너지로 나타내겠지만 상황에 따라 많이 다를 수도 있다는 점을 먼저 이야기 해둡니다.

 

1 J : 모기가 날아다니는데 사용하는 에너지

물론 시끄럽기는 엄청나지만 모기는 실수로 부딪이더라도 모를 정도이고 선풍기 바람에도 날아갑니다.

이 모기가 한번 날아다는데 사용하는 에너지가 대략 1 J 정도라고 합니다.(특정 연구의 결과입니다.)

물론 죽을 만큼 사력을 다해서 더 날아갈 수는 있지만 몇 m 날아다니면 멈추게 됩니다.

 

모기입니다.

 

10 J : 물통(1 L)을 들고 바닥에서 입로 이동(1 m) 하는 에너지

중간정도 크기의 물통을 들고 입으로 이동하는 에너지가 10 J 정도 됩니다.이정도는 일상적으로 자주사용하는 에너지입니다. 

 

 

100 J : 10 ㎏ 짜리 쌀 포대등 물건을 가슴높이인 약 1 m 들어올리는데 필요한 에너지입니다.

이 정도는 느낌이 오시나요?

일상에서 자주 체감할 수 있는 정도의 일의 양입니다.

단, 이 값은 지구 중력 기준이며, 달이나 다른 천체에서는 다르게 계산됩니다.

 

지구에서 이야기입니다. 달은 아니에요.

 

500 J : 축구선수가 약간 빠른 패스(30 ㎞/h)를 할때의 에너지입니다.

찰 때 그 순간 사용하는 에너지를 이야기 합니다. 차는 방식에 따라서 달라질 수 있습니다.

 

 

1,000 J : 계단을 한칸 올라가는 에너지

이제 1 kJ의 단위입니다. 굉장히 대략적인 값입니다.

왜냐면 사람의 질량이나 계단의 높이가 다르기 때문이죠.

보통 그렇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10,000 J : 전자렌지가 10 초 동안 사용하는 에너지

전자제품이 일상적으로 얼마나 에너지를 많이 쓰는지, 좀 절약해야 합니다.

1000 W 전자레인지는 1초에 1000 J, 10초간 10,000 J의 에너지를 소비합니다.

요즘 전자렌지는 출력을 조절할 수 있기는 합니다.

 

 

100,000 J : 보통 성인 남성이 30초동안 전력질주 하는 데 사용하는 양

물론 사람을 달리게 되면 심장도 빠르게 뛰고 체온도 올라감으로 더 많은 에너지를 소모하게 됩니다.

그저 달리기에 사용되는 에너지만 따지만 그렇다는 것입니다.

 

 

1,000,000 J : 햄버거 하나의 에너지.

옵션 없는 가장 작은 햄버거를 의미합니다.(= 약 240 kcal)

보통의 햄버거 가계에서 가장 작은 버거를 사면 이정도입니다.

먹는 것에 에너지는 무섭습니다.

 

 

3,200,000 J : 1기압에서 상온 25 ℃의 1 ㎏ 물을 100 ℃로 끓이는데 필요한 에너지

물 하나 끓이는데 참 많은 에너지가 소요됩니다.

누가 따뜻한 물을 준다면 이제 고맙게 먹어야 하겠죠.

 

 

 

⑤ 큰 에너지의 예시

 

일상에서 알아볼 수 있는 에너지는 위에서 소개한 스케일입니다.

영화에서 많이 나오는 폭탄의 대명사인 TNT(삼염화톨루엔) 같은 큰 에너지는 단위가 달라집니다.

TNT 1 ㎏만 해도 4.184 MJ = 4.184 x 106 J입니다.

위에 나온 예로 들면 1 ㎏ 만해도 그냥 십 수어키로의 물을 한순간에 증발시키는 거니 직격으로 맞으면 큰 에너지입니다.

 

TNT

 

그리고 일반적인 폭탄보다 강력한 핵폭탄은 상상도 못할 에너지를 가지고 있습니다.

히로시마에 투입된 리틀보이의 경우 15 킬로톤(kT)의 에너지를 가지며,

J로 나타내며 15kT = 62.76 TJ = 6.276 x 1010 J입니다.

일상에서는 감히 상상할 수 있는 양이 아니죠.

 

출처 : 동아사이언스

 

알려진 바 현 최강의 핵폭탄인 차르봄바는 이 에너지도 차원이 다릅니다.

무려 2.092 x 1017 J인 209.2 페타줄(PJ)이라는 단위를 사용해야 합니다.

세상이 무너지는 것 같은 에너지이죠. 부디 영원히 사용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출처 : 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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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8-YeoV_Fsjc

얻는 방법에 대한 영상입니다.

 

 

아스트리브라 : 리버전의 외전 환영안개의 동굴을 알이 꽉찬 게임으로 유명합니다.

외전임에도 불구하고, 최종무기를 준비해두기까지 했습니다.

이 무기들을 얻기 위해서는 먼저 투기장의 최후반부의 3명의 보스를 상대해야 합니다.

그리고 각 보상을 마스터해서 아이템을 준비합니다.

 

투기장의 최후반 보스 3명을 먼저 상대해야 합니다.

 

 

< 신의 견갑 패재너 두 >

 

먼저 투기장에서 얻는 보상으로 태양석을 얻어 둡니다.

여신 베이트리체 → (보상) 성스러운 방패 에르나사가 → (마스터 보상) 태양석

먼저 이 태양석을 빵집 2층의 동생 코무기에게 약초로 교환합니다.

 

약초 얻기

 

그리고 길드의 미루에게 작은 메탈 44를 보여주면 얻을 수 있는 연금술 레시피를 준비합니다.

작은 메탈 44개를 얻었다고 바로 주는것이 아니라 아이템을 계속 받다 보면 결국 줍니다.

 

레시피 얻기

 

연금술 레시피에서는 약초와 화약(?)로 수면제를 만들수 있습니다.

레시피가 매우 수상하지만 일단 만들어 봅니다.

 

수면제

 

그리고 성의 입구를 지키는 문지기에게 가서 수면제를 사용하면 성문지기를 잠재울 수 있습니다.

그냥 앞에가서 사용하면 바로 잠듭니다.

 

앞에가서 쓰면 됩니다.

 

물위에는 과녁이 있습니다.

이 과녁을 석궁 종류의 아이템으로 쏴 맞추면 됩니다.

다만 호수 땅위에서 보면 안보이는데 대충 위치를 찍어서 난사해서 맞췄습니다.

 

과녁

 

과녁에 명중시키면 효과음이 뜨고 상자가 준비됩니다.

그런데 여기서 다시 상자가 꽤 멀리 있습니다.

공중에서 대쉬하는 기술을 사용해서 호수를 건너가면 상자가 기다리고 있습니다.

 

드디어 상자를 발견했습니다.

 

이 상자에서 신의 견갑 패재너 두를 얻었습니다.

상당히 복잡했지만 여튼 아이템을 얻었으면 되었습니다.

 

최강 어께 갑옷 획득

 

 

 

< 신의 방패 이그니시온 > 

 

이번에도 투기장에서 얻는 보상으로 밧줄을 얻어 둡니다.

사룡 알하미스 → (보상) 대현자의 숄더 로브(마스터 보상) 밧줄

이 아이템은 가공할 필요가 없습니다. 마을에 보면 우물이 있는데 이 앞에서 밧줄을 사용하면 됩니다.

그럼 우물 안으로 들어갈 수 있습니다.

 

무조건 들어가야죠

 

일단 우물안에 들어가 동굴로 들어간 후에 오늘쪽으로 들어갑니다.

 

 

여기로 들어갑니다.

 

 

그러면 보스전이 시작되는데 이 보스를 상대하면됩니다.

성의 마물로 이름은 나오지 않지만 투기장의 최종 3명을 이기고 온 스펙이라면 충분히 상대가 가능합니다.

 

보스전

 

이 보스전의 보상이 신의 방패 이그니시온입니다.

이번에는 쉽게 아이템을 얻었습니다.

 

얻었습니다.

 

 

< 신검 엑스 타시아  >

 

역시 투기장에서 얻은 보상을 마스터 하여 아이템을 얻어야 합니다.

여신 아스트라이아 → (보상) 성검 쿠로네시리카 → (마스터 보상) 감옥열쇠

뭔가 왜 검을 마스터 했는데 아이템을 줄까 하는 마음도 있지만 넘어갑시다.

그리고 아까 방패를 얻을 때 들어간 우물로 들어가야 합니다.

그래서 사실상 밧줄도 준비해야 하지만 이미 얻었다 치고 진행하겠습니다.

이번에는 우물 속 동굴에서 왼쪽으로 달리면 동굴을 또 만날 수 있습니다.

 

동굴로 들어갑니다.

 

열쇠는 두번 사용해야합니다.

감옥에 처음들어가면 입구의 문 앞에서 사용하고, 안쪽에 방이 하나 있는데 거기서 사용합니다.

그냥 열쇠를 사용하기만 하면 알아서 열어줍니다.

왼쪽 끝에 세이브포인트가 있는데 꼭 저장해 둡니다.

 

열쇠 사용하기

 

간방 안에 있는 침대를 선택하면 뭔가 알 수 없는 의지에 이끌리게 됩니다.

몸을 맡긴다를 선택하면, 보스전이 시작되는데 이놈은 꽤 어렵습니다.

여러번 트라이 하게 될 수 있으니 미리 세이브해 두었으면 후회할 일은 없습니다.

힘들면 스펙을 올려서 다시 오면 됩니다.

 

보스전 시작

 

바로 아이템을 주지는 않습니다.

이 보스전의 보상은 "영혼의 천칭 콜리브라"입니다.

남자 갑옷이라 주인공이 바로 사용할 수 없고, 본편의 주인공에게 팔아야 합니다.

 

못 입는 갑옷

 

이 갑옷을 들고, 빵집에 있는 엄마에게 가면 이벤트가 시작됩니다.

이벤트가 끝나면 보석인 "알렉산드라이트"로 교환을 해 줍니다.

 

보석으로 바꿔 줍니다.

 

환영동굴 10층 이상에서 모큔을 만나면 신검 엑스 타시아를 팔고 있습니다.

그 재료가 바로 알렉산드라이트고 잡탬이야 10층에서 얻어 두었을 것 같습니다.

여기까지 왔다면 아마 바로 살 수 있을 것입니다.

 

막상 상점에서 파는 최종템

 

이걸로 최종 병기를 모두 가지게 되었습니다.

특히 신검 엑스 타시아는 공격력과 사정범위가 뛰어난 좋은 무기인데다가,  신의 법칙 뒤집기라는 보상을 가지고 있습니다.

마지막 보스인 태산노군의 기술 하나를 받아치는 효과가 있습니다.

없어도 깰 수는 있다고 하는데 처음부터 엑스 타시아로 상태했던 저로서는 필수로 여겨집니다.

 

최종 병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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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6qVYbX4cF7I

개임 소개 영상입니다.

 

 

아스트리브라 외전 : 환영안개 동굴입니다.
일본의 인디게임 개발자 KEIZO의 아스트리브라 리버전의 DLC로 환영안개 동굴이라는 부재로 출시되었습니다.

본편이 2021년에 리버전이 2022년에 출시되었고 이 외전이 2024년에 나왔습니다.

인터페이스 구성이나 그래픽에서는 큰 변화없이 개발되었습니다.

본편의 주인공이 남성인 길드영웅에서 빵집 딸인 여성으로 변경되고, 

새인 카론 대신 개인 포린과 함께 다니는 등 대칭되는 면이 있도록 구성되었습니다.

 

 

게임의 진행

 

캐릭터의 조작과 커맨드를 입력하여 기술과 마법을 발동시키는 2D 액션 RPG 게임인 점은 본편과 같습니다.

외전에서는 맵에서 맵으로 이동하는 방식을 더 살려서 동굴의 층을 선택하면 랜덤하게 맵이 생성됩니다.

맵을 어느 정도 진행했다고 생각하면 세계수의 열매를 사용해 마을로 돌아갈 수 있습니다.

만일 죽어도 마을로 돌아가게는 되지만 난이도에 따라서 포스를 얻을 수 없는 패널티가 있고 아이템은 유지됩니다.

각 층을 처음 클리어하면 스토리가 진행되고 그 후에는 언제든지 다시 갈 수도 있고 다음으로 넘어갈 수도 있습니다.

 

 

전투와 마법

 

근접공격은 평타를 이용하거나 커맨드를 입력하여 기술을 사용합니다.

마법공격은 마법키을 누른 상태에서 커맨드를 입력하여 발동시킵니다.

마신이 빙의 되어 마법을 쓰던 본편에 비해 이번에는 주인공이 직접 마력을 사용해 마법을 영창한다는 설정입니다.

따라서 좀더 마법스러운 원거리 범위공격 위주로 되어있습니다.

성장을 통해서 얻을 수 있고 30번 이상 사용하면 마스터해서 위력이 강해집니다.

근접공격 기술은 스타일을 변경하거나, 동생인 코무기에게 재료템으로 구입할 수 있습니다.

 

 

장비 시스템 - 상점

 

층이 변경되면 마을의 무기상이나 동굴에서 무작위로 등장하는 모큔의 상점에서 재료와 금화로 장비를 살 수 있습니다.

장비는 여러가지가 있지만 숙련도를 마스터하면 마력 크리스탈을 주거나 포린의 페시브 기술을 오픈합니다.

그래서 다양한 무기를 의무적으로 사용해야 하며 동굴을 반복해서 돌게하는 원동력이 됩니다.

방어구는 착용만 하고 있어도 되지만 무기는 전투에 많은 영향을 주는 만큼 숙련도를 높이기 어렵기도 합니다.

악세서리는 숙련도가 없기 때문에 얻기만 해도 됩니다.

 

 

코스튬 변경

 

외전은 주인공이 여성이라서 그런지 의상을 입는 코스튬 기능이 추가되었습니다.

방패와 무기는 보이지만 기본적으로 복장을 구매할 수 있고, 마을의 일부 장소에서 의상을 변경할 수 있습니다.

특수 의복은 없고 모두 상점에서 구매 가능하여 본편의 시로나 쿠로의 의상등 다양하게 조합가능합니다.

단순하지만 게임이 질리지 않는다는 점에서 코스튬 기능에는 큰 칭찬을 하고 싶습니다.

추후 차기작이나 다른 DLC가 나온다면. 더 다양한 것들이 추가되면 좋겠네요.

 

 

안개동굴로 들어가는 것이 스토리와 플레이의 메인입니다.

 

마을 사람들의 고충을 처리해 주던 유능한 길드가 실종되고 마을에 마물이 나타나는 사태가 일어납니다.

빵집 가족의 큰 딸은 말하는 개인 포린을 만나 길드의 사람을 구하기 위해 환영동굴로 향합니다.

환영동굴은 길드영웅의 영향을 받아 과거 영웅이 상대했던 마물이 넘치는 곳이 되어 있었습니다.

매 층 내려갈 때마다 이상한 일이 일어나고 계속해서 환영의 깊은 곳으로 향합니다.

 

 

종합적으로 재미있는 게임입니다

 

본편과 밀접한 관계가 있지만 독립적으로 하나의 완결된 스토리를 구성하고 있습니다.

스토리 / 신규 장비와 마법 / 기술 / 코스튬등 신규적인 요소가 충분히 많습니다.

투기장등 독립컨탠츠도 존재하여 충분히 단일한 게임만으로도 가치가 있습니다.

신규 요소만 즐겨도 겨우 9,900원으로 생각지 못할 분량이라 가성비 면에서 최상위 퀄리티입니다.

어디 교과서가 있다면, "DLC는 이렇게 출시할 것"이라고 올려두고 싶을 정도의 게임입니다.

 

외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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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뭔가 눈이 침침해서 그런지 작업시 피로가 늘었습니다.

프로그램을 저번부터 뭐든지 다 다크모드로 변경해 두고 있습니다.

가장 자주 사용하는 프로그램중에 하나인 구글 크롬을의 배경을 어둡게 설정하는 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그럼 아래 설정 순서를 봐주세요.

 

 

① 크롬설정으로 들어가기

 

크롬을 처음 켜고 화면 오른쪽 상단의 세로 점 세개 설정 버튼 "︙"을 눌러서 설정을 찾습니다.

톱니 모양의 설정아이콘을 켜줍니다.

이 점 세개짜리는 근본이 뭔지 모르겠지만 요즘 설정 버튼으로 자주 사용되네요.

 

설정 들어가기

 

 

② "모양" 매뉴로 들어갑니다.

 

설정의 왼쪽에 매뉴 바에서 모양을 찾을 수 있습니다.

아마 배경같은 걸 설정한다고 이름이 모양인 모양입니다.

 

모양 찾아서 들어가기

 

 

③ 모드에서 "어둡게" 설정하기

 

이제 모드에서 업둡게를 설정하면 구글의 어두운모드가 적용됩니다.

여기까지 참 쉽게 따라 오셨을 것 같습니다.

 

어둡게 설정하기

 

그러나 이렇게 설정하면 크롬의 몇개의 홈페이지에서는 어둡게 설정되지 않습니다.

물론 이것도 역시 만능은 아니지만 어둡게 쓰다가 밝은 홈페이지에 눈뽕당하는 일을 좀 더 줄여 보겠습니다.

 

 

④ Chrome 웹 스토어로 들어갑니다.

 

이미 어둡게는 설정했습니다.

하지만 어두운 것도 각각 다른 정도가 있어 다양한 테마가 있는 홈으로 들어갑니다.

기능도 좀더 많은 확장 프로그램이 있는 테마 홈으로 들어갑니다.

 

웹스토어 열기

 

 

⑤ 마음에 드는 테마 선택하기

 

테마 홈으로 바로 연결됩니다.

제가 접속하니 처음부터 다크모드가 메인에 올라와 있었습니다.

없다면 검색을 통해서 찾아도 되고요. 단순히 배경만 바꾸는 경우는 무료로 많이 있습니다.

 

테마 적용하기

 

리뷰등을 둘러보고 맘에 드는 프로그램을 찾으면 Chrome에 추가해줍니다.

 

확장프로그램 추가

 

 

⑥ 확장프로그램이 적용되었는지 확인하기

 

이제 다시 매뉴의 모양으로 돌아와서 테마가 잘 적용되었는지 확인합니다.

테마가 잘 적용되었습니다. 이 때 모드는 기기로 변경해두면 됩니다.

 

테마 적용 확인하기

 

 


 

눈을 보호한다면 가장 중요한 것은 모니터 전체 밝기를 낮추고 주변을 밝게 하는 것입니다.

또 모니터에서 좀 멀어지는 것 역시 눈을 보호하는 것에 도움이 됩니다.

침침함이 느껴진다면, 의식적으로 30초, 1분 이상 모니터에서 눈을 돌려 빛나지 않는 것을 보거나,

눈을 잠시 감아 피로를 풀어둡시다.

눈은 피로가 쌓여도 쉽게 고장나지는 않지만 누적되면 노년에 그 영향이 나타나기 쉽습니다.

평균수명이 길어지는 만큼 60살에 백내장이 생겨도 20~30년동안 그걸 보고 살아야 합니다.

정말로 미리미리 관리해 두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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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연립방정식을 행렬 만들고 소거법으로 풀기

2. 역행렬로 연립방정식 풀기

 

연립방정식을 푸는 방법, 대입법과 가감법을 사용해서 문제 풀어보는 방법 알아보기

 

수학적으로 문제를 풀때는 방정식의 형식을 이용하고는 합니다.

가장 기본적으로 연립방정식을 푸는 법을 위에 포트팅에 작성했습니다.

사실 일단 기본적인 방법만 알고 컴퓨터로 구해도 충분합니다.

그래도 조금 더 복잡한 연립방정식을 푸는 법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연립방정식을 행렬 만들고 소거법으로 풀기

 

모든 연립방정식은 행렬로 나타낼 수 있습니다.

쉽게 모든 계수는 숫자로 하고 미지수는 한개의 열을 가지고 있는 행렬로 나타냅니다.

이런 식으로 아주 많은 계수도 나타낼 수 있고 컴퓨터에 데이터를 넣기도 편해집니다.

 

연립방정식을 행렬로 나타내기

 

연립방정식이 행렬 A × (x,y,z) = B의 형식으로 만들었습니다.

이제 소거법을 적용해 봅니다.

 

① 한개의 미지수의 계수를 모두 똑같이 만듭니다.

 

위의 행렬식에서 1행에 x의 계수는 2입니다.

2행에 2/3을 곱하고 3행에는 1/2를 곱합니다.

그럼 첫번째 열, x의 미지수가 똑같아 집니다.

 

x 숫자 맞추기

 

 

 

② 1행과 2행, 2행과 3행을 빼서 x자리를 0으로 만듭니다.

 

아래 두 행에는 x의 계수가 0이 됩니다.

이제 밑에 두개를 가지고 같은 작업을 반복해 줍니다.

 

두개의 행이 x가 0이 됩니다.

 

 

③ 이제 y 자리도 0으로 만들어 줍니다.

 

아래쪽 두개의 행을 연산하면 y도 0으로 만들 수 있습니다.

z = 4라는 것을 알아냈고, 그걸 위에 적용하고 적용하면, x  = -2, y = 1 가 됩니다.

 

이제 정리가 됩니다.

 

이 방법은 반복 작업임으로 코드로 작성하기 좋은 강력한 알고리즘입니다.미지수가 100개라고해도 데이터만 입력하면 다 풀어줄 것입니다.

그리고 직접 손으로 풀어보는 것은 언제나 추천합니다.

원리를 아는데 직접 해보는 것보다 나은 것은 없고 컴퓨터가 어떻게 계산을 하는지 느낄 수 있습니다.

그리고 행렬은 미지수가 4개, 5개 짜리 계산을 손으로 해도 실수를 방지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아마 예전에 모든것을 종이에 써서 계산할 때는 이만한 것이 없을 것 같습니다.

 

 

2. 역행렬로 연립방정식 풀기

 

연립방정식에서 행렬로 이용하는데 가장 중요한 것은 해를 찾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연립방정식이 행렬 형식으로 만들면, 아래처럼 표현 가능합니다.

 

행렬로 정리하기

 

A의 역행렬인 A^-1를 구할 수 있다면 해를 구할 수가 있다는 뜻입니다.

그러나 역행렬을 구하는 그 방법자체가 어렵습니다.

역행렬 구하는 방법은 따로 포스팅을 링크합니다.

(행렬연산에서 필수적인 단위행렬과 역행렬에 대해서 알아보고 엑셀 함수 MUNIT와 MINVERSE로 계산하기)

 

조금 복잡한 행렬입니다.

 

이걸 엑셀의 MINVERSE 함수를 사용해서 역행렬을 얻었습니다.

컴퓨터를 사용하면 이런건 아주 쉬운 수준입니다.

 

역행렬 구하기

 

이걸 풀어보면 x = 7, y = -2, z = 4 라는 결과를 쉽게 구했습니다.

즉 역행렬을 계산할 도구가 있다면 큰 연립방정식을 구할 수 있다는 겁니다.

 


컴퓨터로 푸는 것을 너무 싫어하거나 너무 의존하는 것 둘다 좋지 않습니다.

한번 원리를 이해했다하더라도 그리고 진도가 충분히 나가 높은 수준의 기술을 다루는 분들도 짬짬히

이런 기초적인 원리를 공부할 것을 추천합니다.

처음 배울 때는 잘 모르지만 오히려 학문의 기초에는 수많은 아이디어가 농축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어느 이상의 레벨을 달성한 사람이 그걸 보면 도움이 될 수도 있겠죠.

오늘 포스팅은 초보적인 분들은 물론 전문적인 분들도 한번씩 보고 생각하는 글이 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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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립방정식은 2개 이상의 미지수가 있는 방정식이 두 개 이상 있을 때를 말합니다.

특별한 경우가 아니고서는 여러 개의 미지수가 있을 때는 최소한 그와 같은 수의 방정식이 필요합니다.

미지수가 두 개인 가장 간단한 연립방정식은 아래와 같이 나타납니다.

 

연립방정식

 

고차의 연립방정식은 미지수가 4개만 되어도 거의 컴퓨터에게 맡깁니다.

그래도 역시 사람이 푸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오늘은 학교에서 배우는 연립방정식을 푸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1. 대입법으로 풀어보기

 

대입법은 가장 기본적인 해법입니다.

한 방정식에서 한 변수를 정리해서 다른 방정식에 적용하는 방식입니다.

한번 풀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예제

 

예시로 간단한 연립방정식에 대해서 풀어보도록 하겠습니다.

 

① 한 미지수에 대해서 정리하기

 

예제의 위에 식으로 x를 y로 정리하려면 양변에 y를 더하면 됩니다.

 

x에 대해서 정리하기

 

② 정리한 것을 다른 식에 적용하기

 

그럼 x 에 대해서 정리가 되는데 이 식을 그대로 아래에 적용합니다.

미지수가 1개 짜리 방정식임으로 쉽게 y 값에 대해서 알아낼 수 있습니다.

 

y=3이 나왔습니다

 

③ 얻은 값으로 다른 미지수 찾기

 

그럼 위든 아래든 쉬운 식에 y=3을 대입합니다.

그럼 x = 4를 얻을 수 있습니다.

이렇게 한 미지수로 정리해서 풀어나가는 방식을 대입법이라고 합니다.

현실에서도 논리적으로 많이 사용하는 방식인 것 같습니다.

 

 

2. 가감법으로 풀어보기

 

수학문제를 풀때는 가감법을 더 많이 사용합니다.

대입법을 수가 복잡하게 나열 되었을 때는 못쓸 때도 있고 계산이 더 복잡할 경우가 있습니다.

 

예제 공식

 

가감법의 경우 두 미지수 중 하나를 빼서 없애야 합니다.

이번에는 x를 제거하도록 합시다.

 

① 위아래의 계수 맞추기

 

위 아래식의 x의 계수를 똑같이 만들어야 합니다.

두 식의 계수가 2와 3인데 최소 공배수인 6으로 만들도록 하겠습니다.

 

위아래 식 맞추기

 

위의 식은 3을 곱하고, 아래식은 2를 곱합니다.

 

② 두 식을 빼기

 

두 식을 빼면 x는 없어집니다.

y만 남은 간단한 형태가 되어 y를 쉽게 계산할 수 있습니다.

 

y만 남습니다.

 

이 방법으로 y = 3이 되었음을 찾았습니다.

 

③ 남은 하나의 계수 구하기

 

y = 3인 것을 알고 있기 때문에 x는 쉽게 구할 수 있습니다.

아무 식에나 y를 대입하면 x = 7이 됩니다.

 


 

수학적으로 푸는 방법을 정리했습니다.

상황이 없고 수식을 계산만할 때는 그저 기계적이라는 생각을 버릴 수 없습니다.

하지만 이 연립방정식은 상당히 논리적인 상황을 압죽하고 있습니다.

 

과학연구에서는 항상 완벽하게 관측이 가능한 것이 아닙니다.

예를 들어 완전 밀패하고 진공상태에서 에너지를 가해서 물체는 랜덤하게 만들어진다고 보겠습니다.

첫번째 실험에서는 A 화합물 2개와 B 화합물 3개를 만들어 질 때 14 kcal를 사용해서 만들어졌고

30 kcal를 가했더니 A 화합물 7개와 B 화합물 1개가 만들어졌습니다.

 

연립방정식

 

이런 연립방정식이 하나 만들어지고 A = 4 kcal, B = 2 kcal인 결과를 얻어냈습니다.

현장에선 엄청나게 많은 양의 변수가 가해지고 복잡한 실험을 해야합니다.

물론 컴퓨터가 많은 것을 해주지만, 수학적인 개념을 알고 있어야 효율적인 결과를 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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