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1. 소비자 물가지수란

2. 소비자 물가 지수 계산방법

3. 실제 소비자 물가 변화

요즘 정말 물가가 올랐습니다.

오랜만에 간 식당에서 계산이 잘못된 줄 알고 매뉴판을 다시 확인한 적도 있었고요.

거의 대부분의 돈주고 사는 것들이 앞자리가 바꼈습니다. 그래서 물가가 무엇인지 갑자기 궁금해졌습니다.

나라에세 물가를 관리하는 방법인 소비자 물가지수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1. 소비자 물가지수란

소비자 물가지수는 통계청에서 CPI 물가지수(https://kostat.go.kr/cpi/) 홈페이지등을 통해서 공지하고

월단위로 갱신합니다. 홈페이지에는 그 외에도 각종 보고서를 제공하여 필요한 사람이 사용할 수 있게 합니다.

소비자 물가 지수는 1965년 2월부터 대한민국 통계청 주관으로 수집하고 있는 전통적인 지표입니다.

한국은행에서는 5년에 한번씩 물품을 선정하고 그 기준해가 100이 됩니다.

즉, 지금은 2020년이 100이지만 2025년이 되면 100이 되는 해가 변합니다.

전체 시장 규모 중 0.01%가 넘는 품목 500개를 선정하여 지수를 뽑습니다.

통계청에 따르면 품목의 선정기준은 아래와 같다고 합니다.

① 전국 가구의 월평균 소비 지출액이 일정비율 이상(0.01%)

② 동종 품목군의 가격을 대표할 수 있어야 함

③ 시장에서 계속적으로 가격조사가 가능한 품목

그래서 낙시용 UV, C형-B형 연결 케이블 같은 시장규모가 작은 물건은 가격이 변해도 전체지수에 영향이 없습니다.

하지만 대체적으로 비중이 높은 제품의 가격대가 변하면 같이 다른 작은 것들은 따라갑니다.

전체적으로 보면 소비자 물가지수는 믿을 만한 지표입니다.

2. 소비자 물가 지수 계산방법

소비자 물가 지수는 라스파이레스 물가지수 방식을 따릅니다.

이 지수에서는 기준년도에 물건이 팔린 수량을 동일하게 적용하여 매년 조사한 가격으로 대입니다.

물가지수를 뽑기 위해서는 거래량과 가격이 중요합니다.

• 기준년도 물품들의 가격 : P1₀, P2₀, P3₀ .... 
• 기준년도 물품들의 거래량 : Q1₀, Q2₀, Q3₀ ...
• 비교년도 물품들의 가격 : P1₁, P2₁, P3₁ .... 
• 비교년도 물품들의 거래량 : Q1₁, Q2₁, Q3₁ ...

① 라스파이레스 물가지수(Laspeyres Price Index) - 소비자 물가지수

이 지수에서는 수량을 기준연도로 고정합니다.

같은 돈으로 물건을 얼마나 살 수 있는지가 중요합니다.

기준연도가 과거로 설정되는 경우 미래 시점의 가격이 보통 오르기 때문에 과대평가가 됩니다.

② 파셰 물가 지수(Paashe Price Index)

이 지수에서는 수량을 비교연도로 고정합니다.

최근에 가격을 기준으로 잡다보니 과소 평가된 결과가 나옵니다.

3. 실제 소비자 물가 변화

2023년 기준으로 살면서 가장 물가가 오른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그래서 통계청에 들어가서 데이터를 받아 봤습니다.

아니나 다를까 최근 2년간 엄청난 물가상승이 나왔습니다 .

통계청의 연구자료를 보면 1998년 외환위기에 7.5%, 2008년 4.7%로 크게 상승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최근의 2022년 5.1%, 2023년 3.6% 연속 2번 큰 상승은 이번이 역사적으로 잘 없는 일이네요.

통계가 체감하고 잘 맞는 것은 좋은 일이지만, 살기는 점점 팍팍해 지네요.

언제 내 월급이 물가보다 더 오를지 그런 날이 오기는 하는 건지 모르겠습니다.

머리가 아파서 병원에 갔다가 CT까지 찍게 되었습니다.

실손보험 들어놓고 3년간 한번도 안 받아본 보험료를 받을 때가 됬네요.

홈페이지에 들어가니 앱을 받으라고 합니다.

처음에는 귀찮았는데 청구가 생각보다 쉽네요.

① 앱을 실행해서 보험금 청구를 클릭합니다.

② 정보를 입력합니다.

일자와 대상인원만 선택하면 됩니다.

보험가입시 대상자만 받을 수 있습니다.

③ 청구서류 등록

병원에서 가져온 서류를 등록할 차례입니다.

카메라로 촬영하거나 스캔해서 별도로 가져올 수 있습니다.

④ 서류 등록하기

병원 영수증과 처방전이 필요합니다.

이때 당연하게 금액이 있어야 하고, "질병 분류 번호"가 있어야 합니다.

⑤ 내용을 확인하고 전달합니다.

바로 내용을 확인하고 다음을 클릭해서 접수합니다.

서류를 보고 보험사에서 금액을 산정한 후에 연락이 옵니다.

7월이 왔습니다.

부동산을 가지신 분들은 재산세를 조회할 때가 되었죠.

때가 되었는데 통지표가 안날라와서 알아보니 그냥 낼 수 있더라고요.

재산세 내는 법을 알아보겠습니다.

① 위택스에 접속합니다.

재산세는 "지방세"에 가면 낼 수 있습니다.

지로 용지등 없어도 바로 [상단매뉴] - [납부하기] - [지방세]를 클릭합니다.

( 위택스 주소 : https://www.wetax.go.kr/ )

② 로그인합니다.

공인인증서, 금융인증서를 준비하고, 혹시 가입이 안되있으면 가입합니다.

금방 처리됨으로 가입절차는 스킵하겠습니다.

저는 아직 "공동인증서"를 많이 사용합니다.

③ 로그인하면 재산세가 조회가 됩니다.

혹시 모르고 안낸 지방세가 다 조회됩니다. 저로서는 엄청 편리합니다.

보통 지방세는 크지 않지만, 누적되면 내기 힘들어져서 신용점수를 갉아 먹습니다.

이럴 때 확인하고 미리미리 냅시다.

그래도 소송 중인 내용이 있을수도 있고 내역을 확인해야 하니 "금액"을 클릭해 봅시다.

④ 세부내역을 확인합니다.

아까운 돈을 낼 때가 왔습니다.

아무리 세금이고 당연히 내야겠지만 아깝기는 합니다.

여러가지 납부방법을 제공하지만 저는 즉시납부 하겠습니다.

⑤ 납부 방법을 선택하면 정보를 입력합니다.

요즘에는 어렵지 않게 정보만 입력하면 그냥 가져가더라고요.

저는 편하게 계좌이체을 선택했습니다.

계좌에 금액이 들어있으면 계좌이체 해보세요. 그냥 쓱 뽑아갑니다.

오늘도 하나의 의무를 수행했습니다.

제발 세금 좀 아깝지 않게 잘 썻으면 좋겠습니다.

7월은 개인사업자의 부가가치세 확정 신고가 있습니다.
7월 중에만 하면 되니까 급하게 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홈택스 기준으로는 세금계산서 조회가 시간이 걸립니다.
(2023년 기준으로 7월 12일 부터 가능)
아래 신고내용은 제 기준으로 작성되었습니다.
사업 내용에 따라 추가 하셔야 합니다.
 
 

① 부가가치세 신고 하기

 
7월 중에는 부가가치세 신고 란이 이렇게 변경됩니다.
편리하게 링크 누르고 가서 정기신고를 누릅니다.
 

② 기본정보를 입력합니다.

 
기본정보에 사업자 등록번호를 입력하고 확인을 누르면 홈택스가 알고 있는 인적사항은 표시 됩니다.
그리고 "저장 후 다음 이동"으로 저장합니다.
 

③ 입력서식 선택

 
기본적으로 입력서식이 선택되어 있습니다.
여기에 부동산 수익을 입력할 것이라 부동산 임대공급가액 명세서를 선택합니다.
여기를 저장하고 넘어가면 신고내용으로 들어갑니다.
 

④ 과세표준 및 매출세액

 
신고내용으로 들어왔습니다.
그동안 세금 계산서를 발급해 오셨다면 여기로 들어갑니다.
 

 
그 동안 전자 세금계산서를 홈택스를 써서 발급했기 때문에 "세금계산서 불러오기"로 전부 불러와 집니다.
발급내역과 맞는지 확인하고 저장합니다.
없는 내용은 아래 항목중 일치하는 곳에 입력 해야 합니다.
 

⑤ 부동산임대공급가액 명세서 입력하기

 
이 매뉴는 좀 찾기가 어렵습니다.
"과세 기타(정규영수증 외 매출분)"에 작성하기를 눌러서 들어가야 볼 수 있습니다.
 

 
기타 매출분 아래 "부동산임대공급가액 명세서" 양식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양식에 맞추어 "부동산임대공급가액 명세서"를 작성합니다.
그리고 "입력내용 추가 버튼"을 클릭해야 저장이 됩니다.
이거 몰라서 조금 헤맸습니다. 그 아래쪽에 있는 저장 전에 이걸 눌러야 합니다.
 

 
주의할 점은 여기 보증금 이자도 신고해야 합니다.
이자는 수기로 입력을 해야 합니다.(법을 지키도록 합시다.)
 

 
과세분에 "기타(정규영수증 외 매출분) 금액" 란에 입력합니다.
여기까지 저장한 후에 신고내용으로 돌아갑니다.
 

⑥ 과세표준명세 작성하기

 
이제 업종에 맞는 매출을 신고해야합니다.
 

 
업종코드를 조회해서 추가해야 합니다.
업종에 없다면 기타수익으로 넣어야 하는데, 이럼 세율이 올라가니 미리미리 신고를 해 두어야 합니다.
그리고 앞에 입력한 내용하고 합계가 같아야 합니다.
 

 
이제 신고서 제출하고 세금 내시면 됩니다.
 

절세등 각종 이유로 개인사업자를 만들었습니다.
사업자는 소규모의 거래를 할 때 있어서 세금계산서 발급이 필요합니다.
편리한 기능을 지원하는 발급사들이 있지만, 역시 저같은 초보는 홈텍스가 답입니다.
 

① 로그인하기

 
홈텍스 홈페이지(https://www.hometax.go.kr/)를 방문해서 상단의 로그인을 클릭합니다.

 
사업자등록을 미리하고 사업자 인증수단이 필요합니다.
저는 사업자용 계좌를 개설해서 공동인증서를 준비했습니다.
사업자 명의로 로그인 합니다.
 

② 전자세금 계산서 매뉴로 들어가기

 
로그인을 하면 약간 매뉴가 변하게 됩니다.
[자주 찾는 매뉴]에 "전자세금계산서 건별 발급"이 있습니다.
또 [상단 매뉴] - [조회/발급] - [전자세금계산서] - [발급] - "건별발급"을 선택하면 됩니다.
 

 
③ 전자세금계산서 입력하기

 
편리하게 이쪽 정보는 기본적으로 들어갑니다.
상대방도 사업자 등록번호를 조회해 주니 실수를 막아 줍니다.
작성일자, 가격등을 상대방과 합의 된 내용으로 입력해 줍니다.
 

④ 메일 확인하기

 
양사의 담당자의 이메일을 다 입력하도록 되었있습니다.
그러면 이메일 주소로 세금계산서가 날아갑니다.
하지만 잘 안가는 경우도 있음으로 확인해야 합니다.
 

블로그를 시작한지 얼마 되지 않았습니다.

그런만큼 천천히 나마 조회수 늘어나는 맛이 있는데요.

아직 하루 100명도 안되지만 조회수 대부분이 다음으로부터 들어오네요.

그런데 어느날 갑자기 다음으로부터 조회가 0이 되었습니다.

아침까지는 잘되었지만 이상하게 조회수가 뚝떨어졌습니다.

어제까지 유입수가 좋던 검색어를 쳐봤는데 제 글이 검색이 안되고 있네요.

이게 말로만 듣던 저품질 블로그인가? 내가 왜? 한땀한땀 수제로 만든 블로그인데 납득할 수 없었습니다.

패닉에 빠져 몇몇 글을 검색해봤는데요. 그냥 첨부터 다시하란 말부터 여러가지 이야기가 있더라고요.

해결을 시도 해 봐야겠기에 카카오톡에서 "카카오 고객센터"를 검색해봤습니다.

맨처음에는 봇을 사용했는데 너무 당연하지만, 자동응답이 오더군요.

나름 몇달 한 블로그인데  극단적으로 다시 만들거나 하는 것이 좀 마음 아팟습니다.

그래서 상담원과 다시 연결해서 문제해결을 시도했습니다.

상담원 연결을 요청해서 카테고리를 찾아 들어갔습니다.

일단 사건 접수를 해주더라고요.

전 못해도 하루는 넘게 걸릴 꺼라 생각 했는데 이게 웬일인지 두시간만에 답장이 왔습니다.

이 깔끔하고 빠른 일처리에 감동하면서 바로 확인해 봤습니다.

다행히 제 블로그에는 큰 문제가 없었나봐요. 직접 검색을 해 봐도 3번째로 검색이 되네요. 

애시당초 깔끔하게 잘 되었다면 더 좋았겠지만 문제가 발생한 뒤에 해결은 만족스러웠습니다.

하루만에 바로 조치를 취한게 큰 도움이 되어 조회수도 다음날 부터는 회복이 되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