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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셀은 수식을 활용해서 한셀이 여러 다른 셀들의 데이터를 합치거나 곱할 수 있습니다.

이를 "참조한다"라고 하고, 참조되는 셀과 참조하는 셀로 나눌 수 있습니다.

엑셀의 핵심 기능인 수식에서 참조관계를 파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두 셀의 값을 참조해서 합침

 

참조관계를 파악하는 방법에 대해서 몇가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① 참조하는 셀에 내용 보기

 

셀을 더블 클릭하거나 F2를 클릭하면 셀에 어떤 수식을 넣었는지 볼 수 있습니다.

셀 주소가 글자와 색으로 나타나고 참조한 셀에도 동일한 색상으로 테두리에 강조표시를 합니다.

참조한 범위 혹은 셀을 나타냅니다.

 

셀의 내용보기

 

 

② 연결선 표시하기

 

엑셀의 [상단 매뉴] - [수식 탭] - [수식 분석] 항목에 "참조되는 셀 추적""참조하는 셀 추적"이라는 기능이 있습니다.

이 기능들은 셀이 참고하는 셀을 연결선으로 보여주는 기능으로 이름 그대로 동작합니다.

참조하는 셀과 참조되는 셀을 표시합니다.

 

참조 추적 기능

 

활성화 시키면 파란색선으로 범위나 셀을 보여줍니다.

여러 셀을 참고할 경우에도 전부 다 선으로 연결합니다.

그리고 아래 "연결선 제거"를 선택하면 이 선들이 지워진다는 것을 기억해 두도록 합시다.

"연결선 제거" 기능이 아니면 안지워져서 여러개 그려놓으면 상당히 어지럽기도 합니다.

 

연결선 보기

 

 

③ 참조하고 있는 셀 선택하기

 

엑셀에서는 참조하고 있는 셀과 참조 되는 셀을 선택하는 단축키가 있습니다.

 

  • Ctrl + [ : 참조 되는 셀 선택하기
  • Ctrl + ] : 참조 하는 셀 선택하기
  • Ctrl + Shift + ] : 참조 하는 셀을 참조하는 셀까지 선택하기(Shift + ]는 }으로도 볼 수 있습니다.)

이 기능은 참조되는 셀을 보여주는게 아니라 마우스로 범위선택한 것처럼 됩니다.

그래서 복사하거나 내용을 변경하는 용도로도 활용할 수 있습니다.

 

참조 관계에 있는 셀 선택하기

 

위의 GIF처럼 직접 선택해주기 때문에 활용도가 있는 단축키입니다.

그리고 Ctrl + Shift + ]  는 다른 기능과 달리 참조하고 있는 셀을 참조하는 셀까지 보여줍니다.

복잡한 수식 구조를 아는 것에 유용합니다.

 


 

어지간하면 이렇게 셀을 추적해야 하는 복잡한 기능의 함수는 만들 일이 많이 없습니다.

하지만 어떨 때는 복잡한 통계분석을 힘들게 엑셀로 구현한 귀한 파일을 얻을 때도 있습니다.

이런 고수의 스킬을 배우고 싶을 때는 오늘 포스팅한 이 기능들이 틀림없이 도움이 될 것입니다.

남들이 만든 복잡한 구성의 수식을 파악할때 매우 도움되는 기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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