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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8bIu_1OPWCY

게임 소개 영상

 

일본의 인디 게임 개발자인 KEIZO가 2007년부터 시작하여 2021년까지 14년에 걸쳐 아스트리브라를 제작/발매했습니다.

1년 이후 WhisperGames와 협동하여 이 아스트리브라 : 리버전이 발매되었습니다.

여러 소스를 사용하고 게임제작에 스킬이 높은 개인이 제작했다해도 

적은 사람이 개발하여 90년대의 향수가 느껴지는 퀄리티의 게임 디자인으로 제작되었습니다.

아스트리브라 본편과 리버전이 나누어 지기는 하지만 리버전은 외전이 아닌 스토리가 완결되는 리버전입니다.

따라서 본편을 했든 안했든 처음 플레이 하시는 분들은 리버전으로 플레이 할 것을 추천합니다.

 

게임의 퀄리티

 

2D 기반의 실시간 액션 RPG 게임으로 맵에 있는 전투 / 이벤트를 헤치우고 다음 맵으로 넘어가는 방식입니다.

미니맵이 없지만 거의 선형적인 구성이라 일부 퍼즐을 제외하고는 길을 잃어서 문제가 되는 경우는 없습니다.

맵을 넘어가도 한번 해치운 잡몹들은 살아나지 않습니다.

세이브 포인트인 수정이 있는데 선택해서 체력을 회복하면 몬스터가 리젠되는 방식입니다.

세이브 포인트 근처에서 반복전투를 하기 쉬운 구성입니다.

 

마법지팡이로 패는 전투

 

주인공은 기본적으로 칼 / 방패 / 갑옷 / 악세서리를 착용하고 전투를 합니다.

처음에는 무기를 단순히 휘둘러 공격하지만 진행하면서 돌진기나 대공기술 같은 커맨드 기술이 많이 추가됩니다.

일부 무기들은 휘두르고 난 후에 추가적인 공격이 발동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시나리오 꽤 많은 비중을 동료들과 함께 전투하며 동료들은 주인공을 따라다니거나 같이 전투를 합니다.

적들은 몸통박치기, 근거리, 원거리등 꽤 다양한 공격을 해오지만 그냥 닿는 것 만으로는 판정은 없습니다.

일반 몹들의 패턴은 단순하지만 대형 보스들은 여러가지 공격을하고 나중에는 탄막을 펼치는 경우가 많아 집니다.

 

빙의기 - 마법

 

주인공이 사용하는 마법은 ST를 소모하여 동료인 카론과 합쳐져서 공격하며 이름은 빙의기라고 부릅니다.

빙의기는 자신이 마물이나 신이 되어서 특정동작하는 수행하거나 소환하여 전투하게 하는 것이 있습니다.

사용하는 동안 무적시간이 주어지는데 비록 짧더라도 적의 공격을 회피하거나 위험지역에서 벗어날 수 있습니다.

빙의기는 성장이라는 컨탠츠를 통해서 배우게 되고 후반부로 갈수록 강력한 것이 등장합니다.

나중에는 데미지의 대부분을 빙의기가 차지하는 덕에 평타는 ST 모으기 용으로 사용됩니다.

 

설계도를 모아야 합니다.

 

상자나 몬스터가 드롭하는 장비는 거의 없습니다.

대부분은 상점에서 사야하고 구매가격에 재료도 들어있어 입수가 쉽지 않습니다.

장비 중 악세서리를 제외한 무기/방패/갑옷에는 숙련도가 있어 착용하고 전투를 조금해야합니다.

숙련도가 꽉 채워지면 기술이나 마력 크리스탈등을 제공해줍니다.

숙련도 자체는 금방 채워지지만 무기의 종류가 많아서 다 채우려면 꽤 장기간의 플레이가 필요합니다.

장비의 마스터를 통해서 배우는 카론 스킬들은 다양하며 유용한 것들이 많습니다.

자신의 플레이 방식에 맞게 셋팅하면 강력한 무장이 되어 줍니다.

 

웅장한 스토리가 장점입니다.

 

한 어린 소년 살고있는 마을이 마물에게 습격받아 친구와 함께 도망가게 되었습니다.

마물에게 따라 잡혀 습격을 당하고 정신을 차리고 보니 말하는 까마귀인 카론과 함께 변방지역에 있었습니다.

이 소년이 주인공이 되어 어린시절 친구를 찾기위해 수년에 걸친 여행을 하게 됩니다.

마물로 가득한 세상, 이유는 알수 없지만 매우 강력한 주인공, 여행중 얻게된 시간을 되돌리는 천칭,

주인공과 그 친구 카론은 여러가지 일에 말려들고 해결하면서 스토리가 이어지게 됩니다.

 

복잡한 전투

 

개인 제작자가 만들었다고 하기에는 우수할 정도지만 여튼 개인이 만들어서 배경과 그래픽에서 큰 임펙트가 없습니다.

전투에서 경직/역경직이 있어 케릭터가 전투 중 느려지는데 이때 탄환이 날아와 맞을 때가 많습니다.

경직 중 어떤 보너스도 없어 사망하는 원인이 되고는 했습니다.

그리고 방어가 패드 아래방향 화살표(↓)인데 돌진등 많은 커맨드가 아래방향 화살표(↓)와 연동됩니다.

방어 후 반격할때 이상한 돌진으로 컨트롤이 엉망이 된 것이 한두번이 아닙니다.

이 외에도 주인공 조작키 때문에 이상한 동작을 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아스트리브라

 

물론 대형 게임사의 작품과 인디게임을 그래픽으로 비교할 수는 없습니다. 

그것도 개인 제작자의 주관으로 만들었으니 오히려 칭찬할 부분도 많습니다.

특히, 스토리 구성에 있어서는 많은 투자를 한 대작들을 뛰어 넘는다고 볼 수 있습니다. 한 챕터 한 챕터 남김없이 변곡

이 만들어지고 스토리가 진행됩니다..

빠르게 스토리가 진행되면서도 마지막까지 긴장을 놓지 못하게 완성도가 높습니다.

전투에서도 공격과 빙의기의 타격감을 잘 살리고 단순하지만 화려한 마법구성이 재미였습니다.

각종 커뮤니티에서 일단 시작하면 끝까지 달리는 것으로 평판이 높은데 저도 거기에 공감하게 되더라고요.

혹시 시작을 망설이고 있다면 그냥 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매 챕터마다 오프닝이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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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Ymi_LMQ8N_Y

소개영상

 

작은 마녀 노베타는 대만의 Pupuya Games에서 제작한 3D 슈팅 액션 게임니다.

게임사는 대만이지만 일본을 타겟으로 제작한 느낌이 많이 납니다.

언어가 일어로 되어있고 부록도 일본어로 제작되어 플레이할 때는 일본게임이라고 생각했습니다.

3D 기반의 움직임을 가진 주인공 노베타가 맵을 이동하거나 전투하면서 진행하는 방식입니다.

 

노베타

 

밝은 색상의 배경에 귀여운 여자아이와 고양이가 등장하여 라이트한 분위기로 시작됩니다.

하지만 스테미너와 마력을 관리하면서 전투를 해야하는 조금은 난이도가 있는 게임입니다.

이런 스타일을 소울라이크라고 묶어 말하기도 하지만 전통적인 소울 계열과 비교하면 차이가 많습니다.

영창을 사용한 독창적인 전투스타일은 차별화된 전술로 보스전으로 진행하게 합니다.

 

원거리 공격

 

마녀인 노베타는 원거리 슈팅 공격을 주력으로 가지고 있습니다.

영창을 통해 강력한 마법을 사용할 수 있고 속성마다 개성이 있어 마법사라는 직업에 어울립니다.

원거리 공격은 마력을 소모하여 마력을 부족할 때가 많습니다.

근접공격이나 부서지는 오브젝트를 파괴하면 회복할 수 있습니다.

정확한 타이밍에 공격을 하면 마력흡수 마법이 발동합니다. 

소울 시리즈에 페링에 해당하는 기술로 대량의 마력과 약간의 체력을 회복하는데,

보상이 좋기는 하지만 사용하기가 어렵습니다.

또 정확한 타이밍에 회피를 하면 약간의 마력이 충전되는데 이쪽이 좀더 쉬워서 주력으로 사용했습니다.

 

노베타의 옥좌

 

어려보이는 외모에도 강력한 마법을 구사하는 노베타가 한 성을 방문합니다.
성은 지형이 복잡하며 귀신이나 인형들이 덤벼오고, 곳곳에 강력한 생혼들도 버티고 있습니다.

여기서 옥좌라는 것을 찾는 노베타가 말도 하고 길을 알고 있는 고양이를 만나 성을 탐험하는 이야기입니다.

주인공의 상황과 사정이 스토리가 진행되도 완전히 밝혀지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수집품을 통해서 어느정도 예상이 가능하고 상상하는 재미가 있는 게임입니다.

 

여신상

 

 

기본적으로 전투로 모은 생혼을 여신상에 가져가서 스텟을 강화할 수 있습니다.

기술에 해당하는 마법은 숨겨진 마법책을 찾아서 레벨을 올려 강해지는 방식입니다. 

1회차에도 마법을 만랩까지 올릴 수는 있지만 잘 뒤지고 다니지 않으면 다 찾기는 어렵습니다.

영창이 완료되면 주문 대기상태가 되는데 대기 상태 중에는,

특수효과가 있고 한번에 강력한 마법을 사용하면 영창상태가 끝납니다.

전투전에 미리 영창을 해두면 전투난이도가 쉬워지기 때문에 2회차가 더 쉬울 수도 있습니다.

 

풍경

 

그래픽이나 풍경이 시원하게 묘사되고 깨짐등 어색함이 없고 오브젝트 표현이 잘 되어있습니다.

케릭터의 동작이나 전투에서도 적들과 충돌현상이 없어 플레이에 재미를 올립니다.

하지만 BGM이 좀 심심합니다. 단조롭고 반복적이라 전투가 없는 구간에서는 심심합니다.

 

마법 사용하기

 

중간 보스급 이상은 지형과 기술의 특성을 살려 재미있게 하지만 일반적들은 단조롭고 마법한방에 쓰러집니다.

또 진행에서 부자연스러운 것들이 조금 있는데 특히 어두운 동굴 스테이지에서는 생각없이 진행하면 번개마법을 놓칠 수도 있습니다.

진행에 꼭 필요한 마법이라 공략을 보지 않으면 왜 게임이 막히는지 전혀 알 수가 없게 되는 상황이 되는 것이죠.

다섯 번째 정신세계로 들어가면 뒤로 못돌아가는데 세계관상 이해는 되지만 게임 내부적으로 허용해 주었으면 하는 바램이 있습니다.

 

번개마법은 강력합니다

 

인디게임다운 허술함이 있기는 하는 게임입니다.

하지만 웃고 넘어갈 수준이고 보스전이 재미있기도 해서 돈이나 시간이 아깝지는 않습니다.

여신상에서 세이브를 하면 적들이 다시 살아나는 특성을 이용해서 생혼을 모아 강화 할 수 있습니다.

다양한 요소가 많아서 조금 노력하면 생각보다 어렵지 않게 플레이 할 수 있습니다.

강하게 추천하지는 않겠지만 액션게임을 좋아하시면 재미있게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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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와 도께비불은 다양한 보스들이 있습니다.

긴울음(Howl)이나 뿔딱정벌래(Horn Battle) 같은 중간보스도 있지만,

대표적인 보스 3마리만 정리를 했습니다.

마치 소울 계열의 보스처럼 생각보다 패턴도 많고 페이즈도 다양합니다.

 

 

<곰팡이 숲의 거대거미 모라(Mora)> 

 

https://youtu.be/V56TWdbhkZY

보스전 플레이 영상

5개의 페이즈로 구별할 수 있는데 대부분 자연스러워서 딱히 구별이 안될때도 있습니다.

격투 패턴이 다양하지만 멀리서 지켜보다 확실히 아는 패턴에 대응하면 됩니다.

몸통에는 타격판정이 없으니 공격하는 부분만 지켜보다가 머리를 뚜드려 줍시다.

 

개미를 소환하기 시작하면 급 어려워 지는데 중간에 죽어도 처음부터 시작하지는 않습니다.

어려우면 다시 돌아가서 체력이나 마력을 모아서 오는 것도 좋습니다.

 

 

<기생충 보스 촉수 괴물(Tentacle Monster)>

 

https://youtu.be/PZ8FOi7ZBVA

촉수괴물 플레이 영상

 

쿠올록에 달라 붙어 있는 촉수 괴물이 공격해 옵니다.

처음에는 그다지 어렵지 않지만 페이즈 3부터는 물을 채워버리는 데요.

이때부터는 회복하기가 어렵습니다.

촉수가 땅에서 튀어나오는 패턴일때 이 촉수를 공격하면 어느정도 회복할 수 있습니다.

영상처럼 미리 바우어의 영토에서 폭탄을 얻어서 오는게 좋습니다.

다른 공격없이 폭탄만 적절하게 써도 이길 수 있습니다.

 

 

<최종보스 거대 올빼미 칼날소리(Shriek)>

 

https://youtu.be/gMLxEqCogxQ

칼날소리 영상

 

오리와 도께비불 최종 보스인 칼날소리입니다.

최종답게 어려운 난이도를 자랑합니다.

머리만 공격받음으로 점프해서 때려야합니다.

 

날아다니는 패턴이 피하기 까다로우며 투사체를 엄청 날립니다.

페이즈가 지날 수록 날아다니는 패턴도 자주 사용하고, 서 있을 수 있는 땅도 좁아집니다.

마지막에는 아예 하늘을 날면서 전투해야 하는데요.

패시브인 근접 쳐내기를 가져오는 것이 좋습니다.

성공하기는 힘들지만 입에서 투사체를 쏘는 공격을 할때 입을 때리면 그 페이즈를 한방에 끝낼 수 있습니다.

 

영상에 마지막에도 근접 쳐내기를 성공해서 이겨냅니다.

 

 

Ori And The Will of the Wisp Boss

 

즐겜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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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9z-CSPlQME8

후기영상

 

오리와 도께비불은 2020년에 오스트리아의 인디 게임사인 문 스튜디오(Moon Studios)에서 개발하고 

X BOX Games Studio(Microsoft)에서 배급하는 인디 플랫폼 게임입니다.

전작인 오리와 눈먼숲의 후속작으로 게임의 구성 진행 및 조작방식이 변하지 않고 이어져서 진행됩니다.

전작에 비해 발전된 3D 그래픽과 배경, 환경과 연출 때문에 사양이 많이 올라가기는 했지만,

그만큼 몽환적인 배경에 어울리는 자연스러운 움직임이 가능합니다. 

어드벤쳐 메트로배니아 장르로 분류되는 게임으로 주인공인 오리는 2D 공간에서 뛰거나 달리며 올라가고 떨어집니다.

넓은 맵을 탐색하는 방식으로 진행하며 있으며 특정 지역들을 해금해 나가 미션을 수행하거나 보상을 얻습니다.

달립니다

 

역시 주인공인 오리가 빛의 정령인 만큼 빛나고 몽환적인 분위기의 배경이 좋습니다.

빛나는 연출이 많아 주인공이 안보인다는 이야기까지 있기는 하지만 플레이에 지장이 갈 정도는 아닙니다.

오히려 액션을 더 화려하게 만들어 주고 대규모의 넓은 배경이 펼쳐지는 장면에서는,

세부적인 디테일과 넓게 트인 경치가 감동적으로 다가옵니다.

다양한 지형간의 경계도 오버스럽지 않게 자연스럽게 넘어가는 높은 수준의 배경 연출은 게임의 칭찬할 거리입니다.

 

오리와 쿠로

 

상황과 지형에 따른 다양한 OST가 게임 내내 울려퍼집니다.

동영상 영상이 많지 않고 주로 게임내 신으로 이야기를 풀어나가는 만큼 음악적인 연출의 역할이 큽니다.

전곡이 다 맞춤형으로 편곡되었으며 게임의 플레이를 아름답게 합니다.

주요한 스토리지점에서 적절하게 대입되는 OST는 플레이 중인 게이머에게 작품의 연출을 더욱 돋보이게 합니다.

 

화려한 오리의 움직임

 

스토리 초반에 기본 무기를 얻어서 전투를 시작할 수 있고 처음부터 점프와 벽점프 능력이 있습니다.

여기에 진행에 따라 이동기술을 얻어 이단 점프, 쳐내기 등으로 다양하게 움직입니다.

얼핏보면 못 지나갈 것 같은 지형도 기술을 조합해서 이용하면 헤쳐 나갈 수 있습니다.

스토리 중반부터 기술이 어느 정도 모이면 하늘을 날아다니는 듯한 이동이 가능해 집니다.

맵 곳곳에 있는 고대의 나무를 해금해서 기술을 얻어 강해질 수도 있고,

오퍼등 NPC로부터 무기를 사거나 기술을 강화할 수도 있습니다.

주로 숨겨진 장소를 통해서 아이템을 모아서 체력과 에너지도 늘려나갈 수도 있습니다.

 

전투성소 보상

 

오리는 스토리를 진행하면서 보스나 전투성소에서 난이도 높은 어려운 전투을 하고는 합니다.

보스는 여러 페이즈로 구성되서 단순히 치고 박는것 뿐 아니라 시간에 따라 모습과 패턴이 변합니다.

전투성소는 필수는 아니지만 보상인 스킬 슬롯 증가가 좋아서 가능한 다 하면 좋습니다.

효과음과 타격감이 좋고 다양한 무기를 교채해가면서 사용하며 만들어나가는 전투 장면 역시 즐길 거리입니다.

 

능력 얻기

 

난이도는 쉬움 보통 어려움으로 구성되는데 전작에 비해서 전반적으로 쉬워졌다는 평가입니다.

정확하게 포지션에 이동하는 퍼즐이 적어지고 여유가 생기기는 했지만 쉽지는 않다는 것이 제 생각입니다.

그래도 불합리하다 싶은 구간은 없고 연습과 케릭터의 강화를 통해서 넘겨나갈 수 있었습니다.

어려운 모드는 보스도 강하지만 추격전에서 움직임도 빨라 정확한 컨트롤이 요구됩니다.

 

추격전

 

NPC와의 대화가 끊긴 적이 있지만 문제가 되는 순간이동이나 오리가 오브젝트에 끼이는 심각한 버그는 없었습니다.

그외에도 조작이 쾌적한 게임으로 최적화는 잘 되었다고 보입니다.

하지만 그래픽이 화려하기 때문에 최소사양 쯤에는 어려움이 있다는 이야기가 보이기도 했습니다.

 

NPC도 있습니다.

 

전작을 발전시켜 훌륭하게 계승하고 있는 게임으로 종합적으로 재미있는 게임입니다.

어려워서 막히는 구간이 있다면 맵을 탐색하면서 차분하게 강해져서 준비한 후에 재도전하면 풀어나가 지기도 합니다.

그래도 어려우면 쉬움모드에서는 상당히 쉬우니 배경과 스토리를 즐기기도 좋고요

개인적으로 화려한 배경에서 점프에서 점프로 이어지는 재미가 돋보이는 추천드리고 싶은 게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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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_OH7lKpRljg

게임 후기 영상

 

오리와 눈먼 숲은 오스트리아의 문 스튜디오(Moon Studios)에서 개발하고,

X BOX Games Studio(Microsoft)에서 배급한 인디플렛폼 게임입니다.

2015년에 출시되었으나 여러가지 편의성, 게임성과 해상도을 대폭수정하여

2016년 4월에 다시 결정판으로 공개 하였습니다.

고정된 시점으로 맵 위에서 앞뒤 위아래의 2D 공간에서 움직이는 주인공인 오리를 조작하면서 진행하는 방식입니다.

 

달리고 뛰고 벽을 탑니다

 

어드벤처 메트로배니아 장르로 분류되는 게임입니다.

2D의 움직임으로 보이며 이동기술을 통해 풀어나가는 퍼즐이 많으며, 맵을 탐험해 지역을 오픈하는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전투와 탐험을 반복적으로 수행하는 경우가 많고, 이동을 하는 기술이 탐험에 많은 영향을 줍니다.

특히 숨겨진 곳에서 아이템을 얻는데 전체 아이템 중 숨겨진 것의 비중이 많이 높아 탐색이 아주 중요합니다.

 

영혼의 나무와 오리

 

니벨의 영혼의 나무가 빛을 잃고 시드는 바람에 세상이 황패하고 위험한 곳이 됩니다.

영혼의 나무는 자신의 마지막 힘을 오리에게 주고 오리는 동반자 정령 사인과 함께 모험을 떠납니다.

부엉이 쿠로가 훔쳐간 다른 사인들을 모아 영혼의 나무에게 되돌려주는 이 여정이 바로 게임의 주요 스토리 라인입니다.

 

사인의 힘으로 공격

 

오리는 기본적으로 뛰고 사인의 힘으로 적에게 공격하고 벽에 점프를 할 수 있습니다.

스토리를 진행해 가면서 고대의 나무에서 얻을 수 있는 주로 이동과 관련된 기본스킬을 얻을 수 있습니다.

이동기라고는 하지만 탐험뿐아니라 전투에서도 유용합니다.

전투나 맵에 흩어져 있는 어빌리티 포인트를 모아서 어빌리티 스킬을 올릴 수 있습니다.

스킬은 유틸리티, 효율, 공격 세 가지 분류로 나누어집니다.

하위스킬을 배워야 상위스킬로 올라갈 수 있는 방식입니다.

사실 몇 개만 해금하면 클리어를 할 수도 있지만 다 깨려면 맵을 많이 탐험하여야 합니다.

어빌리티 포인트는 숨겨져 있거나 전투로 얻을 수 있습니다.

 

세이브 하기

 

세이브 하는 방식이 독특합니다.

먼저 영혼의 우물에서 체력과 에너지가 회복되면서 저장이 되는 것이 기본방식이지만 이곳들은 수가 적습니다.

맵상에서 주변에 적이 없고 땅에 서있으면 에너지를 소모해서 영혼의 고리를 만들고 세이브를 할 수 있습니다.

에너지만 있으면 다양한 장소에서 저장할 수 있지만 무한정 할 수는 없고 위치를 잘 선정해야 합니다.

 

조작은 섬세하게

 

케릭터나 투사체, 배경 여기저기가 빛나는 연출이 많습니다.

다양한 배경에서 자유롭게 뛰어다니는 조작이 멋있지만 빛나는 물체와 투사체 때문에 케릭터를 놓칠수도 있습니다.

밝게 플레이할 때는 주의가 필요합니다.

조작도 벽에 정확하게 매달려서 벽점프를 해야 하는 구간이 많아 컨트롤이 어렵습니다.

공중을 날아다니는 듯한 액션은 익숙하지 않은 상태에서 조금만 실수를 해도 다시 해야 합니다.

 

거의 날아다니는 오리

 

음악과 배경 디자인이 몽환적인 분위기를 잘 살립니다. 케릭터들이 개성있고 배경에 잘 녹아 듭니다.

특히 추격신에서 이런 점이 잘 살아나 정신없이 조작하는 와중에도 인상적이 배경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어렵다고는 하나 다중 점프나 복잡한 트릭에서 원하는 곳으로 이동하고 있는 오리의 움직임은 인상 깊었습니다.

다양한 색체속에서 빛의 정령 오리를 조작하는 맛이 있는 게임입니다. 

기본적으로 조작에 익숙해야 하지만 난이도 쉬움도 지원하니,

즐겨보고 싶은 분부터 도전하고 싶은 분들까지 다양하게 추천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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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0rypRqr2AS4?si=qAB7Xyig-MmZte4x

피의 거짓 소개영상

 

피의 거짓은 2023년에 네오위즈 산하에 라운드 8 스튜디오에서 개발한 3인칭 액션 게임입니다.

피노키오를 모티브로 했지만 시대배경은 산업혁명을 넘어선 이후 벨 에포크 시대의 19세기의 프랑스입니다.

원작 피노키오는 이탈리아가 배경이지만 게임 제작사가 보여주고 싶은 분위기에 맞추다보니 이렇게 하게 됬다고 하네요.

인간과 똑같이 생긴 인형인 주인공 P가 근접무기와 리전암을 포함하여 다양한 무장을 하고 사건을 헤쳐 나갑니다.

콘솔과 PC 버전이 같은 날에 출시가 되었으며 저는 PC 환경에서 플레이 했습니다.

 

근거리 액션 게임

 

게임은 소울라이크 장르를 표명하고 있습니다.

소울라이크 장르는 프롬소프트사의 다크소울 시리즈에서 영감을 받은 게임들을 말합니다.

정확하게 이거다 하고 정의된 바는 없지만 주로, 어두운 분위기의 3인칭 액션 게임들입니다.

이 장르의 게임들은 명확한 세이브 포인트를 가진다던가,

진행이 한 방향이 아닌 숏컷을 활성화 시키는 방식등 일부 공통적인 요소가 있습니다.

주로 어려운 경우가 많은데 맵의 함정이나 적들의 패턴이 처음 플레이 하는 사람이 피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습니다.

최근에는 소울라이크 = 어려운 액션게임을 의미하고는 합니다.

 

현란한 액션

 

피의 거짓도 소울류 게임의 특성을 잘 살려 제작되었습니다.

특히 주인공의 동작과 적들의 동작을 파악해서 일진일퇴의 공방을 벌어야 합니다.

보스 혹은 중간 보스 케릭터들의 공격, 동작 패턴, 약점 속성에 대해서 알아가면서 진행을 해야 합니다.

게다가 필드의 잡몹이라고 해서 방심하고 상대하다가는 한순간에 큰 피해를 입기도 합니다.

주인공은 방어 / 퍼펙트가드와 회피를 할 수도 있고 때때로 공격하다보면 적이 스턴에 걸리기도 합니다.

이런 요소를 잘 사용해서 진행하면 또 의외로 쉽게 넘어가기도 합니다.

 

그로기 상태와 페이탈 어택

 

적들의 체력바는 눈에 명확하게 보이지만, 보이지 않는 그로기 수치도 있습니다.
무거운 타격을 통해 적의 HP바가 깜빡이면 차지 강공격을 활용해 페이탈 어택을 넣을 수 있습니다.
페이탈 어택이 강력하고 한두대 추가로 때릴수 있어 다 합치면 큰 데미지가 됩니다.
강한 적을 상대할 때 한대씩 때려서는 언제 잡나 싶을 때가 있는데 페이탈 어택을 이용하여 진행에 많은 도움이 됩니다.

 

무기 연마하기

 

보조도구들도 잘 사용해야 합니다. 강화연마석은 속성을 부여할 수 있습니다.

강화연마석으로 버프를 걸면 무기 데미지 + 속성데미지가 붙어서 기본적으로 데미지가 높아집니다.

주인공은 3가지 속성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먼저 속성을 입히고 충분히 데미지를 입히면 상태이상에 걸리고 이펙트가 보이며, 체력바에 색이 변합니다.

효과는 주인공이 사용할 때랑 당했을 때가 미묘하게 다릅니다.

 

→ 화염 : 화염이 쌓이면 과열 상태가 되고 지속데미지가 크게 들어갑니다. 

화염 내성이 약해지며 체력회복을 거의 못합니다. 카커스 종족은 대부분 화염에 약합니다.

→ 산성 : 산성은 부식을 상태를 만들고 지속데미지가 들어가고, 산성  내성이 약해집니다. 

무기가 좀더 잘 부서지게 됩니다. 인간형 적들은 대부분 부식에 약합니다.(스토커, 강화인간)

→ 전격 : 감전상태가 되고 물리피해와 전격피해 모두 다 증가합니다. 

그로기 데미지도 크게 받습니다. 인형계열 대부분 감전 내성이 낮습니다.

 

저는 화염이 멋있어서 좋았지만 데미지를 크게 높여주는 전격이 인기가 있습니다.

강력한 네임드를 상대할때는 속성에 맞는 버프를 사용하면 효과적입니다.

버프효과가 강력해 필드몹의 경우에도 속성에 맞지 않는다고 해도 대부분은 무엇을 사용하든 좋습니다.

또 속성 데미지 말고도 다양한 특수 연마석이 있습니다.

보스를 상대할 때는 미리 작전을 세우고 맞는 연마석을 준비하는 것이 필수 입니다.

 

보조무기 리전암

 

보조무기인 리전암도 빼놓을 수 없는 무장으로 잘 사용하면 진행이 매끄러워 집니다.
주인공이 왼팔에 착용하고 있는 무기인데 주 무기에서 부족하기 쉬운 원거리 공격이나 특수 상황에서 도움이 됩니다.
명중시키기도 어렵지 않고, 데미지도 좋습니다.
플람베르쥬는 화염데미지를 판데모니움은 부식데미지를 주는등 효과까지 있어 응용범위가 넓습니다.
1회차 후반부가 되야 리전 자동 회복을 찍을 수 있어,

그전까지는 횟수가 제한되는 점이 아쉽기는 하지만 활용도가 높기는 합니다.

 

전기속성이 있는 무기

 

피의 거짓의 무기는 날과 손잡이로 나누며, 일반무기는 날과 손잡이를 분해하여 조립할 수 있습니다.

날에는 공격력과 가드시 방어력에 관여하고, 손잡이는 스텟 가중치에 영향을 줍니다.

특수무기는 날과 손잡이를 나눌 수 없음으로 고정됩니다.

29개의 무기를 날과 손잡이를 나눌 수 있음으로 29 x 29 = 841개의 조합이 가능합니다.

여기서부터는 개인적인 의견이지만, 예능용이 아닌 사용가능한 조합은 40~50개 남짓입니다.

그리고 정말로 어느정도 이상 범용성이 있는 무기 조합은 더 줄어듭니다.(20개 정도)

특수 무기도 활용도 있는 무기는 4~5개 정도 입니다.

그래서 20개가 넘는 무기가 미션 진행시 활용성이 있음으로 옵션이 많다고 할 수 있습니다.

저는 충분히 다 못할 정도를 넘어가는 것 같습니다.

거기에다가 저는 예능용이라고 했지만 부분적으로 유용한 사용법, 혹은 생각 못했던 동작이 연구되고 있는 조합도 있고

앞으로 벨런스는 지속적으로 패치하여 모션을 좀더 편하게 하는 무기도 늘린다고 하니,

정말 무기의 자유도 만큼은 잘 만들었다고 생각합니다.

 

벨에포크 시대의 배경

 

배경이 역사적으로는 벨 에포크 시대 그러니까 산업혁명이 지난 후의 프랑스입니다.

근 현대의 프랑스에서 참상이 일어난 도시에 기이한 인형과 괴물이 돌아다니는 마경이 합쳐진 상황입니다.

산업혁명의 스팀펑크의 배경과 멸망해가는 도시의 분위기를 구석구석에 잘 묘사하고 있습니다.

좁고 어두운 곳보다는 넓고 확트인 하늘이 보이는 맵이 더 많지만 그럼에도 끔직한 시대상을 가리지는 못합니다.

이런 부분은 배경음악에서도 잘 들어나는데요.

만국 박람회(엑스포)가 예정되어 모든 도시가 들뜬 상태에서 갑작스럽게 도시기능이 마비된 상황입니다.

끔찍한 장소에 아름답고 경쾌한 음악이 묘한 공기를 만듭니다.

 

주인공 P(정확한 이름은 안나옵니다.)

 

피노키오를 모티브로 하는 만큼 주인공은 인형입니다.

에르고라는 신비한 에너지를 흡수하고 사람들과 소통해가면 인간성을 획득하는 과정을 그려나가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 과정에서 거짓말이라는 요소가 다양하게 작용합니다.

게임은 철저하게 주인공의 시점으로 전개 되지만 생각보다 상황은 복잡 다변합니다.

특히 다회차 플레이를 하면 처음에 들리않던 인형들의 대사가 들리는 등 스토리의 이해를 돕습니다.

이런 부분은 직접 플레이하면서 경험해 보시기를 바랍니다.

 

NPC 소피아

 

온라인 게임 말고는 크게 이슈가 되지 않던, 한국에서 개발한 소울라이크 게임이라 발매 전부터 주목을 모았습니다.

뚜껑을 열었을 때 결과물로는 합격점 이상은 됩니다.

특히 가성비로 따졌을 때 우수한 플레이 요소가 많습니다.

스테이지가 11개나 되고 스테이지 보스가 전부 존재하며 중간보스들도 틈틈히 배치되어 있습니다.

마지막 11판은 더욱 충실하게 구성되어있습니다. 여기에 중간 정예 몬스터까지 전투 컨탠츠가 다양합니다.

개인적으로 가장 맘에 들었던 점은 맵의 설계가 잘 되어 있는 점입니다.

미니맵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헤메는 구간이 거의 없습니다.

처음에는 한방향으로만 들어갈 수 있지만 한번 뚫으면 계속 이용할 수 있는 길을 숏컷이라고 합니다.

대부분 어려운 정예 앞뒤로 숏컷이 배치되어 편의성이 있습니다.

물론 좀 아쉬운 부분도 있는데 만랩 컨탠츠가 현재로서는 다회차 플레이 뿐입니다.

또 게임의 플레이에 초반 3판 정도까지 사용할 수 있는 기술은 너무 적은데 적들은 강해 난이도 가 높습니다.

특히 이 3판에 등장하는 삽 인형은 원킬 패턴을 가지고 있어서 난감합니다.

게임을 설명해주는 요소인 제미니의 대사가 좀 더 많았으면 하는 의견입니다.

전반적으로 장점이 단점을 뛰어넘는 잘 만든 게임이라고 생각합니다.

 

필드몹도 충분히 어렵습니다

 

난이도가 진입장벽 되는 것도 문제라서 솔찍히 초보자에게 권장할 무턱대고 추천할 게임은 아니기는 합니다.
그래도 일단 렙업을 통해 강해질 수 있고, 보조, 투척무기등 다양한 방법이 있습니다.
공략을 봐가면서 잘 준비하신다면 충분히 끝까지 할 수 있을 것입니다.
만일 평소에 소울라이크 게임을 한번쯤 해보고 싶었는데 망설이고 있었다면 시작작품으로 충분히 권장할 수 있습니다.
시작하시면 의외로 2회, 3회차까지 하고 있는 자신을 발견할 수도 있고요.

 

 - 스포일러 포함, 스토리영상

 

https://youtu.be/1cq7hyO966o?si=n9sWnA7CoAG7yQB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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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unuW2Ap7vNU

동영상 소개

 

Styx: Shards of Darkness는 Cyanide Studio에서 개발하고 Focus Home Interactive에서 2017년에 배급한 게임입니다.
이전 Styx: Master of Shadows의 후속작으로 고블린 주인공의 스텔스 액션 어드벤처 게임입니다. 
고블린인 스틱스를 조작하는 3인칭 액션게임의 형식으로 진행됩니다.

 

스틱스가 나타났습니다

 

1편 이후로 고블린이 등장하게 된 세계에서 스틱스는 유일하게 말하는 고블린입니다.
고블린은 바퀴벌레 이하의 취급을 받고 있고, 지능과 요령이 있는 스틱스만이 살아갑니다.
그는 앰버라는 마법의 약물을 좋아하고 이걸 댓가로 얻기 위해서 일부의 사람들과 소통합니다.
게임에서는 이 고블린의 탐욕과 집요함을 몇번이고 엿볼 수 있습니다.

 

 

엘프지역, 지하요새, 드워프지역

 

 

지형이 다양해졌습니다. 이것만으로 1편의 문제를 반은 해결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
같은 곳은 뺑뺑이 도는 미션이 많았던 1편과 다르게 지형의 개선이 많이 생겼습니다.
물론 여기서도 같은 맵을 몇번 다니기는 하지만 질린다는 느낌은 받지 못합니다.

 

주의를 끌 수도 있어요

 

아이템도 더 다양해 졌습니다.
적을 이동시키거나 함정에 빠질 수도 있습니다.
무엇보다 암살용 장거리 무기가 늘었는데 아이템을 순간적으로 소진할 생각이면 잠시 무쌍을 찍을 수 있습니다.
물론 의미도 없고, 다시 모으는데 소모도 심해서 그러지는 않지만, 플레이의 폭이 넓어졌습니다.

 

미션을 수행하는 스틱스

 

미션이 폭이 넓어졌습니다.
암살 같은 경우 그냥 헤치울 수도 있지만, 이번에는 함정에 빠트리는 것도 가능합니다.
선택하고 미션을 수행하는 옵션이 늘어 집중을 높이는 계기가 되고 다회차 플레이를 할때도 질리지 않습니다.
진행에 따라 스틱스의 혼잣말을 들으면서 재미를 느낄 수도 있죠.

 

퍼즐

 

퍼즐 구성의 맵도 대폭 늘어났습니다.
신경쓸게 많고 조작이 힘들기는 하지만 다양하다는 것만으로도 즐겁습니다.
엄청나게 어려운 건 없지만 반복되지 않는 구성으로 짜여 있습니다.

 

스킬트리

 

스킬 역시 다양합니다.
저는 주로 탐색 스킬을 사용했습니다.
궁극기를 올리게 되면 대단해진 스틱스의 능력을 보게 됩니다.
스킬이 오버스럽지 않으면서 하나하나 높이는 재미를 잘 부여했다고 생각합니다.

 

컷신도 많습니다.

 

개인적인 의견입니다만, 전작의 스토리는 도무지 마음에 들지 않습니다.
하지만 이번 Styx: Shards of Darkness는 전혀 다릅니다.
세상한 하나뿐인 종족으로 인간들 사이에 살아가는 탐욕스럽고 간악한 고블린의 이야기를 잘 보여줍니다.
케릭터의 성격해석이나 움직이는 동기, 방식 모두 자연스럽지요.
그러나 딱히 반전이나 감동이 있는 것이 아니라 사람마다 의견이 다를 수 있습니다.

 

암살을 시도하는 스틱스

 

고민하시는 분이 있다면 스틱스는 2편만 해보라고 추천드립니다.
스토리상에도 연관이 없고 꼭 1을 해야 하는 이유도 없는데다가 딱히 재미있지도 않으니까요.
하지만 2편은 잠입 스텔스 액션만으로 다양한 구성을 꾹꾹 눌러넣은 완성작입니다.
이 리뷰에서 다 소개 못한 부분도 많으니 직접해보시고 그 즐거움을 얻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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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pB7u_2igNzo

게임 소개 영상

 

게임을 소개하기에 앞서 한글 패치는 지금 공식 홈페이지가 없이 인터넷에서 찾을 수 있습니다.

이걸 못구하는 때가 온다고 생각하지는 않지만 그래도 언제 무슨일이 있을지 모르니 한글패치를 여기에도 올려둡니다.

스팀판에서 정상 작동하는 것 확인하고 이걸로 플레이 했습니다.

만일 본 저작권자가 정상 루트로 업로드 해두는 것을 발견한다면 이 파일은 삭제하겠습니다.

 

Styx-MoS_한글패치_(폰트 포함).7z
3.21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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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소개>

 

Cyanide Studio에서 개발하고 Focus Home Interactive에서 배급을 맡은 2014년에 출시된 게임입니다.
장르는 3인칭 시점 액션으로 주로 잠복 암살등 들키지 않게 임무를 수행하는 미션위주입니다.
공식적으로는 스텔스 액션 어드벤처라고 하더군요.

 

인상 더러운 고블린 스틱스


게임의 제목인 스틱스는 주인공의 이름이기도 하며 종족이 고블린입니다.
작품 내에서는 인간들하고는 어떤 교류도 없는 종족으로 보는 족족 살해하려고 덤비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미션 중 몇가지 드믄 상황이 아니면 그 누구에게도 들키지 않게 행동합니다.

 

기척을 숨기고 잠입합니다

 

따라서 게임플레이는 이 고블린을 조작하고 원하는 장소까지 지나가는게 핵심입니다.
그 장소에서 암살, 도둑질, 아이템이나 정보 획득등 액션을 수행하게 됩니다.
그래서 상황과 적들이 어디있는지를 먼저 파악하고 지형을 이용하는 전략 게임입니다.

 

위에서 지켜보는게 좋습니다

 

적들이 많고 전투능력이 약한 스틱스의 장점은 위아래로 움직일 수 있다는 것입니다.
인식이 되지 않는 높은 곳에서 위치와 지형을 파악하고 목표를 세웁니다.
지형지물 아래나 좁은 곳으로 숨을 수 있는 것을 이용해서 적들 틈으로 이동합니다.
다만 이 과정에서 의자나 병들을 넘어뜨리면, 소리가 나는 부분은 주의해야 합니다.

 

은신처로 들어가는 스틱스

 

다양한 미션이 주어지지만, 어딘가로 이동하라는 것이 많습니다.
가이드는 있으나 미니맵은 없고, 다 숨어다녀야 하니 조금 지겹습니다.
특히 내가 어디로 가는지 아예 대략적인 정보도 없고, 일행이 없어 혼자 중얼거리게 됩니다.
게임의 50%가 헤매다 보니 대충 도착한다는 식입니다.

 

암살하기

 

근거리, 원거리, 민간인과 병사, 마법을 쓰거나 갑옷을 입은 기사등 다양한 적들을 제공합니다.
하지만 한명 한명을 쓰러트리는데 시간이 오래걸리고 결국 시야를 속이기만 하면 됩니다.
독살이든 암살이든 다를 것이 없죠.

이런 점은 게임에 조금 흥미가 떨어지는 점도 있습니다.

 

은신하고 지나가기

 

하지만 스틱스의 다재다능함으로 플레이를 꾸며 즐길 여지가 많습니다.

상황을 유리하게 풀어나가기 위해서 분신을 소환하거나 은신을 할 수도 있습니다.
앰버를 사용하여 마법을 쓰는데 스킬을 올리면 점점 특성이 강화됩니다.
사이드 미션을 통해서도 경험치를 얻으니까 사이드미션을 깨고 가는게 좋습니다.

 

두명의 스틱스

 

중간중간에 스토리를 애니메이션으로 보여주고, 반전을 노리는 스토리라인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런 스토리는 분명 좋아하는 분들이 있을 것 같습니다.
전체적으로는 냉정하게 인간들 사이에서 아무에게 들키지 않고 미션을 진행하는 "영악한 고블린" 스틱스지만
스토리에서는 너무 쉽게 흥분하고 열정적으로 감정을 표출합니다.
그러다 보니 이 케릭터는 무엇을 원하고 뭘 하려는 지를 모르겠습니다.
개인적으로 스토리에는 높은 점수를 주고 싶지 않습니다.

 

스틱스

 

어디까지나 개인적인 평가로 지겨운 부분도 있고 해서 크게 추천하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분명히 게임은 다양한 액션과 적들의 구성을 가지고 있고, 스토리 또한 반전을 꾀하고 있습니다.
플레이 해보고 판단하고 싶은 분들을 말리지도 재미있었다는 분이 있어도 딱히 놀라지 않을 것입니다.
미묘하게 취향에 어긋나지만 그래도 불만을 가질만한 건 아니였습니다.
은신과 암살 같은 요소를 모아둔 게임을 원한다면 이 게임과 통할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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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페라도스 - 모음>

 

게임소개 - https://toast-story.tistory.com/373
존 쿠퍼 -  https://toast-story.tistory.com/374

닥 맥코이 -  https://toast-story.tistory.com/375

핵터 맨도자 -  https://toast-story.tistory.com/376

케이트 오하라 -  https://toast-story.tistory.com/377

이사벨 모레아 - https://toast-story.tistory.com/378

적들의 종류와 상대하기 -  https://toast-story.tistory.com/379

 

 

<적의 시야>

 

원뿔모양의 시야

 

적의 시야는 기본적으로 원뿔형이고 한곳만 보거나 고개를 움직이는 데로 옴직입니다.
진한 녹색은 1차시야이고 점선으로 표시되는 곳은 2차 시야입니다.
1차 시야에서는 모든 것을 볼 수 있고 2차 시야는 앉아서 움직이는 아군은 보지 못합니다.
시야는 큰 물건에 가리면 보이지 않지만 작은 물건에 가리면 2차시야로 전환됩니다.
적이 쓰러지는 중간에는 2차시야에서도 반응하지만 완전히 쓰러져 있으면 보지 못합니다.

 

밤에는 달라지는 시야

 

시야는 밤에는 변하는데 1차 시야가 극단적으로 줄어듭니다.
대신에 조명아래에서는 무조건 1차시야로 작동하니 조명을 조심해야 합니다.
적들이 조명을 들고 다니거나 설치되어 있는 경우 모두 해당됩니다.

 

 

<적 유닛 - 경비병>

 

 

적에게 들키거나 시체가 발각되면 경보가 뜹니다.
주변 적들이 모두 모이고, 경비 초소에서 경비병들이 출동합니다.
경비병들은 수가 정해져 있는데 한번에 절반만 출동합니다.
초소의 경비병이 4명이면 2명씩 나옵니다.
수가 정해져 있기 때문에 전멸을 노리는 강행돌파가 가능하기는 합니다.

 

적들이 저렇게 많으면 들어갈 수 없습니다

 

주변적들이 모여서 적들이 많아진 상태이고, 
한동안 수색모드가 되어 여기저기 뒤지고 다니기 때문에 꽤 까다롭습니다.
그래서 들키면 장소를 벗어나서 다른 곳에서 작전을 수행하거나 한동안 숨어있어야 합니다.
게다가 경비병들은 초소로 돌아가지 않고 근처에서 순찰을 돌아서 게임난이도를 높입니다.

 

 

<적 유닛 -  총잡이>

 

총잡이

 

남성, 여성 총잡이는 가장 기본적이 적들입니다.
총을 들고 다니고 모든 종류의 기술에 100%다 걸립니다.
여럿 몰려다니거나 순찰을 돌고 있지 않는 이상은 위협적이지 않습니다.
여성 총잡이는 케이트의 유혹과 미끼에 면역이라 일반 남성 총잡이보다 약간 위험합니다.

 

 

<적 유닛 -  경비 깡패>

경비


경비 깡패는 삽을 들고다니면서 작업을 하는 적들입니다.
총이 없어서 아군을 발견하면 경보를 울리면서 달려서 삽으로 공격합니다.
일을 하고 있지만 민간인이 아니라는 것을 명심해야 합니다.
거기다 일을 하고 있을때는 시야가 줄어들고 이동을 하거나 하면 다시 늘어나는데 이게 오히려 까다로울 때가 있습니다.

 

 

<적 유닛 -  판초경비>

판초 경비

 

판초경비는 가짜동전, 스텔라등의 기술에 영양을 적게 받고 휫바람에 면역입니다.
또 발자국을 봐도 그쪽으로 가지는 않지만 쳐다는 봅니다.
케이트의 미끼도 걸리지는 않지만 유혹은 통합니다.
주어진 일에 충실해 자리를 쉽게 이탈하지 않는 병사입니다. 까다로운 적입니다.
경보가 울리거나 시체나 묶인 병사를 발견하면 자리에서 이탈합니다.
유혹에 걸리지 않는 여성 판초는 따로 이름옆에 여성 마크가 있습니다. 

외모적으로도 숄더를 좀 더 올리고 있고 머리가 깁니다.

 

 

<적 유닛 -  롱코트>

롱코트

 

롱코트는 정예병사로 큰 덩치와 샷건을 들고 서있습니다.
가짜 동전에도 효과가 적고 칼던지기와 고양이 스텔라는 통하지 않습니다.
변장한 케이트를 한번에 알아보고 헥터의 휘바람과 멕코이의 가방에 속지 않습니다.
다만 발자국을 발견하면 추적합니다.
근접전은 헥터만 상대할 수 있고 다른 적들이 뒤에서 공격해도 오히려 튕겨 내고 제압합니다.
헥터가 없다면 체력이 3칸인데 총기류로 먼저 가격하면 스턴에 걸리고 다른사람이 해치워야 합니다.
스턴에 걸린 상태에서도 총을 쏜 상대 방향으로 계속 쳐다보면서 경계합니다.
함정으로 해치워야할 대상 일순위이고 마땅한 지형이 없다면 다른 적부터 정리해서 고립시킨 후에 처리하는게 좋습니다.

 

 

<적 유닛 -  경비견>

경비견

 

경비견은 병사들중에서 가장 수가 적습니다.
시야도 엄청 좁지만 벽과 수풀을 뚫고 보기(?) 때문에 방심했다가는 크게 당할 수도 있습니다.
이 녀석들은 경보를 울리지는 않지만 시끄럽게 짓으면서 돌진하여 대응이 어렵습니다.
만일 강행돌파를 결심했더라도 경비견은 미리 좀 해치우고 나서 해야합니다.

 

 

<중립 유닛 - 민간인>

민간인

 

민간인은 전투능력은 없지만 기본적으로 적입니다.
플레이어의 케릭터를 발견하면 가장 가까운 적에게 뛰어가 수색을 요구합니다.
그리고 고함고함 지르면서 달려가서 사방에 적병을 자극하니 미리 조용히 시킬 필요가 있습니다.
우리편 민간인은 우호적인 민간이라고해서 반응하지 않으니 위험하다면 다 구해줍시다.
비록 게임이지만, 민간인을 해치우는게 양심에 걸리신다면 비살상모드로 처리하고 포박해두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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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페라도스 - 모음>

 

게임소개 - https://toast-story.tistory.com/373
존 쿠퍼 -  https://toast-story.tistory.com/374

닥 맥코이 -  https://toast-story.tistory.com/375

핵터 맨도자 -  https://toast-story.tistory.com/376

케이트 오하라 -  https://toast-story.tistory.com/377

이사벨 모레아 - https://toast-story.tistory.com/378

적들의 종류와 상대하기 -  https://toast-story.tistory.com/379

 

 

이사벨 모레아(Isabelle Moreau)

 

이사벨

 

서부풍이 팍팍 풍기는 다른 동료들 사이에서 부두교의 술사라는 특이한 포지션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런데 미국에서 커서 그런지 말하는건 또 거의 미국 아줌마 그자체입니다.
가벼운 주제로 맥코이와 만담을 주고 받습니다.
이동능력은 덩굴과 밧줄을 타고 오르고 내릴수 있으면 수영이 가능합니다.
그리고 달리고 걷는 이속이 가장 빠릅니다. 시체는 서서 업고 다니기 때문에 빠르지만 적의 2차 시야에 걸립니다.

 

 

<스킬 - 낫>

 

근접무기 - 낫

 

근접공격입니다. 중간의 능력치를 가지고 있는데 빠르지도 느리지도 않습니다.
다른 경비가 향수병으로 메즈기를 먹은 사이에 처리할 수 있기는 해서 유용합니다.
비살상 모드일때는 몽둥이로 팹니다.

 

 

<스킬 - 결속>

 

결속

 

소음이 전혀 없는 원거리 기술로 적에게 맞추면 순간적으로 따끔함을 느끼지만 별 이상은 없습니다.
두명을 맞추면 두케릭터가 연결되었다는 신호가 발생하고 한명한테 일어나는 일이 다른 한명에게 일어납니다.
한명만 향수병에 맞아도 둘다 스턴에 걸리며 한명이 동전 때문에 돌아보면 다른 한쪽도 돌아봅니다.
A와 B를 결속하고 A를 살해하면 B도 죽지만 시체로 경보가 뜹니다.
A와 B를 결속하고 A가 사고사 하면 B도 죽고 시체로 경보가 뜨지 않습니다.
롱코트와 A를 결속하고 A가 무슨원인으로 죽든 롱코트는 피가 한칸만 까이고 기절합니다.
롱코트와 롱코트를 결속하고 한쪽 롱코트를 죽이면 나머지는 피가 한칸만 까이고 기절합니다.
총알을 낭비하지 않고 롱코트를 죽일 수 있는데 포박한 적과 결속한 후 살해하는 식으로 원거리 살해도 가능합니다.
공포 게임에나 나올 법한 무서운 스킬입니다. 사고사와 조합이 좋아서 함정 사용할 때 꼭 사용해 줍시다.

 

 

<스킬 - 스텔라>

 

스텔라

 

고양이 스텔라를 출동시켜서 적의 시야를 마비시킵니다.
일반 적병은 6초나 시야를 좁게 하지만 판초경비는 좀 짧고, 롱코트는 아예 걸리지도 않습니다.
그리고 순찰중인 적은 고양이를 보고 잠시 멈춰섭니다.
고양이가 적에게 달려가서 도착을 해야 발동합니다.
덩굴과 사다리를 타고 계단을 달려서 문을 열고 적에게 돌진하는 엄청난 고양이지만 수영은 못합니다.
쇼다운 모드에서 예약을 걸면 고양이가 미리 달려가서 붙음으로 효율이 높습니다.

 

<스킬 - 정신지배>

 

정신지배

 

이사벨이 총을 사용하지 못하는 대신에 스킬로 피를 한칸 소진해서 적을 조정합니다.
조정당한 적은 총을 쏘고, 개는 상대방을 물고, 민간인을 주변 경비를 부릅니다.
총을 쏘는 경우 쏘려고 하다가 들켜면 살해당하고, 성공한 경우 한동안 들키지 않아야 합니다.

하지만 적들의 총소리가 커서 거의 그자리에서 살해당합니다.

총을 쏜 적와 정신지배 당한 적 2마리를 헤치울 수 있는데다가, 결속을 사용하면 3명을 핀포인트 살해가 가능합니다.
게다가 사고사 처리됩니다. 정신지배당한 적이 계속 살아있으면 기절하면서 지배가 풀립니다.
롱코트는 기절 중에만 지배할 수 있고, 또 정신지배당한 적에게 한대 맞은 경우 그 사람을 발견하면 헤치웁니다.
정신지배 기간에는 이사벨 본인은 못 움직이니 잘 숨기고 사용해야 합니다.

 

 

<스킬 - 흰독말풀>

 

흰독말풀


자신 혹은 동료의 체력을 한칸 체웁니다.
이사벨은 정신지배 스킬로 본인의 체력을 깍아먹음으로 자주 사용하게 됩니다.

 

 

<평가 - 이사벨>

 

결속의 위력

 

가장 독특한 위치에 있는 케릭터로 고양이 스텔라를 사용해서 적 경비의 눈을 속이고 잠입하거나 쓰러트립니다.
정신지배는 특이한 스킬로 사실상 안전한 핀포인트 저격입니다. 그것도 한번에 3명 처리 가능한
결속을 이용해 대량 학살이 가능한데 특히 함정과 조합할 때는 가능성이 무한이 됩니다.
예를 들어 적을 한명 포박한다. → 결속한다 → 포박한 적을 소 앞에 가져다 주고 소가 뿔로 박도록 한다.
이 방법이면 포박한 적만큼 보너스로 경보 없이 헤치울 수 있습니다.(오래걸리기는 하겠죠.)
게임 내의 설명에서도 표현 되지만 응용력이 많은 만능 케릭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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