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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크롬은 다양한 경우에 강제로 종료가 됩니다.

경고하는 그림이 등장하면서 동작을 하지 않거나 페이지에 들어갈 수 없거나 강제 종료가 됩니다.

 

우선 강제종료가 되는 경우에 크롬의 로그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주소창에 "chrome://crashes/"를 입력하면 비정상 종료의 리스트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비정상 종료

 

화면의 오른쪽에 "개발자 세부정보 표시"를 선택하면 로그기록을 볼 수 있습니다.

"로컬 비정상 종료 컨텍스트"는 크롬이 남긴 로그로 원인을 예상할 수도 있지만 쉽지는 않습니다.

크롬이 워낙 많은 프로그램이 충돌할 수 있어 원인을 알기는 어렵습니다.

크롬이 종료될 때 대표적인 조치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① 쿠키 및 데이터 지우기

 

크롬에서는 생각보다 많은 데이터를 저장하고 있습니다.

장기간 쌓이면 꽤 많은 용량을 차지하는데 그뿐아니라 특정 페이지를 들어갈 때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그래서 이 기능은 문제가 없어도 정기적으로 실행해 주는게 좋습니다.

빈 크롬의 창에서 "점 세개" - [설정] - [개인 정보 보호 및 보안] - [인터넷 사용 기록 삭제]를 클릭합니다.

 

설정

 

 

② 다운로드 목록 비우기

 

다운로드 목록이 있습니다. 파일이 있든 없든 목록은 유지되는데요.

이 목록이 지나치게 길거나 하면 크롬이 끊기거나 페이지 이동에 영향을 줍니다.

개인적인 경험으로 생각보다 높은 확률로 일이 해결되는 방법입니다.

빈 크롬의 창에서 "점 세개" - [다운로드] - [모두 삭제]를 클릭합니다.

혹은 주소창에 "chrome://downloads/"를 입력합니다.

이유도 없이 자주 느려진다면 다운로드 목록을 꼭 삭제해 보세요.

 

다운로드 목록

 

③ 확장프로그램 관리

 

크롬을 쓰다보면 확장 프로그램을 설치하고는 합니다.

이 프로그램들은 거의 모든 상황에서 영향을 주기 때문에 가능한 사용하지 않으면 꺼두는게 좋습니다.

저는 귀찮아서 거의 항상 켜두고 있습니다.

빈 크롬의 창에서 "점 세개" - [확장 프로그램] - [확장 프로그램 관리]를 클릭합니다.

프로그램 관리창에서 하나씩 껏다 켜면서 크롬이 느려지지는 않는지 충돌이 일어나는지 실험해 봅니다.

충돌을 일으키는 프로그램은 지우는게 좋습니다.

 

확장프로그램 관리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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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롬이 강제종료하는 주된 원인은 몇가지 있습니다.

 

  • 확장 프로그램 충돌 : 구글 크롬에 설치된 확장 프로그램이 충돌을 일으키는 경우이고 특히 개인이 제작한 프로그램이 문제를 자주 만듭니다.
  • 시스템 리소스 부족 : 메모리의 성능이나 CPU의 리소스가 부족한 경우입니다. 이럴때는 강제로 종료되거나 다운할 수 있습니다. 너무 많은 탭을 사용하지 않는지 동작시키고 있는 영상이나 스크립트가 많은지 살펴봐야 합니다.
  • 크롬 자체의 문제 : 크롬도 버그가 있을 수 있습니다. 특히 하드웨어나 드라이버랑 충돌하는 경우는 처치가 곤란합니다. 크롬을 업데이트하거나 재설치하여 해결하고 이 경우에는 크롬의 사용자체를 검토해야 합니다.
  • 악성 코드 또는 바이러스 : 악성 코드는 여러가지 프로그램에 작용하지만 특히 인터넷 브라우져들에 악영향을 줍니다.
    컴퓨터가 악성코드가 있으면 크롬에 치명적인 문제를 발생시킬 수도 있고 보안에도 문제가 있으니 바로 해결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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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휴지통 기능의 역할

2. 휴지통 보이게 하기/안보이게 하기

3. 휴지통에 기본 설정

 

1. 휴지통 기능의 역할

 

Windows 시리즈에는 휴지통이라는 기능이 있습니다.

파일이 삭제될 때 일종의 대기상태로 바로 지워지지 않고 완전히 지우기 전에 대기상태입니다.

휴지통은 사용자가 파일을 삭제할 때 일종의 버퍼로 안전하게 보관하는 기능을 합니다. 

 

휴지통

 

 

아무 파일도 지워지지 않고 빈상태면 Windows의 휴지통 아이콘은 비어있지만 하나라도 들어있으면 차있는 모양이됩니다.

그리고 아직 이 상태에서 휴지통안에 있는 파일은 복구가 가능합니다.

그래서 실수로 Delete키를 누르는등 삭제를 한 파일은 휴지통에서 복구가 가능합니다.

 

휴지통 내에서 복원할지 삭제 할 지 결정합니다.

 

 

2. 휴지통 보이게 하기/안보이게 하기

바탕화면에 휴지통이 보이지 않을 때가 있습니다.

바탕화면에서 배경화면을 오른쪽 클릭하고 "개인 설정"에 들어갑니다.

[테마] - [바탕 화면 아이콘 설정] - [휴지통]을 선택하면 바탕화면에 휴지통 아이콘이 들어나서 편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테마 설정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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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휴지통에 기본 설정

 

휴지통에는 몇가지 설정할 수 있는 기능이 있습니다.

사용자는 메모리가 지나치게 낭비되는 것을 막거나 아니면 파일을 보호하는 방향으로 선택할 수 있습니다.

 

① 휴지통의 크기설정

 

휴지통 아이콘을 오른쪽 클릭하여 속성을 클릭하여 "휴지통 속성 창"을 엽니다.

이 설정을 통해 휴지통이 얼마나 많은 공간을 차지하는지를 제어할 수 있습니다.

드러이버 별로 따로 설정할 수 있고 공간을 넘기면 오래된 파일 순서대로 지워집니다.

"바로 제거하기를 선택"하면 그런 것없이 바로 지웁니다.

 

휴지통 속성

 

 

② 시간이 지난 파일 삭제하기

 

용량이 어느정도 되지 않아도 오래된 항목을 지울 수 있습니다.

[Windows 설정] - [저장소] - [저장소 센스 구성 또는 지금 실행] - [임시 파일] - "다음 기간 이상 휴지통에 있는 파일 삭제"

옵션이 있습니다.

여기서 휴지통에 오래있던 파일이 지워지게 할 수 있습니다.

디폴트는 30일(한달)로 설정되어 있는 부분이 주의가 필요합니다.

 

저장소 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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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메모리(Virtual memory)는 주기억장치에서 모자란 메모리를 보조기억장치의 공간을 활용하여 사용하는 것입니다.

Windows에서는 기본적으로 어느정도 사용하는 것으로 설정이 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Windows10에서 매뉴얼로 가상메모리의 설정이 필요한 경우에는 아래와 같은 순서로 사용합니다.

 

① Window 버튼에 오른쪽 클릭해서 "설정"으로 들어갑니다.

② 아래 "정보" 탭을 선택한 후에 "고급 시스템 설정"을 클릭합니다.

 

고급시스템 설정 들어가기

 

③ 시스템 설정 "고급 탭"에서 성능의 "설정" 을 클릭합니다.

④ 다시 성능 옵션의 "고급 탭"에서 가상 메모리의 "변경"을 클릭합니다.

 

가상 메모리 설정으로 들어가기

 

⑤ 가상 메모리 창에서 "모든 드라이브에 대한 페이징 파일 크기 자동 관리"에 체크를 해제하고,

"사용자 지정 크기"에서 숫자를 입력합니다.

혹은 아래 "페이징 파일 없음"을 클릭하면 가상메모리를 사용하지 않습니다.

 

여기서 설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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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 메모리를 사용하는 이유>>

 

요즘은 꽤 많은 분들이 가상 메모리에 대해서 잘 이해하고 있습니다.

무조건 많이 쓰거나 적게 쓴다고 좋은 것도 아니고, 자신이 사용하고 있는 사양에 맞게 사용해야 합니다.

가상 메모리를 사용하는 이유를 대표적으로 꼽자면,

 

  1. 메모리를 확장 가능합니다. 물리적인 메모리를 늘리려면 비용이 발생하는데 가상 메모리는 가지고 있는 장치를 SW에서 재구성 함으로 비용없이 사용가능합니다.
  2. 효율적으로 사용이 가능합니다. 실행 중이지만 지금은 사용 중이지 않는 프로그램의 메모리를 보조기억장치로 옮겨 주기억장치의 동작을 원활하게 하여 프로그램의 성능을 향상시킵니다.
  3. 다중 프로그램 실행시 특히 가상 메모리의 효과가 올라갑니다. 여러개의 프로그램을 돌아가면서 사용하며 임시 장치에 계속 저장함으로 충돌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4. 편리하게 사용합니다. 주 메모리 공간을 물리적으로 교체하는 수고와 신경을 들이지 않고 편리하게 사용하며 특히 사용자의 경험과 관리 능력에 따라서 시스템 리소스를 효율적으로 배치할 수 있습니다.

 

동작 알고리즘을 이해하고 잘 사용하면 보기보다 큰 효율을 낼 수 있습니다.

단점으로는 하드디스크등 메모리를 활용함으로 쓸 수 있는 저장공간이 떨어지고,

결국은 비용을 들여서 주기억장치를 많이 확보하는 것이 더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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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주기억장치가 하는 일

 

현대의 컴퓨터는 모니터, 스피커 같은  키보드 마우스 같은 인터페이트등 우리와 소통하기 위한 기본 틀이 있습니다.

이 틀이 동작되어 어떤 프로그램이 동작하는 것이 우리가 알고 있는 컴퓨터의 동작입니다.

이 동작의 메인은 주기억장치에서 이루어지는데 아래와 같은 그림으로 가장 심플한 구성을 나타낼 수 있습니다.

 

주기억장치의 구성

 

주기억장치가 하는 일은 운영체제를 유지/동작하고 프로그램들이 연산을 수행할 공간을 제공하는 것입니다.

한개의 프로그램이 엄청나게 큰 것도 문제이지만 요즘에는 한번에 많은 프로그램들을 사용합니다.

그러나 연산 속도가 빠른 주기억장치의 메모리를 늘리 것은 아주 어려운 기술입니다.

 

 

 

2. 컴퓨터가 느려지는 이유

 

프로그램들이 메모리를 합리적으로 나누어 사용해도 우리는 컴퓨터가 느려지는 현상을 느끼게 됩니다.

다양한 원인 중 메모리에 관련 된 것 몇가지만 알아보겠습니다.

 

  1. 한 개의 프로그램이 주기억장치의 용량을 초과하는 메모리를 요구할 때
  2. 프로그램이 너무 여러 개 실행되어 돌아가면 실행할 때
  3. 특정하나의 프로그램이 종료될 때 메모리를 반환하지 않고 계속 점유하고 있을 때
  4. 프로그램간에 연산 순서가 꼬이거나 충돌할 때

 

3번과 4번은 오류에 영역임으로 디버그를 하거나 프로그램을 사용하지 않아야 합니다.

1번과 2번은 메모리를 늘림으로 해결이 가능합니다.

큰 메모리를 사용하는 것은 언제나 비용문제가 있습니다.

그래서 가지고 있는 자원인 보조기억장치를 사용하는 가상 메모리의 사용이 있습니다.

 

 

3. 가상 메모리

 

이 프로그램들은 동시에 작동하기도 하지만 전체적으로는 한 순간에 하나만 사용됩니다.

그래서 지금 사용하는 프로그램만 빠르게 동작하고 다음 프로그램으로 넘어가는 시스템으로 운영됩니다.

 

가상 메모리의 구현

 

사용자의 추가적인 요청이 없다면 가상메모리의 사용은 아래와 같게 됩니다.

프로그램 1이 먼저 주기억장치로 넘어가서 사용하고 변경내용을 저장합니다.

프로그램 2가 그 다음으로 주기억장치로 넘어가서 사용하고 또 변경내용을 저장합니다.

프로그램 3 역시 동일하게 동작합니다.(선입선출방식)

 

 

 

 

가상 메모리를 사용하면 주기억장치가 실제보다 큰 것처럼 사용할 수는 있지만, 결국 효율 문제가 있습니다.

아무리 메모리의 할당을 합리적으로 배치해도 각 프로그램이 필요한 것과 사용자로부터 요청이 들어오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메모리를 구현하는 페이징 방법도 여러개가 존재합니다.

 

  • FIFO(First-In First-Out) : 주기억장치에 먼저 들어온 프로그램에서 순서대로 처리하는 방식입니다. 구성이 단순하지만 모든 프로그램들이 동일한 메모리를 사용하여 큰 프로그램이 느려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 LRU(Least Recently Used) : 가장 오래 전에 사용한 메모리를 주기억장치에서 배제하는 방식으로 큰프로그램이 빠르게 돌아가고 메모리가 작은 프로그램이 뒤로 밀리는 경향이 있습니다.
  • LFU(Least Frequently Used) : 가장 사용 빈도가 적은 프로그램이 메모리에 제거됩니다. 합리적인 것 같지 지금 이순간 새로운 프로그램을 실행하려면 메모리가 꼬이는 문제도 가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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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으로 대표되는 전자기파는 일반적으로 생각할 때 진공에서 진행을 합니다.

그러나 물 속이나 유리를 통해서도 진행을 하는데 매질에 따라 빛의 속도를 굴절율(n)이라고 합니다.

에너지가 처음 매질에서 굴절율이 변경되는 경계에서는 빛의 반사와 투과가 이루어 집니다.

 

투과율

 

입사되는 에너지 대비 반사되는 에너지의 비율을 반사율이라고 하고,

프랑스의 물리학자 오귀스탱 장 프레넬의 이름을 따서 프레넬 방정식(Fresnel equations)이라고 부릅니다.

표면에서 대해서  수직 방향은 S파, 수평 방향은 P파인 경우에 대해서 다르게 정리되어 있습니다.

이때 입사각 θi = 반사각 θr입니다.

 

 

① 반사 투과 계수

 

<수직방향 S파의 반사/투과>

S파의 반사율 R과 투과율 T

 

<수평방향 P파의 반사/투과>

P파의 반사계수 R과 투과계수 T

 

 

② 반사 투과 계수 - 입사각으로 계산하기

 

이 때 방정식은 투과각과 출사광이 있어 각도를 두 번 측정해야 합니다.

스넬의 법칙과 삼각함수를 조합하여 투과각 만으로 반사계수/투과계수을 정리했습니다.

 

<수직방향 S파의 반사/투과 계수> - 입사각으로 계산하기

S파의 반사계수 R과 투과계수 T

 

<수평방향 S파의 반사/투과 계수> - 입사각으로 계산하기

P파의 반사계수 R과 투과계수 T

 

 

③ 반사율과 투과율

 

이제 계수를 기반으로 반사율과 투과율을 계산하겠습니다.

반사는 표면에서 바로 되지만 투과율은 매질을 통과함으로 영향을 받아 결과가 다릅니다.

따라서 공식도 다르게 만들어집니다.

 

반사율과 투과율

 

 

결과로 각도별 반사율을 보면 아래와 같은 그래프를 얻을 수 있습니다.

 

각도별 그래프

 

 

반사율.xlsx
0.04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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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패리티 비트(Parity Bit)란

2. ECC(Error Correction Code) - 해밍 코드(Hamming Code) 만들기

3. 신드롬(Syndrome) 만들고 오류 검사하기

 

 

컴퓨터에서 정보는 0과 1로 변환하여 나타내고 도서관하나 분량의 정보도 개인 컴퓨터에 쉽게 저장할 수 있습니다.
엄청난 양의 정보를 기록/저장/전송 하다보니 다양한 이유로 데이터가 훼손되는 문제가 있습니다.
특히 정보전달 과정에서 오류가 쌓이면 전체 데이터가 사용할 수 없을 상태가 될 수도 있습니다.

 

 

1. 패리티 비트(Parity Bit)란

 

오류를 조사하여 데이터의 손상을 미연에 파악하기 위해 사용하는 것을 패리티 비트(Parity Bit)라고 합니다.

 

패리티 비트 더하기

 

데이터 맨 뒤에 하나의 칸을 추가하는 방식인데 1의 숫자가 홀수 일때는 1, 짝수일때는 0을 입력합니다.

패리티 비트를 추가하고 데이터를 전송한 후에 정보가 잘 되어있는지를 확인하는 방법으로 실시간 전송에 적합합니다.

보통 통신, 노이즈, 주파수 문제로 한개 비트만 손상되는 경우가 상당히 많기 때문에 효율적인 방법입니다.

하지만 데이터가 오류가 있다는 것을 알아도 정확하게 어디가 잘못된 것인지는 알 수 없습니다.

확인하면 데이터를 전부 다시 받거나 누락해야 합니다.

 

 

2. ECC(Error Correction Code) - 해밍 코드(Hamming Code) 만들기

 

이런 단점이 없이 스스로 오류를 찾아내고 고치는 코드기술을 Error Correction Code, ECC라고합니다.

특히 벨 연구소의 리처드 해밍이 만들어낸 코드를 해밍 ECC 혹은 해밍 코드(Hamming Code)라고 부릅니다.

해밍코드는 오류의 위치를 정확하게 알 수 있는 것 때문에 매우 유용하다고 볼수 있습니다.

이 것을 위해 코드는 패러티 비트를 여러 개 만들고, 이걸 연산해서 신드롬을 계산하는등 보다 복잡하게 구성되어있습니다.

 

 

<패러티 비트의 수와 위치에 대한 법칙>

 

  1. 패러티 비트는 2의 n승 위치에 추가합니다.(n = 0, 1, 2 ...)
  2. n비트의 데이터를 인코딩한다고 하자. n비트 데이터의 해밍 ECC 값은 총 n + 1 + log2 n이 됩니다.
  3. 각 비트의 위치를 나타내는 값을 2진수로 나타냈을 때,
    2의 거듭제곱 위치(패리티 비트의 위치)의 2진수 값이 1인 위치에 따라 비트들을 묶고,
    그렇게 묶은 비트들의 1의 개수가 짝수/홀수가 되도록 패리티 비트를 설정한다.

페러티 비트의 위치인 1번 2번 규칙은은 쉽습니다.

예를들어 8비트의 01001100 = 76이라는 정보가 있다고 합시다.

해밍 코드 후에 총 데이터의 수는 8 + 1 + log 2 8 = 12비트가 되고 이들은 각각 1, 2, 4, 8번째에 위치합니다.

그럼 기존 데이터에서 아래처럼 패러티 비트가 추가됩니다.

 

페리티 비트 자리입니다

 

이제 3번 규칙에 따라서 각 패러티 비트의 값을 알아보겠습니다.

  • 패러티 비트 1번 : 1임으로 1, 3, 5, 7, 9 , 11번의 주소값을 참고하고 이때 1번 자리는 P1의 자리라서 생략합니다.
  • 패러티 비트 2번 : 2임으로 2, 3, 6, 7, 10, 11번의 주소값을 참고하고 이때 2번 자리는 P2의 자리라서 생략합니다.
  • 패러티 비트 3번 : 4임으로 4, 5, 6, 7, 12번의 주소값을 참고하고 이때 3번 자리는 P3의 자리라서 생략합니다.
  • 패러티 비트 4번 : 8임으로  8, 9, 10, 11, 12번의 주소값을 참고하고 이때 8번 자리는 P4의 자리라서 생략합니다.


규칙으로 참고하는 위치는 아래와 같습니다.

 

각 P(페러티 비트)의 참고 위치

 

 

이런식으로 위치해서 참고할 값들을 가지고 왔습니다.

(1이 짝수면 0, 홀수면 1입니다.)

  • P1의 경우 : 0 1 0 1 0 → 0
  • P2의 경우 : 0 0 0 1 0 → 1
  • P3의 경우 : 1 0 0 0 → 1
  • P4의 경우 : 1 1 0 0 → 0

 

이제 패터리 코드를 포함한 데이터가 완성되었습니다.

 

완성된 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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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신드롬(Syndrome) 만들고 오류 검사하기

 

위에서 페러티 비트를 만들때 P의 자기자리는 빼고 만들었습니다.

신드롬을 설정할때는 패러티 비트를 포함하여 만듭니다.

 

  • S1의 경우(1, 3, 5, 7, 9, 11번째 비트) : 0 0 1 0 1 0 → 0
  • S2의 경우(2, 3, 6, 7, 9, 10번째 비트) : 1 0 0 0 1 0 → 0
  • S3의 경우(4, 5, 6, 7, 12번째 비트) : 1 1 0 0 0 → 0
  • S4의 경우(8, 9, 10, 11, 12번째 비트) : 0 1 1 0 0 → 0

 

이렇게 계산된 신드롬들은 1이 짝수개 있음으로 모두 0으로 존재합니다.
그런데 데이터 전송과정에서 문제가 있어 한개 비트가 잘못된 경우에는 변합니다.

 

오류가 발생했습니다

 

5번째 비트가 1→0으로 변환되어 데이터가 오류가 생겼습니다.

이때 S1과 S3가 영향을 받아 1로 변하고 신드롬을 꺼꾸로 나열하면 S4, S3, S2, S1 : 0 1 0 1 → 5가 됩니다.

 

이 방법으로 5번째 비트가 잘못되었다는 것을 알 수 있고 0을 1로 변경하여 데이터를 원복할 수 있습니다.

해밍코드의 약점은 하나의 비트가 오류가 난 경우만 잡아내고 두 개 이상일때는 동작하기 어렵습니다.

게다가 비트가 많이 들어남으로 용량이 커져서 데이터 전송에 부담을 줄 수 있습니다.

 

두 개 이상의 오류를 잡기 위해서 확장 해밍 코드도 있지만,

이 경우 패러리 비트가 또 늘어나서 용량이 커지는 문제가 있습니다.

ECC는 정밀해 질 수록 연산량이 늘어나고 동작에 부담을 주는 방식 뿐이라서 현실적인 타협점이 필요합니다.

해밍코드는 현실적으로 꽤 사용성이 높은 코드로 실전에서도 많이 쓰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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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포인트가 버전이 증가하면 알게 모르게 상당히 많은 기능이 추가되었습니다.

그 중에 감히 모든사람이 다 사용하고 있다고 생각하는 기능이 바로 스마트 가이드 기능입니다.

사실 꽤 오래 전부터 "자석 기능"으로 적용된 기능이라 원래 있었다고 생각하기 쉽지만,

매 버전 더 다양하게 더 똑똑하게 진화하고 있답니다. 한번 이 기능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스마트 가이드 기능

 

도형을 배치 할 때 주변 도형의 위치와 비교해서 정확한 곳으로 유도해주는 자석기능입니다.

일반적인 자석기능은 도형이 직접 닿아야 작동하지만 PPT에서는 허공에서 연장선을 그어 줍니다.

 

도형을 끌면 자석이 빨간 선으로 표현 됩니다.

 

스마트 가이드는 기본적으로 빨간 점선으로 표현됩니다.

각도형의 끝 / 중심과 중심에서 작동합니다.

위의 예에서는 (원의 위, 아래, 중심 3 곳) x (사각형의 위, 아래, 중심 3곳) = 9 장소에 형성됩니다.

보통 도형끼리는 같은 선상에 배치하는 상황이 많으니 꽤 편리한 기능입니다.

 

 

2. 도형이 여러 개 있을 때 가이드 기능

 

도형이 여러 개 있을 때도 많이 있을때도 작동합니다.

상대적으로 가까운 도형에 반응하지만 크기가 충분히 차이나면 여러개로 반응합니다.

거기에다가 여러개 도형의 간격을 똑같이 맞출 수 있습니다.

 

 

특히 3개 이상의 도형의 간격을 맞추어주는 것이 도움이 많이 됩니다.

그리고 도형의 크기를 변경할 때도 똑같이 작동하는데 한정된 상황이라면 그림 그리는 툴보다 나을 때도 있습니다.

똑같은 크기와 똑같은 간격만 유지해도 PPT는 한결 깔끔해 집니다.

(편리하고 빠르니 한번 맞춰 보세요)

 

 

3. 스마트 가이드 기능끄기 

 

아무리 편리한 기능이라도 때때로는 끄고 사용하고 싶기도 합니다.

도형을 선택하고 키보드의 방향(↑,↓,←,→) 키를 사용하면 스마트 가이드 기능은 동작하지 않습니다.

기능 자체를 끄려면 파워포인트 영역 바깥부분에 오른쪽 클릭을 하면됩니다.

 

스마트 가이드 끄기

 

순서는 파워포인트 외부 영역의 [오른쪽 클릭] - [눈금 및 안내선] - [스마트 가이드]가 원래 체크 되어 있습니다.

한번 더 클릭해주면 기능을 종료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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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램이 매년 똑똑해 지고 있습니다.

파워포인트를 잘하는 편이 아닌데도 아래와 같은 그림은 5분도 걸리지 않습니다.

개인적으로 자주 사용하는 방식인데 서식이 전혀 없음에도 불구하고 지저분하다는 느낌은 들지 않습니다.

(허전하거나 가독성이 떨어지는 부분은 빠르게 만들다 보니 어쩔 수 없지만요)

 

간단한 양식도 배치만 잘해도 깔끔할 수 있습니다.

 

조금만 공부해도 보고서가 많이 좋아지게 됩니다.

글상자나 도형의 배치까지 잘해야 되나 싶지만, 이런 부분도 신경쓰다보면 실력이 늘어납니다.

요즘에 보고서를 줄이는 분야가 많아집니다. 다들 그걸 원하기도 합니다.

집단의 방향은 그렇더라도 자신의 의사표현을 잘하는 것은 언제나 중요한 기능입니다.

직장인 여러분 PPT 연습좀 하고 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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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포스팅은 Window 10 기준으로 작성되었습니다.

최근 PC나 노트북 중 일부모델은 컴퓨터가 꺼지지 않습니다.

꺼도 대기전력이 흐르고 있는것 자체는 좋지만 USB에 전원을 공급하는 건 의외로 소모가 큽니다.

오해하면 안되는 것이  USB를 컴퓨터를 끄고 충전하고 싶으신 분들은 대기전력을 사용하니 상관없습니다.

하지만 마우스나 키보드 LED가 꺼지지 않거나 하는 것은 소모 일 수 있습니다.

 

 

① 검색에서 "전원 관리"을 치면 "전원 관리 옵션 설정"으로 들어갈 수 있습니다.

 

매뉴가 있는 곳이 Win 키를 오른쪽 클릭해서 "전원 옵션"으로 들어갑니다.

오른쪽에 "추가 전원 설정"을 선택해서 들어갈 수도 있습니다.

 

전원 관리 옵션

 

② "↑" 를 눌러서 "전원 옵션"으로 들어갑니다.

 

그런 후 왼쪽의 "전원 단추 작동 설정"으로 들어갑니다.

이 부분 인터페이스가 좀 불편하게 되어 있지만 찾기는 쉽습니다.

 

전원옵션 들어가기

 

③ 빠른 시작 켜기를 끕니다.

 

매뉴가 보호되고 있는데 "현재 사용할 수 없는 설정 변경"을 클릭해서 권한을 먼저 받으면 바로 됩니다.

그런 후 "변경 내용 저장"을 꼭 해야 합니다.

예전에 안 한줄도 모르고 꽤 오래 그대로 사용하고 있었습니다.

 

빠른 시작 기능 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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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까지 온 김에 하나 더 설정하겠습니다.

USB는 컴퓨터의 상태에 따라서 전원공급을 변경 할 수 있습니다.

기계의 상태와 환경에 따라 다르겠지만 일반적으로 USB 기기와 PC 모두에게 나쁜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이 기능도 끄고 사용할 것을 추천합니다.

 

① 전원 옵션에서 "컴퓨터가 절전 모드로 전환 되는 시간 변경" 선택하기

 

시간

 

"고급 전원 관리 옵션 설정 변경"을 클릭해서 "전원 옵션"에 들어갑니다.

 

USB 설정에서 "USB 선택적 절전 모드 설정"사용 안 함으로 해둡니다.

좋은 전원 장치를 사용하면 이런 기능들이 잘 작동하는지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과거 사례로 이런 기능들이 오작동하거나 기기에 데미지를 주는 것을 봐서 저는 끄고 쓰는게 좋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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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선에 OFFSET 사용하기

2. 객체에 OFFSET 사용하기

 

객체를 복사하는 COPY를 사용해서 복사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선이라면 좀 더 간단한 방법이 있습니다.

동일한 선상에서 객체를 배치할 때는 "간격 띄우기 OFFSET" 기능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OFFSET 기능

 

 

명령어는 OFFSET이고 단축키는 O를 지원합니다.

단순한 단축키를 지원하는 만큼 쉽게 쓸수 있습니다.

 

OFFSET 명령어

 

 

OFFSET을 치면 객체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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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선에 OFFSET 사용하기

 

① OFFSET을 치고 객체를 선택합니다.

 

OFFSET은 선을 선택할때와 도형을 선택할 때가 기능이 약간 다릅니다.

먼저 선을 선택해 보겠습니다.

 

선을 선택합니다.

 

② 간격을 입력하고 선택합니다.

 

간격을 숫자로 입력할 수도 있고 마우스로 클릭할 수 있습니다.

OFFSET은 무조건 같은 선상에서만 위치할 수 있습니다.

COPY랑은 이런면에서 구별됩니다.

 

 

 

③ 연속으로 배치하면 아래처럼됩니다.

 

이렇게 선을 연속으로 배열하기 쉽습니다.

수십개라도 한순간에 할 수 있습니다.

 

연속으로 배치하기

 

※ 간격 띄우기 거리를 지정할때 지우기를 선택하면 원본을 지웁니다.

 

 

 

 

2. 객체에 OFFSET 사용하기

 

① OFFSET을 치고 객체를 선택합니다.

 

선하고는 다르게 크기가 조정됩니다.

입력한 숫자만큼 크거나 작은 도형이 그려집니다.

 

원이 다중으로 그려집니다.

 

 

② 다각형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전체면이 커지거나 -로 입력해서 작아진 도형을 그릴 수 있습니다.

 

다각형에 OFFSET 적용

 

 

③ 연속으로 사용하면 다중원등을 그릴 수 있습니다.

 

다중원 그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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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ndows는 다양한 기계에 설치되서 전원을 절약하기 위해서 몇가기 기능이 필요합니다.
특히 노트북에서 USB의 전원을 조절 해서 USB 3.0에서 2.0으로 인식하는 방향으로 조정 합니다.

그런데 가끔 전원이 충분할 때도 오작동 할 경우가 있습니다.

중요한 기기가 끊길수도 있고 동작되는 기계가 오동작 할 수도 있어 주의해야 하는 부분입니다.
USB로 연결된 경우에 전원옵션 때문에 고장나거나 동작을 안하는 경우를 막아주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① 장치 관리자로 들어갑니다.


장치관리자와 연결된 링크는 이거말고도 많습니다.

Windows 10에서는 Win 키를 오른쪽 클릭하면 매뉴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장치관리자 들어가기

 

 

② USB 3.0 포트의 속성으로 들어갑니다.

 

장치관리자 안에서 [범용 직렬 버스 컨트롤러] - [USB 루트 허브(USB 3.0)] - 오른쪽 클릭 - 속성을 클릭합니다.

USB 3.0이라고 표기된 곳에 모두 설정 적용해야 합니다.

 

장치 관리자 속성 적용하기

 

 

③ 속성에서 전원관리 텝을 선택합니다.

 

USB 루트 허브(USB 3.0) 속성창이 열립니다. 

"전원을 절약하기 위해 컴퓨터가 이 장치를 끌 수 있음(A)"의 체크박스를 해제합니다.

 

속성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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