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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페라도스 - 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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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의 시야>

 

원뿔모양의 시야

 

적의 시야는 기본적으로 원뿔형이고 한곳만 보거나 고개를 움직이는 데로 옴직입니다.
진한 녹색은 1차시야이고 점선으로 표시되는 곳은 2차 시야입니다.
1차 시야에서는 모든 것을 볼 수 있고 2차시야는 앉아서 움직이는 아군은 보지 못합니다.
시야는 큰 물건에 가리면 보이지 않지만 작은 물건에 가리면 2차시야로 전환됩니다.
적이 쓰러지는 중간에는 2차시야에서도 반응하지만 완전히 쓰러져 있으면 보지 못합니다.

 

밤에는 달라지는 시야

 

시야는 밤에는 변하는데 1차 시야가 극단적으로 줄어듭니다.
대신에 조명아래에서는 무조건 1차시야로 작동하니 조명을 조심해야 합니다.
적들이 조명을 들고 다니거나 설치되어있는 경우 모두 해당됩니다.

 

 

<적 유닛 - 경비병>

 

 

적에게 들키거나 시체가 발각되면 경보가 뜹니다.
주변 적들이 모두 모이고, 경비 초소에서 경비병들이 출동합니다.
경비병들은 수가 정해져 있는데 한번에 절반만 출동합니다.
초소의 경비병이 4명이면 2명씩 나옵니다.
수가 정해져 있기 때문에 전멸을 노리는 강행돌파가 가능하기는 합니다.

 

적들이 저렇게 많으면 들어갈 수 없습니다

 

주변적들이 모여서 적들이 많아진 상태이고, 
한동안 수색모드가 되어 여기저기 뒤지고 다니기 때문에 꽤 까다롭습니다.
그래서 들키면 장소를 벗어나서 다른 곳에서 작전을 수행하거나 한동안 숨어있어야 합니다.
게다가 경비병들은 초소로 돌아가지 않고 근처에서 순찰을 돌아서 게임난이도를 높입니다.

 

 

<적 유닛 -  총잡이>

 

총잡이

 

남성, 여성 총잡이는 가장 기본적이 적들입니다.
총을 들고 다니고 모든 종류의 기술에 100%다 걸립니다.
여럿 몰려다니거나 순찰을 돌고 있지 않는 이상은 위협적이지 않습니다.
여성 총잡이는 케이트의 유혹과 미끼에 면역이라 일반 남성 총잡이보다 약간 위험합니다.

 

 

<적 유닛 -  경비 깡패>

경비


경비 깡패는 삽을 들고다니면서 작업을 하는 적들입니다.
총이 없어서 아군을 발견하면 경보를 울리면서 달려서 삽으로 공격합니다.
일을 하고 있지만 민간인이 아니라는 것을 명심해야 합니다.
거기다 일을 하고 있을때는 시야가 줄어들고 이동을 하거나 하면 다시 늘어나는데 이게 오히려 까다로울 때가 있습니다.

 

 

<적 유닛 -  판초경비>

판초 경비

 

판초경비는 가짜동전, 스텔라등의 기술에 영양을 적게 받고 휫바람에 면역입니다.
또 발자국을 봐도 그쪽으로 가지는 않지만 쳐다는 봅니다.
케이트의 미끼도 걸리지는 않지만 유혹은 통합니다.
주어진 일에 충실해 자리를 쉽게 이탈하지 않는 병사입니다. 까다로운 적입니다.
경보가 울리거나 시체나 묶인 병사를 발견하면 자리에서 이탈합니다.
유혹에 걸리지 않는 여성 판초는 따로 이름옆에 여성 마크가 있습니다. 

외모적으로도 숄더를 좀 더 올리고 있고 머리가 깁니다.

 

 

<적 유닛 -  롱코트>

롱코트

 

롱코트는 정예병사로 큰 덩치와 샷건을 들고 서있습니다.
가짜 동전에도 효과가 적고 칼던지기와 고양이 스텔라는 통하지 않습니다.
변장한 케이트를 한번에 알아보고 헥터의 휘바람과 멕코이의 가방에 속지 않습니다.
다만 발자국을 발견하면 추적합니다.
근접전은 헥터만 상대할 수 있고 다른 적들이 뒤에서 공격해도 오히려 튕겨 내고 제압합니다.
헥터가 없다면 체력이 3칸인데 총기류로 먼저 가격하면 스턴에 걸리고 다른사람이 헤치워야 합니다.
스턴에 걸린 상태에서도 총을 쏜 상대 방향으로 계속 쳐다보면서 경계합니다.
함정으로 헤치워야할 대상 일순위이고 마땅한 지형이 없다면 다른 적부터 정리해서 고립시킨 후에 처리하는게 좋습니다.

 

 

<적 유닛 -  경비견>

경비견

 

경비견은 병사들중에서 가장 수가 적습니다.
시야도 엄청 좁지만 벽과 수풀을 뚫고 보기(?) 때문에 방심했다가는 크게 당할 수도 있습니다.
이 녀석들은 경보를 울리지는 않지만 시끄럽게 짓으면서 돌진하여 대응이 어렵습니다.
만일 강행돌파를 결심했더라도 경비견은 미리 좀 헤치우고 나서 해야합니다.

 

 

<중립 유닛 - 민간인>

민간인

 

민간인은 전투능력은 없지만 기본적으로 적입니다.
플레이어의 케릭터를 발견하면 가장 가까운 적에게 뛰어가 수색을 요구합니다.
그리고 고함고함 지르면서 달려가서 사방에 적병을 자극하니 미리 조용히 시킬 필요가 있습니다.
우리편 민간인은 우호적인 민간이라고해서 반응하지 않으니 위험하다면 다 구해줍시다.
게임이지만, 민간인을 헤치우는게 양식에 걸리신다면 비살상모드로 처리하고 포박해두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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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벨 모레아(Isabelle Moreau)

 

이사벨

 

서부풍이 팍팍 풍기는 다른 동료들 사이에서 부두교의 술사라는 특이한 포지션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런데 미국에서 커서 그런지 말하는건 또 거의 미국 아줌마 그자체입니다.
가벼운 주제로 맥코이와 만담을 주고 받습니다.
이동능력은 덩굴과 밧줄을 타고 오르고 내릴수 있으면 수영이 가능합니다.
그리고 달리고 걷는 이속이 가장 빠릅니다. 시체는 서서 업고 다니기 때문에 빠르지만 적의 2차 시야에 걸립니다.

 

 

<스킬 - 낫>

 

근접무기 - 낫

 

근접공격입니다. 중간의 능력치를 가지고 있는데 빠르지도 느리지도 않습니다.
다른 경비가 향수병으로 메즈기를 먹은 사이에 처리할 수 있기는 해서 유용합니다.
비살상 모드일때는 몽둥이로 팹니다.

 

 

<스킬 - 결속>

 

결속

 

소음이 전혀 없는 원거리 기술로 적에게 맞추면 순간적으로 따끔함을 느끼지만 별 이상은 없습니다.
두명을 맞추면 두케릭터가 연결되었다는 신호가 발생하고 한명한테 일어나는 일이 다른 한명에게 일어납니다.
한명만 향수병에 맞아도 둘다 스턴에 걸리며 한명이 동전 때문에 돌아보면 다른 한쪽도 돌아봅니다.
A와 B를 결속하고 A를 살해하면 B도 죽지만 시체로 경보가 뜹니다.
A와 B를 결속하고 A가 사고사 하면 B도 죽고 시체로 경보가 뜨지 않습니다.
롱코트와 A를 결속하고 A가 무슨원인으로 죽든 롱코트는 피가 한칸만 까이고 기절합니다.
롱코트와 롱코트를 결속하고 한쪽 롱코트를 죽이면 나머지는 피가 한칸만 까이고 기절합니다.
총알을 낭비하지 않고 롱코트를 죽일 수 있는데 포박한 적과 결속한 후 살해하는 식으로 원거리 살해도 가능합니다.
공포 게임에나 나올 법한 무서운 스킬입니다. 사고사와 조합이 좋아서 함정 사용할 때 꼭 사용해 줍시다.

 

 

<스킬 - 스텔라>

 

스텔라

 

고양이 스텔라를 출동시켜서 적의 시야를 마비시킵니다.
일반 적병은 6초나 시야를 좁게 하지만 판초경비는 좀 짧고, 롱코트는 아예 걸리지도 않습니다.
그리고 순찰중인 적은 고양이를 보고 잠시 멈춰섭니다.
고양이가 적에게 달려가서 도착을 해야 발동합니다.
덩굴과 사다리를 타고 계단을 달려서 문을 열고 적에게 돌진하는 엄청난 고양이지만 수영은 못합니다.
쇼다운 모드에서 예약을 걸면 고양이가 미리 달려가서 붙음으로 효율이 높습니다.

 

<스킬 - 정신지배>

 

정신지배

 

이사벨이 총을 사용하지 못하는 대신에 스킬로 피를 한칸 소진해서 적을 조정합니다.
조정당한 적은 총을 쏘고, 개는 상대방을 물고, 민간인을 주변 경비를 부릅니다.
총을 쏘는 경우 쏘려고 하다가 들켜면 살해당하고, 성공한 경우 한동안 들키지 않아야 합니다.

하지만 적들의 총소리가 커서 거의 그자리에서 살해당합니다.

총을 쏜 적와 정신지배 당한 적 2마리를 헤치울 수 있는데다가, 결속을 사용하면 3명을 핀포인트 살해가 가능합니다.
게다가 사고사 처리됩니다. 정신지배당한 적이 계속 살아있으면 기절하면서 지배가 풀립니다.
롱코트는 기절 중에만 지배할 수 있고, 또 정신지배당한 적에게 한대 맞은 경우 그 사람을 발견하면 헤치웁니다.
정신지배 기간에는 이사벨 본인은 못 움직이니 잘 숨기고 사용해야 합니다.

 

 

<스킬 - 흰독말풀>

 

흰독말풀


자신 혹은 동료의 체력을 한칸 체웁니다.
이사벨은 정신지배 스킬로 본인의 체력을 깍아먹음으로 자주 사용하게 됩니다.

 

 

<평가 - 이사벨>

 

결속의 위력

 

가장 독특한 위치에 있는 케릭터로 고양이 스텔라를 사용해서 적 경비의 눈을 속이고 잠입하거나 쓰러트립니다.
정신지배는 특이한 스킬로 사실상 안전한 핀포인트 저격입니다. 그것도 한번에 3명 처리 가능한
결속을 이용해 대량 학살이 가능한데 특히 함정과 조합할 때는 가능성이 무한이 됩니다.
예를 들어 적을 한명 포박한다. → 결속한다 → 포박한 적을 소 앞에 가져다 주고 소가 뿔로 박도록 한다.
이 방법이면 포박한 적만큼 보너스로 경보 없이 헤치울 수 있습니다.(오래걸리기는 하겠죠.)
게임 내의 설명에서도 표현 되지만 응용력이 많은 만능 케릭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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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페라도스 - 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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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트 오하라(Kate O'Hara)

 

케이트


시골 처녀 출신으로 예쁜외로로 동내 부자의 눈에 들었지만 사건이 일어나 쿠퍼일행과 함께 하게 됩니다.
하지만 무법자가 된 이후에는 특유의 성격으로 전혀 위화감없이 갱단의 일원이 됩니다.
변장능력이 뛰어나서 대부분의 미션이 케이트의 변장 전후로 나눌정도입니다.
이동능력이 약합니다. 옷 때문인지 덩굴이나 밧줄 사용 및 수영은 못합니다.
적을 포박할 수 없는 유일한 케릭터로 이건 벨런스를 위해서 그런것같습니다.
시체는 바닥에 끌고가는데 적의 2차 시야에 걸리지 않지만 느립니다.

 

 

<스킬 - 발차기>

 

근접공격 - 발차기


근접무기는 사용하지 못하지만 기절시키는 것은 가능합니다.
하지만 포박을 못해 다른 사람이 해주거나 아니면 쓰러진 적을 끌고 우물이나 절벽에 던져야 합니다.
기절한 사람을 숨기면 게임에서 배제되어 쓰러트린 것과 같아집니다.
그리고 2층이상 높이에서 떨어트리면 낙사합니다.
운반하는 도중에 기절게이지가 회복되지 않는 점을 이용해서 들고 있는 것도 방법입니다.

 

 

<스킬 - 향수병>

 

향수병


적의 시야를 좁게만드는 향수병을 던집니다. 지속시간이 4초라는 것 때문에 약해보입니다.
하지만 판초경비와 롱코트를 대상으로 페널티가 전혀 없습니다.
그래서 보기보다 메즈기 중에서는 가장 많이 사용하는 기술입니다.
적진에 침입하기가 쉽다는 케이트의 특성상 먼저 들어가서 자리를 잡고 적들의 시야를 막으면서 동료의 행동을 돕습니다.

 

 

<스킬 - 매혹>

 

매혹

 

적 한명의 시야를 케이트 방향으로 돌려 계속 이야기 하게 만듭니다.
변장을 해야 사용 가능할 스킬로 시야를 돌리거나 순찰중인 적을 잡아둘 수 있습니다.
롱코트와 여성에게는 통하지 않습니다.
쿨타임 없고 제한 시간 없습니다. 마음만 먹으면 게임시작에서 끝까지 유지 가능합니다.
그리고 여러명이 순찰 혹은 대화 중인 경우 전원이 매혹에 걸립니다.
그 여러 명 중 한명이라도 면역인 여성이 있으면 통하지 않습니다.

 

 

<스킬 - 데린저>

 


케이트의 은신용 작은 총입니다.
사정범위는 총치고는 짧지만 전혀 단점이 못됩니다.
왜냐면 소음과 쿨타임이 엄청 적거든요
소음이 작아서 적들 진형 한가운데에서도 무리 없이 사용하기 좋습니다.
다른 케릭터가 총기 사용이 못하는 경우에도 몰래 들고 들어갑니다.

케이트가 살상능력이 없는 것을 보조하기 좋습니다.

 

 

<스킬 - 변장>

 

변장

 

케이트의 알파이자 오메가입니다.
롱코트를 제외한 모든 사람이 케이트를 적으로 인식하지 않습니다.
즉 개와 롱코트만 조심하면 뭐든지 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이것 때문에 케이트는 적진 한가운데로 잠입하기 쉽습니다.
다만 적 시야안에서 수상한 행위인 향수병 던지기 발차기등을 하면 변장이 사라집니다.
다만 매번 변장할 옷을 구해야 하며, 그게 또 어려운 경우가 많습니다.

 

 

<스킬 - 미끼>

 

미끼

 

변장을 하면 사용 가능한 스킬로 적을 다른 곳으로 이동 시킬 수 있습니다.
굉장히 좋은 스킬처럼 보이지만 일단 케이트가 적 옆으로 가야합니다.
거기다 롱코트, 판초, 여성에게는 통하지 않습니다.
통하는 적에게는 절대적이지만 면역이 많고, 걸어서 이동해서 이동시키는 거리가 생각보다 짧습니다.

 

 

<평가 - 케이트>

 

케이트의 미끼

 

변장 전에는 향수병 셔틀에서 변장 후에는 전장의 지배자로 변신합니다.
특히 미끼는 시야를 돌리고 이동을 시키는데 그 장소에 뭔가를 설치면 추가적으로 적을 먼거리로 이동시킬 수 있습니다.
포박당한 적을 두고 아주 먼거리로 옮겨서 다른 경비의 시야에서 완전히 나가게 만들었습니다.
좀 느리기는 하지만 데스페라도스 3편 내에 이만한 유인기가 없다고 봅니다.

그래서 변장을 하지 않는 도전과제가 상당히 많은 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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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페라도스 - 모음>

 

 게임소개 - https://toast-story.tistory.com/373
존 쿠퍼 -  https://toast-story.tistory.com/374

닥 맥코이 -  https://toast-story.tistory.com/375

핵터 맨도자 -  https://toast-story.tistory.com/3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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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들의 종류와 상대하기 -  https://toast-story.tistory.com/379

 

 

헥터 멘도자(Hector Mendoza)

 

헥터

 

쿠퍼의 오랜친구로 무법행위를 함께 저지르는 좋은 파트너입니다.
덩치가 큰 외모에 어울리게 힘이 아주 좋습니다.
이동능력인 덩굴이나 밧줄 사용 및 수영은 못합니다.
체력이 혼자 5칸을 가지고 있어서 적과 대치해도 쉽게 죽지 않습니다.
하지만 시체를 동시에 두명을 운반할 수 있고 그 상황에서 달릴 수도 있습니다.
퀘스트 아이템의 운반을 독점하고 있는데 짐꾼 처지에도 투덜거리지 않는 성격좋은 사람입니다.

 

 

<스킬 - 도끼>

 


근거리의 적을 쓰러트리는데 2.1초로 빠릅니다.
동전, 향수 같은 유인기로 한명의 시야를 마비시키고 그틈에 다른 한명을 노립니다.
게임내에서 트랩을 제외하면 롱코트를 한방에 보낼 수 있는 수단입니다.
롱코트가 상대일때는 쓰러트리는데 4.2초의 시간이 필요합니다.
특히 비살상 모드인 주먹은 매우 경쾌한 타격음이 중독성 있습니다.
주먹을 때릴 때"오함마로 망치질 당해본적이 있나"라는 대사로 그가 완력에 자신이 있음을 알수 있습니다.

 

<스킬 - 비앙카>

 

비앙카

 

비앙카는 곰 잡는 덫입니다.
적이 밟으면 한번에 덮치는데 주로 유인을 하고 사용해야 합니다.
죽는 시간이 5.4초로 엄청 길어서 좀 한가한 장소에서 사용해야 하니다.
설치도 그렇고 나중에 주워야 하는 문제 때문에 많이 사용하지는 않습니다.
헥터는 좀 비정상적으로 이 덫을 굉장히 애정합니다.

 

 

<스킬 - 휘바람>

 

휘바람

 

소음을 일으켜 적을 유인하는데, 스킬에 걸린 적은 핵터가 휘바람을 사용한 그 위치까지 걸어옵니다.
판초경비와 롱코트는 걸리지 않으나 일반 적들과 민간인은 범위내에서 전부 몰려 옵니다.
휘바람을 부르고 주변에 숨어있다가 근거리 공격으로 헤치우거나 덫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유인을 한번하고 오는동안 숨어있다 다른 곳에서 다시 불면 또 따라옵니다.
그런데 두 번째는 뛰어오죠. 그렇게 부르다 뒤에서 동료로 처리하는등 활용도가 높습니다.

 

 

<스킬 - 소드오프 산탄총>

 

소드오프 산탄총


산탄총을 발사하여 범위내의 적들을 공격합니다.
롱코트는 한방에 쓰러지지 않지만 나머지는 한방에 처리 가능합니다.
소음이 무척 크지만 여러 마리를 동시에 보내기 때문에 쓸만합니다.
시야내의 적을 다 헤치우고 도망가면 되거든요.
경비초소 앞에서 기다리다 나오는 경비를 한번에 처리할 수도 있고요.
대기시간이 길어서 한방을 잘 선택해야 합니다.

 

 

<스킬 - 좋은 술>

 

좋은 술

 

헥터 전용 치료스킬입니다.
5칸이나 되는 그의 체력이 다 차니까 어지간하면 죽지 않는다는 컨샙에 맞습니다.
다만 맞아가면서 플레이하는 게임이 아님으로 역시 활용도는 낮습니다.
그런데 이자벨의 결속으로 헥터와 다른 케릭터를 묶어둔뒤에 사용하면 다른 사람은 기절합니다.

 

 

<특수스킬 - 시체 던지기>

 

시체 던지기

 

시체나 기절한 사람을 이동시킬때 던지기 스킬이 발동합니다.
앉은 자세에서 시체를 들고 있다가 시체를 던지는 모션을 할 때는 서있는 것으로 처리되고,

던진 후에는 다시 앉아 버립니다.

주먹으로 기절시킨 후에 포박한 적을 던지면 어떤 상태라도 유인이 가능합니다.

그리고 던진 시체에 맞으면 기절함으로 활용도가 끝도 없는 스킬입니다.

 

 

<평가 - 핵터>

 

포박한 적 던지기


단독으로 롱코트를 근접무기로 상대할 수 있어 활용도가 독보적입니다.
특히 포박한 적을 던지는 기술은 이 게임 최고의 유인 기술입니다.
경보없이 판초와 롱코트를 이동시키는게 가능하고 던지기로 높은 곳과 낮은 곳으로 이동시킬 수 있습니다.
이 조합으로 사실상 무리라고 생각하는 경비진형을 무너트리는 것도 가능합니다.
휘바람으로 적을 부르고 케이트가 적을 기다리다가 쓰러트리거나,

케이트로 유인한 후 헥터가 뒤에서 나타나는 작전을 즐겨 사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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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 맥코이 (Doc McCoy)

 

맥코이

 

치과의사 출신의 무법자로 상당히 살벌한 성격을 가지고 있습니다.
게임의 소개영상에서 ALCHEMIST(화학자, 연금술사)로 또 게임내에서는 저격수로 활약하는등 정체성이 애매합니다.
그리고 진지한 성격에 비해 돈을 너무 밝혀서 등장인물들에게 까이는 역할을 하고 있죠
능력은 출중하지만 체력이 약해서 힘쓰는 일은 못합니다.
사다리를 사용할 수 있지만 덩굴이나 밧줄을 타고 올라가지도 못하고 수영도 못합니다.
시체는 끌면서 운반해서 적의 2차 시야에 걸리지는 않지만 느립니다.
열쇠로 잠긴 자물쇠를 따는 특수능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스킬 - 주사기>

 

근접공격 - 주사기

 

적에게 독금물을 주사하여 한방에 즉사시킵니다. 비살상모드는 마취제를 사용합니다.
근데 이상하게 때려잡는거랑 소음도 같고 오히려 시간이 4.1초나 걸립니다.
가짜동전이나 향수로 시야를 돌린틈에 적을 헤치우는 일은 못합니다.
확실하게 빈틈을 잡아서 적을 잡아야 합니다. 이 시간 때문에 크게 활용하지는 못하는 스킬입니다.

 

 

<스킬 - 콜트 번트라인 스페셜>

 

콜트 번트라인 스페셜

 

콜트 번트라인 스페셜로 적을 저격합니다.
범위가 55나 되고 소음은 근접 격투보다 조금 긴 정도에 쿨타임도 짧습니다.
죽는 시간도 길기는 하지만 쿠퍼의 권총보다 짧습니다.
사실상 권총이 가져야하는 장점을 이놈이 가져가기 때문에 활용도가 높습니다.
다만 총알이 제한 되어있어 조용히 처리해야 하고, 이 게임에는 혼자 있는 적들이 적습니다.
쿨타임에 딱 맞추어 롱코트를 3연사 할 수도 있습니다만 그럼 총알이 너무 아깝죠.

 

 

<스킬 - 의사의 가방>

 

의사의 가방

 

맥코이의 존재이유, 주무기입니다.
이걸 발견하면 적은 먼거리에서도 가방을 알아보고 가지러 오는데  이 때는 앞만보고 걸어오며,

가방을 주으면 순간 시야를 마비시키는 가스가 나옵니다.

판초경비와 롱코트에게는 통하지 않습니다.
마비된 상태에서도 약하게 시야가 보이기는 하는데, 정신이 없는지 접근해서 주사기를 사용해도 반응하지 못합니다.
맥코이의 낮은 능력치를 보완하는 기술로 가방을 매번 회수하기만하면 꽤 유용합니다.

 

 

<스킬 - 늪지 가스 병>

 

 

가스병을 던져서 범위내의 적들을 모두 기절시킵니다.
즉사가 아니고 기절이라 접근해서 포박하는 단계가 필요합니다.
롱코트는 스턴만 걸리고 기절하지는 않습니다.
늪지 가스가 리필되는 경우가 없습니다. 한 발뿐이니 신중하게 사용해야 합니다.

 

 

<스킬 - 붕대>

 

붕대

 

아군이나 자신을 치유하는데 쿨타임만 주면 무한대로 쓸 수 있습니다.
사실상 체력이 한칸만 소모되는 경우가 적은 게임이라 활용도가 낮습니다.

 

 

<평가 - 맥코이>

 

청부의사

 

없으면 허전하지만, 있다고 해서 케리하고 그러지는 않습니다.

있으면 있는데로 나름 도움이 되는 능력의 소유자입니다.
의사의 가방은 단독으로 쓰기보다는 케이트의 미끼나 쿠퍼의 동전을 조합하면 좋습니다.
그럼 적을 완전한 사각지역으로 유인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헥터의 휫바람에 밀려 같이 있으면 시체 던지기 스킬에 밀려서 열쇠 따게로 전략합니다.

저격을 제외하고 모든 기술이 동료들에게 밀리기 때문에 전혀 쓰지 않기도 합니다.

게임 개발진이 이 친구에게 열쇠라는 중요한 임무를 맡긴건 그때문이지 않나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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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페라도스 - 모음>

 

 

게임소개 - https://toast-story.tistory.com/373
존 쿠퍼 -  https://toast-story.tistory.com/374

닥 맥코이 -  https://toast-story.tistory.com/375

핵터 맨도자 -  https://toast-story.tistory.com/376

케이트 오하라 -  https://toast-story.tistory.com/377

이사벨 모레아 - https://toast-story.tistory.com/378

적들의 종류와 상대하기 -  https://toast-story.tistory.com/379

 

 

존 쿠퍼 (John Cooper)

쿠퍼

 

시리즈의 주인공으로 현상금 사냥꾼의 직업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동능력으로 덩굴이나 밧줄을 타고 올라갈 수도 있고 수영도 할 수 있습니다.
시체 운반은 서서 들고가기 때문에 빠르지만 적의 2차 시야에 걸릴 수도 있습니다.
주인공답게 이동능력과 전투의 벨런스가 좋은 케릭터이지만 특출난 점이 없습니다.

똑같은 만능 케릭터인 이사벨이 등장한 후에는 나설 때가 적어집니다.

 

 

<스킬 - 칼>

 

근접무기 - 칼

 

평타입니다. 칼로 적을 한방에 찔러 헤치우는 공격시간이 2초로 가장 짧습니다.
잠시 시야를 돌려놓고 허를 찌르기 가장 좋습니다.
비살상 모드로 주먹으로 전환할 수 있는데 주먹이 아주 약간 사거리가 길고, 경쾌합니다.

 

 

<스킬 - 칼 던지기>

 

칼 던지기

 

범위가 12로 꽤 깁니다. 칼에 맞은 적 시체에게 접근하면 칼이 회수가 될 수 있습니다.
이론상 꽤 많이 사용할 수 있는데 문제가 적이 쓰러질 때까지 4.4초가 걸림으로 완전 노마크에 적에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 정도 시간 동안 노마크인 적은 그냥 달려가서 근접으로 헤치우는게 시체처리에 더 유리합니다.

 

 

<스킬 - 가짜 동전>

 

 

쿠퍼의 특장점이 되는 스킬입니다.
적이 뒤돌아 보는데 5초는 짧은 시간도 아니지만, 판초나 롱코트는 지속시간이 짧게 먹힙니다.
그리고 돌아보는 동안 시야가 살아있어 이것도 좀 거슬립니다.

소나 말에 던지면 날뛰게 만들고 특정한 함정을 발동하기도 합니다.
자리에서 고개를 돌려 시체나 멕코이의 가방을 보게 만드는 역할도 할 수 있습니다.

단순하지만 정말 다용도이니 게임이 막혀 있을 때 사용하다 보면 활로가 열리기도 합니다.

 

 

<스킬 - 뉴 모델 아미>

 

 

레밍턴 뉴 모델 아미라는 권총을 발사합니다.
총이라 당연히 사거리가 길지만 소음은 더 큽니다.
사용할 때는 이후 뒷감당에 대해서 치밀해야 합니다.

 

 

<스킬 - 올드 51>

 

올드 51

 

콜트 1851 네이비를 발사합니다.
권총만 두개 가지고 있는데 레밍턴과 총알을 공유합니다.
두개가 쿨이 따로 터져서 번갈아가면서 쏘면 롱코트도 상대가 가능하고, 
쇼다운 모드로 두마리까지 헤치울 수 있습니다.

 

 

<평가 - 존 쿠퍼>

 

동전으로 소 발동 시키기

 

권총을 두 자루에 칼까지 가지고 있어서 뛰어나 보이지만 실상은 구멍이 많습니다.
저는 경보를 울리는 것을 싫어해서 차라리 빠른 평타가 가장 좋은 기술로 느껴질 정도입니다.
그래도 원거리만으로 빠르게 3킬이 가능하기 때문에 강행돌파를 결심하면 주력이 됩니다.
이사벨의 결속과 결합하면 4킬 + 알파가 됩니다.
쿠퍼의 진정한 위력은 소와 말을 발동시키는 동전에 있는데요.
동전을 맞으면 소는 앞에 박치기를 해서 적을 사고사 시키고 말은 뒷차기를 해서 기절시킵니다.
잘만하면 이렇게 쓰러진 적을 보러온 다른 적도 말려들게 될 수 있습니다.
사고사로 인식되어 적들이 알람을 발동하기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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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fjE2dbIgsIY

게임 소개

 

데스페라도스 3(Desperados III)는 미미미 게임즈(Mimimi Games)에서 2020년에 출시한 게임입니다.
같은 게임사의 데스페라도스 1, 2나 섀도우 텍티스와 같은 코만도스 스타일의 잠입 액션게임입니다.
배경 무대가 미국 서부 개척시대로 다양한 환경에서 플레이 하는 독특한 액션 전략게임입니다.

 

적의 시야를 피해서 다닙니다

 

최대 5인의 케릭터를 조작하는 잠입, 암살, 인질 구출등의 미션을 수행합니다.
적은 수의 갱단인 주인공들은 적들의 눈을 피해서 일을 치루어야 합니다.
목적을 수행하기 위해서 몰래 다가가야 하는 은신이 가장 중요합니다.
들키지 않아야 합니다.

 

두 사람의 콤비플레이

 

어려운 미션을 넘기기 위해 각 케릭터는 다양한 특수능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평타를 제외하고는 4가지 기술을 가지고 있어 케릭터의 개성이 있습니다.
거기다 이속, 쓰러진 사람 운반, 평타속도가 다 달라서 차이가 큽니다.
특정 케릭터만으로 케리는 불가능하고 각자 밥값을 해야 미션을 수행할 수 있습니다.

 

 

살벌하다고 할 수 있는 적들의 배치가 이 게임의 특징입니다.
처음 플레이할 때는 이게 사람이 깨라고 만든 것인가 싶지만 하나하나 풀어나가는 재미가 있습니다.
NPC들은 규칙적으로 움직입니다. 적들의 동작과 시야에 우리편의 특수능력을 태워 전략적으로 접근해야 합니다.
조작도 중요해서 공략을 보고도 다 그대로는 플레이가 안되는 면이 있습니다.

 

 

지형 및 건물, 물건과 인물이 충돌 없이 배치 되어 플레이에 장애는 없었습니다.
그래도 워낙 다양한 상황이 만들어지는 게임이라 모든 면에서 자연스웠다고는 못합니다.
그러나 분명히 게임의 대부분은 모션이 부드럽고 사물이 자연스럽게 배치되어있습니다.
버그로 케릭터가 순간이동을 하거나 특정 물체를 뛰어넘으면 흥미가 마구마구 다운되지만 그런 적이 거의 없었습니다.
이런 액션이 서부의 배경에 훌륭하게 녹아 재미를 더합니다.

 

 

스테이지의 시작, 끝에 컷신이 들어가 있으면 판에 따라서는 중간에도 있습니다.
이런 스토리를 들려주는 페이즈가 전개를 자연스럽게 만듭니다.
요즘은 한물간 서부극 특유의 하드보일드한 전개를 가지고 있지만, 지겹지 않았다고 봅니다.
스토리가 방대하지는 않지만 이렇게 이해도를 도와주니 더 좋았습니다.

 

복잡하게 꼬여 있는 게임

 

플레이는 액션이지만 사실상 구성은 퍼즐의 연속이라고 보면 됩니다.
하지만 너무 퍼즐이 많은 나머지 뭐가 진행감이 너무 더디었습니다.
몇몇 장소는 좀 힌트를 주고 쉽게 넘어가기도 했지만 그런 곳이 너무 적어요.
로딩시 메시지를 통해 쉬면서 하라고 까지 되어 있었지만 한판이 마무리가 안되면 잠이 안오는 성격이라 고생했습니다.
일부 판들은 컷신도 중간에 있는데 나누어 줬으면 하고 생각까지 하게 됩니다.
그리고 케릭터가 너무 특성이 강해서 조작이 다양합니다. 
한 3명 조합해서 움직이다보면 순간적으로 손가락과 뇌에 정지가 올 판이죠.

 

미녀와 야수 콤비

 

게임 자체는 너무 재미있습니다.
즐거웠던 케이트의 유혹으로 불러낸 후 헥터가 튀어나와 때려서 적을 제압하는 조합도 있었고요.
개인적으로 미녀와 야수 사기단이라고 부릅니다.
퍼즐이 너무 어려운데도 한가지 방법만이 답이 아니고 풀다보면 풀리는 점이 이 게임의 핵심 즐길거리입니다.

 

 

저는 다하지 않았지만 플레이를 다하면 벳지를 모으거나 남작의 도전 모드를 만랩컨탠츠로 제공합니다.
그 양이 너무많아서 엄두도 나지 않았는데요.
만랩컨탠츠까지 생각한다면 가성비로 상위권 게임이라고 생각합니다.

 

 

액션과 전략이 합쳐져 만들기 힘든 게임이라 이 장르의 귀한 게임입니다.
스토리, 연출, 게임성, 적들의 배치, 컨탠츠의 수, 케릭터 벨런스 어느것 하나 빈틈이 없습니다.
모든 면에 만점까지는 못줘도 놓쳤다라고 볼 수 있는 구석이 없는게 특징이죠.
오히려 너무 잘만든 바람에 약간 지칠 정도라고나 할까요?
직접 천천히 플레이하면서 즐길 때 후회 없는 게임이라고 확신합니다.
이런 장르를 즐기시는 분, 좀 집중해서 게임을 할 시간이 많은 분들께 추천드립니다.

 

https://youtu.be/vDGce2lp8RA

데스페라도스 전체 스토리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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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dBYDTwjYr6s

게임소개 영상

 

(전체 스토리 요약영상 : https://youtu.be/lmcx72ZPvpg)

 

스팀 할인을 통해 소개받아 플레이한 플래그 테일: 이노센트의 후속작입니다.
2022년에 프랑스의 아소보 스튜디오에서 출시되었으며 전작이 나오고 약 3년만에 등장했습니다.
저는 두편을 이어서 했기 때문에 감정 이입 만땅으로 플레이 했습니다.

 

요구사항(출처 : 스팀)

 

우선 필요사양이 높습니다.
저는 최소사양을 조금 넘는 PC로 플레이 했는데 조금 아쉬움이 있었습니다.
중간에 빛처리를 제외하고는 끊기거나 하는 문제는 없었지만 가끔 사운드가 좀 깨지더라고요.
머 꼭 이렇게 높아야 할 필요가 있냐고 생각은 들지만 이제 최신 사양들은 높아지는 추세라고 생각하겠습니다.
이 블로그의 스크린샷은 저의 플레이 영상임으로 조금 저품질이라고 생각해 주세요.

 

숨어다니는 아미시아

 

게임은 역시 숨어다니는 것을 기본으로 합니다.
원거리 무기를 사용하는 주인공 아미시아는 적을 한방에 보낼 수 있지만 체력이 너무 약합니다.
게다가 적들은 빠르게 달려오기 때문에 설사 헤치운다해도 천천히 조준하려면 숨어있는 것이 필수 입니다.
그리고 재료를 이용해서 전투를 해야 하는데 석궁을 배우는 후반까지는 이게 너무 부족합니다.

 

스킬이 많이 늘었습니다

 

도구를 모아서 무기를 업그레이드하면 천천히 착실하게 강해집니다.
게다가 이 게임에는 스킬 시스템이 특별합니다.
경험치가 행동에 기반으로 올라서 전투를 하면 전투 경험치, 은신으로 적을 지나치면 은신경험치가 오릅니다.
제작에 특화된 연금술사 스킬도 있습니다.
저는 정확히 어떤 행동이 경험치를 많이 주는지는 파악하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얻은 스킬은 효율적이라 후반부에는 전투도 할 만 했습니다.
무쌍이 강요되는 일부 장소를 제외하고는 조금 어렵지만 그래도 제한적으로 전투를 할 수 있습니다.

 

 

나이프가 부족하기는 하지만 뒤에서 암살도 가능하고 스킬을 익히면 적을 밀어서 헤치우는게 가능합니다.
전작이 너무 약했다면 약간은 반항할 수단이 있네요.
그러나 미는 키가 왠지 잘 먹히지 않는 문제도 있고, 사용할 수 있는 공간 자체가 적습니다.
좀더 자주 사용하고 싶었는데 아쉽더라고요.
그 외에도 휴고가 쥐를 조정할 수 있는 장소, 고정식 석궁을 쏘는등 다양한 이벤트가 준비 되어 있습니다.

 

시대배경으로는 1349년 100년 전쟁 초창기에 있습니다.
1편에서 휴고가 반역의 영향으로 역병의 원인이 되고, 이 힘을 이용하려는 세력에게 도망다니는데 성공했습니다.
베아트리체, 아미시아, 휴고, 루카스는 1편 이후로 6개월 동안 평화를 얻어 돌아다니고 있습니다.
휴고가 발작을 하지 않고 얌전하게 있습니다.
그리고 이 병을 알고있는 연금술사들이 살고 있는 오더를 찾아가게 되는데서 스토리가 시작됩니다.
하지만 휴고는 섬에 찾아가는 꿈을 지속적으로 꾸고 그곳에 가야 한다는 생각을 합니다.
또 평화로워 보이는 세상 곳곳에는 지뢰처럼 쥐와 역병이 함께 합니다.
사고에 계속해서 말려드는 주인공들의 이야기입니다.

 

중세 유럽의 마을 축제 풍경

 

가장 볼만한건 지형 묘사라고 생각합니다.
 프랑스를 배경으로 하는데 주인공들을 다양한 곳을 돌아다닙니다.
시장이나, 번화가나 자연이 잘 묘사되어있습니다.
시민들의 옷차림과 사는 집이 평화롭고 정겹지만, 지저분한 골목이나 귀족가를 잘 표현하는데요.
이런 디테일한 묘사는 환영 또 환영입니다. 정말 보는 맛이 게임하는 내내 질리지가 않았습니다.
매 순간이 영화수준이라고 확신합니다.

 

가장 강력한 중갑병

 

스토리는 너무 중심으로 두어 전투가 좀 부족합니다.
특히 이번 작은 보스 컨탠츠가 없는 것이 좀 아쉽습니다.
원거리에는 강하지만 접근하면 물몸이라는 것이 스토리와 플레이 모두 적용됩니다.
조잡한 무기를 조합해서 갑옷입은 병사들을 상대하는 것이 호불호가 갈리겠네요.
재미는 있었지만 도망을 계속 하면서 기회를 노려 전투하는 식이라 김이 빠지곤 했네

 

 

묘사, 스토리, 게임성 모두 상타라고 생각합니다.
어렵기는 하지만, 충분히 극복할 수준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스토리, 저는 진행하면서 정말 이 아이들에게 정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앤딩을 보고 난 한참이 지났지만 여전히 여운이 남아있습니다.
끝까지 플레이 한다면 후회가 없는 게임입니다. 강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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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그 테일에서는 제한적으로 전투가 강제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나마도 병사와 전투할 때는 액션 퍼즐 같이 진행됩니다.
보스전은 게임 제작시 가장 공들이는 요소로 플레이에 핵심입니다.

플래그 테일 이노센스에는 보스전이라고 할 수 있는 전투가 3번 등장합니다.

 

 

<2장 콘라드>

 

첫번째는 콘라드입니다.
2편에서 등장하는 그는 무기도 없는 초반에 만나 조금 긴장되는 적입니다.
하지만 첫 번째라 여러모로 쉽습니다.

 

 

몸에 고리같이 생긴 갑옷의 연결부가 있습니다.
피하면서 그곳에 돌을 던지면 됩니다.
처음에는 내려치기 공격을 하면 빈틈이 생깁니다.
하지만 몸통의 갑옷이 벗겨지면 패턴이 다양해 집니다.

 

약점을 조준하면 노란색으로 표시됩니다

 

마지막의 갑옷 연결점은 등에 있습니다.
이 순간은 가까이에서 공격 모션을 유도하면서 땅을 찍을 때까지 기다려서 뒤로 돌아가야 합니다.
투구가 벗겨지면 이제 머리에 막타를 날리면 됩니다. 마지막 장면은 게임 속에서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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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장 니콜라>

이단심문관 니콜라

 

전투게임이 아니라고는 하지만 두번째 보스가 무려 15장에 나옵니다.
중간 보스에 해당하는 이단심문관 니콜라 입니다.
전신을 갑옷으로 무장하고 있고 무서워하는게 없는, 무시무시한 적입니다.

 

쥐로 공격하면 괴로워 합니다

 

데미지를 줄 수 있는 방법이 쥐 뿐입니다.
휴고의 능력을 아미시아가 사용해서 쥐를 조정할 수 있습니다.
다만 쥐는 조정하려면 바닥의 등불을 꺼야 합니다. 모닥불은 끌필요 없습니다.
그리고 한번 쓴 쥐 무리는 두번 못씁니다.
맵에 총 3개의 등불이 있고 3번 공격하면 1페이즈가 끝납니다.

 

칼에 불을 붙이고 다닙니다

 

끈질기게도 칼에 불을 붙이고 돌격해 오는데요. 돌진해오는 니콜라는 끝판보다 무서워요.
칼에 불을 꺼야 데미지가 들어가지만, 모닥불을 만나면 다시 불을 붙입니다.
그리고 칼에 불이 붙어있다면 꺼진 모닥불을 다시 살립니다.
① 쥐를 소환하고 ② 모닥불에 불을 끄고 ③ 칼에 불을 끄고 ④ 쥐를 조정해서 덥치게 한다.
이걸 한번에 다해야 합니다. 안전한 곳으로 이동해서 탄환을 채우고 준비해서 연속 조작합시다.

 

 

<16장 비탈리>

대심문관 비탈리

 

비탈리가 하얀 쥐를 조종하는 능력을 배웠습니다.
하얀 쥐는 연금술사들을 이용해서 개조한 생물로 휴고의 말을 듣지 않고, 비탈리만 컨트롤 할 수 있습니다.
이 쥐들을 불을 무서워 하지 않아서, 등불을 켜놓고 쥐들로 밀어 붙입니다.

 

쥐들과의 전투

 

페이즈 1은 간단합니다.
주기적으로 하얀 쥐 회오리를 만들어 공격해 오는데 검은 쥐 회오리로 막을 수 있습니다.
앞으로 전진해서 등불을 끄고, 쥐회오리를 만들기를 반복하면 됩니다.
다만 불을 동시에 두 개 끌 여유가 없습니다.
불 하나를 끄고 직후 회오리를 만들어 방어하는 것을 반복합니다.

 

페이즈 2로 넘어갑니다

 

페이즈 2가 되었습니다.
하얀 쥐로 둘러싸고 자기 자신에 대한 찬양을 하고 있는 비탈리 입니다.
광기 넘치는 끝판대장의 모습입니다.
배경을 보면 중간에 쥐가 없는 길이 있고 양쪽에 검은 쥐가 구역을 만들었습니다.

 

기둥소환

 

격투 액션이 아니라서 위엄은 넘치는 보스지만 패턴은 2개 뿐입니다.
쥐기둥 소환과 땅속에서 쥐들이 올라오는 것뿐이고 중간중간 등불이 떨어집니다.
비탈리는 공격한 자리에 쥐 회오리를 만들어 휴고의 공격을 막습니다.
휴고가 공격하는 진로에는 비탈리가 공격하지 않게 해야 합니다.
또 휴고의 공격을 등불로도 방어하니 있으면 꺼둬야 하고요.
휴고의 공격을 받으면 무방비가 되는 비탈리를 아미시아가 돌로 공격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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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Nt8IBoO91-E

게임 소개영상

 

(게임 스토리 정리영상 : https://youtu.be/98AygKsTf-c)

 

프랑스의 아소보 스튜디오에서 2019년 말에 개발 한 게임입니다.
1348년 영국과 프랑스가 100년 전쟁을 일으킨 초반에 해당하는 시기입니다.
흑사병이 전염되기 시작하였고 흡혈귀나 괴물이야기로 나라가 뒤숭숭해진 시기입니다.
중세의 분위기를 배경으로 진행되는 남매의 기묘한 모험의 이야기 입니다.

 

숨어다닙니다.

 

게임의 주요한 목표는 생존입니다. 장르가 생존물인건 아니고, 스토리가 그렇다는 것입니다.
아직 주인공 아미시아 귀족가의 여성으로 이제 아이에서 막 벗어난 나이입니다.
그래서 대부분은 달성할 때는 숨거나 적을 속여서 달아납니다.
처음에는 생존으로 시작하지만 후반부에는 점점 시설에 침투하는 미션도 수행합니다.

 

 

아미시아는 몸으로 하는 전투에는 전혀 소양이 없습니다.
그 흔한 뒷치기는 물론 암살도 못합니다.
마을 사람 한명만 덤벼도 쓰러지는데 개복치 주인공이란 말이 딱어울립니다.
다만 새총으로 돌이나 연금술이 비약을 던져 원거리에서 공격을 할 수 있습니다.
업그레이드가 꽤 된 후반에는 여려 명의 적들도 물리칠 수 있습니다.

 

 

흑사병이란 말이 직접 언급되지는 않지만 쥐가 옮기는 역병은 역시 그 병이겠죠.
이 쥐들은 게임내에서는 사람을 물어죽입니다.
약점은 빛인데 어디 달빛에라도 도망가면 일단 안심할 수 있습니다.
어딘가에 불을 붙이면 한번에 물러가는 쥐들의 물결이 볼거리입니다.
화로에 횃불에 불을 붙이거나 끄면서 쥐의 이동을 제한하여 진행하는 퍼즐이 많습니다.

 

 

중세를 배경으로 자연과 건물의 조화가 잘 묘사되어있습니다.
특히 저는 마을의 묘사에서 감명을 받았습니다.
돌건물 사이사이의 풀과 나무들 사람 손 때가 묻어 있는 건물과 시설들이 잘 표현되었습니다.
흙먼지 튀면서 돌냄새가 소리가 들리는 발전되지 않는 공간이란 느낌을 줍니다.
현실적인 묘사가 게임의 몰입감을 높여 줍니다.

 

쥐때들이 무척 시끄럽습니다

 

음향적인 효과나 음악도 무척 좋았습니다.
다만 후반부에 나오는 쥐떼 회오리는 대량의 쥐 울음소리과 긴박한 효과음이 섞여 좀 혼란 스럽더라고요.
이거 소리만 들으면 패닉이 올지도 몰라요.
회오리가 솓아 오를 때는 잠시 쥐소리가 조용해져도 될 것 같았습니다.

 

 

잠입 액션에 특화되었다는 소개에 겁부터 먹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이 게임의 난이도는 낮습니다.
만일 이런 장르의 게임이 처음이라면 추천할 수도 있습니다.
게임의 트레일러나 광고에서와 달리 어두운 곳도 없고 아이템이 묘사가 잘 되어있습니다.
길도 외길이라서 지도가 없어도 찾아가기 쉽죠.
그러나 몰입도가 떨어지지 않을 정도의 어려움은 있습니다.
너무 쉬우면 김빠지잖아요.

 

드룬가에 갑자기 심문관들이 쳐들어옵니다

 

드 룬가의 영지에서 평화롭게 살아가는 아미시아는 갑자기 쳐들어온 이단 심문관들에 의해 모든것을 잃고 맙니다.
급박한 상황에서 평소 아파서 어머니가 홀로 돌보고 있는 동생 휴고를 구해 달아나면서 스토리가 시작됩니다.
끈질기게 쫒아 오는 이단심문관을 피해 달아나고 아픈 휴고를 돌봐야 합니다.
아이인 휴고는 힘들어하면서 너무 잘 따라와서 제가 게임에 들어가고 싶은 충동이 일었습니다.

 

 

 

게임의 세세한 내용은 직접 해보셔야 할 것 같습니다.
하지만 마법적인 내용을 다루고 있으면서 부담스럽거나 과장되지 않는 연출은 취향 그자체였습니다.
중세 판타지물로 다음편도 꼭 플레이해 보고 싶고 남에게도 추천하고 싶은 작품이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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