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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토리 순서를 자유롭게 진행할 수 있지만, 제가생각하는 스토리 순서로 정리했습니다. 스포일러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 영어로 된 스토리를 제가 이해를 잘못한 부분이 있을 수도 있고 이 게임 자체가 원작을 많이 파괴하고 있습니다.

혹시 틀린점이 있으면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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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 : 플레이 영상 오크워치프들에게 낙인을 찍어 부하로 만들고 사우론의 세력을 크게 약화 시키는 스토리입니다.

 

 

06-05. Branded Warchiefs

 

워치프에게 낙인찍기

 

5명의 워치프들 모두에게 낙인을 찍어야 합니다.
요새 안에서 나오는 워치프는 부하도 3명이나 대동하기 합니다.

접근해서 죽이지도 않고 체력을 적절하게 깍아서 낙인을 찍는 엄청나게 어려운 난이도를 생각했지만 다행히 체력이 바닥나면 낙인을 찍을 수 있는 이벤트가 발생합니다. 안심하고(?) 난타전을 즐기면 됩니다.

 

20초동안 정해진 우르크 잡고 있기


대장인 워치프는 처음부터 모습을 보이지 않습니다.

불러내기 위한 여러가지 미션을 수행해야 합니다.
정해진 오크를 죽이라든가 시간내에 무조건 20마리를 헤치우는건 그냥 하면됩니다.
특히 20초 동안 정해진 우루크를 잡고 있으라는건 재미있는 조건이였네요.

 

 

특별한 팁은 없고 가능하면 전투전에 많은 오크에게 낙인을 심어둬야 합니다.
특히 저는 컨트롤이 약해서 혼자서 오크를 전부 막기 어렵습니다.

부하가 된 오크들이 전투를 도와주면 수월합니다.

 

 

07. 플레이 영상 : 지금까지 모은 기술과 강화시킨 무기들을 이용해서 사우론의 부하 간부인 블랙핸드들과 최후에 일전을 벌입니다.

07-01. Load of Mordor

 

누멘에서 조달해준 배로 강습작전을 펼치는 탈레온

 

누맨의 여왕의 힘을 빌려 오크들을 밀수꾼의 배에 태우는데 성공했습니다.

강습작전은 성공적이고 블랙게이트의 문지기를 상대해서 가뿐하게 이겨줍니다.
오크들은 진짜 도망가지는 않네요. 용감하게 전투합니다.

 

두번째 블랙핸드

 

시작은 좋았지만 어떤 목소리에 이끌려 혼자서 성안으로 들어옵니다. 
블랙핸드는 탈레온을 죽이고 셀레브림버의 영혼을 데려가려고 합니다.
셀레브림버는 사실 탈레온을 이용한 것이고 언제나 버릴 수 있다고 흔듭니다.

이게임을 하면서 좀 헷갈렸던 것이 블랙핸드가 3마리입니다.

이번에는 두번째 블랙핸드와 전투하는 것입니다.

 

누구든 작은 탈레온을 건들으면 배때지에 칼을

 

이후 전투하지만 전투는 아주 쉽습니다.
블랙핸드를 찾아서 뒤에서 낙인을 찍고 이벤트 몇번하면 끝납니다.

블랙핸드로 부터 죽지 못하는게 엘프 탓인 걸 알게 되고 탈레온은 매우 화를 냅니다.

지금까지 사실은 언제든지 죽을 수 있었다는 걸 알았으니 화가날 만했습니다.
셀레브림버는 블랙핸드 다 헤치워야 끝난다고 합니다. 탈레온도 그건 같은 생각인 모양입니다.

 

 

07-02. Mordor in Flames

 

 

탈레온이 공격에 나선동안 블랙핸드도 놀고 있지는 않았네요.
어느 틈에 누멘의 바다의 본거지를 아예 털어버렸습니다.
이 패허에서 골룸에게 유적을 하나 받습니다. 이놈도 밥값을 하네요. 
유적의 기억 속의 셀레브림버는 과거에 사우론에게 힘의 반지를 훔쳐 달아난 이력이 있네요.
그래서 골룸이 여기에 집착해서 엘프 유령에게 반지를 찾으려고 하는 겁니다.

 

우리 워치프들이 전대물 주인공처럼 대기합니다

 

탈레온의 군세앞에 새로운 워치프 5마리가 등장합니다.
많은 병사와 함께 덤벼 어렵습니다.
이 강력한 공세에 우리 워치프들도 줄줄히 쓰러지는 과정에서 적을 먼저 빨리 헤치워야 합니다.

 

탈레온이 오히려 당합니다

 

마침내 도달한 블랙핸드는 마지막 기억을 줍니다.
기억속에서 세레브렘버는 엄청난 오크군단을 만들어 사우론에게 도전합니다.
하지만 결정적인 순간 힘의 반지가 그에게 넘어가서 패배합니다.
그래서 가족와 자신의 목숨도 잃었습니다.

 

엄청난 저주에 당한 엘프

 

블랙핸드는 자신이 죽는 마법을 사용해 셀레브램버의 영혼을 얻고자 합니다.
자신을 희생하는 이 강력한 마법에 혼은 빼앗기고 사우론의 분신과 전투하는데 간신히 승리합니다.
셀레브램버는 이것이 마지막 배틀이며 이제 쉴수 있다고 제안하지만,
탈레온은 다크로드에게 저항하는 삶을 선택합니다.

 

탈레온은 이 모르도르를 배회하며 다크로드에게 저항하기로 합니다.

 

이것으로 메인 스토리는 끝입니다.

마지막 탈레온의 심경변화가 잘 설명되지 않고, 굳이 같은 블랙핸드를 3마리나 사용해야 했는지?

블랙핸드는 왜 이렇게 약한지 같은 부분에 불만이 좀 있습니다.

하지만 충분히 큰 스케일의 전투와 오크들의 사회를 묘사했고, 낙인이라는 탈레온의 기술이 스토리와 잘 어울립니다.

저는 충분히 재미있게 했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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