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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F 함수는 엑셀의 조건함수중 기본으로 조건이 참이냐 거짓이냐 따라 반환하는 값이 달라집니다.

여러가지 조건을 사용할 때는 IF안에 IF를 조합하는 방식으로 응용할 수도 있습니다.

 

=IF(조건1, 결과1, IF(조건2, 결과2, IF(조건3, 결과3, 결과4)))

 

다만 이렇게 할 경우에는 길어지는 것도 문제이지만 편집하기 까다로워지고 틀릴 확율이 높습니다.

에러가 나면 다행인데 다른 조건과 결과가 매칭되어 있으면 한참뒤에나 틀린 것을 알게 됩니다.

뒤 늦게 함수를 고치는 건 힘들기도 하고, 문서의 신뢰성을 매우 떨어지게 만듭니다.

그래서 논리함수와 조합하여 좀 더 쉽게 작성하는 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① 논리함수의 종류와 뜻

 

엑셀에서 지원하는 논리함수는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조건문을 받아들여서 TRUE혹은 FALSE를 돌려주는데 숫자는 0은 FALSE, 그외는 TRUE로 인식합니다.

텍스트를 입력하면 #VALUE!를 반환합니다.

 

  • AND(조건1, 조건2, ...) : 함수 내의 조건들이 모두 참이면 "TRUE"하나라도 거짓일 경우 "FALSE"를 반환한다. 
  • OR(조건1, 조건2, ...) : 함수 내의 조건들이 모두 거짓이면 "FALSE"하나라도 참일 경우 "TRUE"를 반환한다.
  • NOT(조건) : 함수 내의 조건이 참이면 "FALSE", 거짓이면 "TRUE"를 반환하다. 즉 반대로 만든다.
  • XOR(조건1, 조건2, ...) : 함수 내의 조건들이 모두 거짓이면 "TRUE"하나라도 참일 경우 "FALSE"를 반환한다. 

 

조건문으로 함수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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② IF문과 조합해서 사용하는 예시

 

예로 학점은 3.0이 넘고 벌점은 -3점이 넘으면 퇴거하는 경우가 있다고 합시다.

누가 퇴거 대상자인지 정리하려고 합니다.

이런 경우는 보통 모두 다 만족해야 함으로 AND를 사용해야 합니다.

=IF(AND(B4>3,C4>-3),"합격","퇴거")

 

사용 예시 1

 

다른 예시로 근속연수가 5년을 넘거나 직책이 팀장이거나 해외출장을 다녀온 경우 지원금을 준다고 합시다.

누가 지원금 대상자인지 함수로 알아내고 정리하려고 합니다.

이런 경우 하나만 만족하면 지급하는 경우임으로 OR를 사용합니다.

=IF(OR(C4>=5,D4="대상",E4="팀장"),"지급","미지급")

 

사용 예시 2

 

 

이렇게 사용하는 경우에 장점은 조건문 안에는 조건만, 바깥에는 결과를 쓴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혼돈이 적고 함수를 수정할 때 실수할 경우가 줄어듭니다.

특히 조건이 많다면 생각보다 편한 경우가 많으니 가능하다면 논리연산자를 추천드립니다.

논리연산자는 처음에는 어려워 보이지만 사용하다보면 금방 익숙해 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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