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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눈이 침침한지 밝은 모니터 화면이 부담스럽게 느껴지고 있습니다.

원래는 이 정도는 아니였는데 아침이나 저녁에 컴퓨터를 할때는 유독 느낌이 오네요.

나이를 드는 것 같아서 섭섭하기도 하지만 당장의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더 급하다고 봅니다.

 

하얀폴더가 신경쓰입니다.

 

바탕화면은 이미 검정색으로 설정해 두었습니다.

그런 상황에서 폴더창이 하얀색이라 더욱 눈부신 것 같습니다.

윈도우의 창의 색상을 변경하는 법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① Windows 설정창을 오픈하기

 

이 설정창으로 들어가는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가장 쉬운 방법은 보통 왼쪽 하단에 있는 WIN 키를 오른쪽 클릭하면 설정 매뉴가 나옵니다.

이걸 클릭하면 설정창을 오픈 할 수 있습니다.

 

설정들어가기

 

 

② 개인 설정에 들어갑니다.

 

설정의 몇 가지 매뉴중에서 개인 설정을 선택합니다.

이 매뉴에서는 제공하는 창의 배경과 바탕화면, 잠금 화면의 색과 테마등 가시적인 옵션에 접근할 수 있습니다.

Windows의 인터페이스 인테리어를 설정하는 공간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개인설정 들어가기

 

 

③ 색상 선택하기

 

왼쪽의 "색" 탭에서 들어갑니다.

Windows를 사용하면서 제공하는 기본 인터페이스의 테마색상을 변경합니다.

이걸 "다크"로 선택하거나 다크가 보이지 않는 경우에서는 "사용자 지정"을 선택하고 어둡게 변경하면 됩니다.

 

바로 다크로 설정하기(좌) / 사용자 지정에서 어둡게로 변경하기(우)

 

여담으로 위 기능의 "배경"에서는 바탕화면의 색상이나 그림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저는 이미 "단색" - "검정"으로 설정해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④ 적용결과 확인하기 

 

이제 운영체제에서 공급하는 기본 창들이 전부 어둡게 되었습니다.

눈의 피로도도 많이 떨어졌습니다. 디자인도 깔끔해서 보기 좋습니다.

 

적용결과

 


 

아무리 이래도 인터넷 홈페이지의 색상이나 프로그램에서 제공하는 색상은 일일히 변경해야합니다.

일부 친절한 프로그램들은 윈도우의 색상과 연동되도록 해 두었지만 다 그런건 아니니까요.

눈이 피곤하다면 물리적인 환경 역시 생각해 두어야 합니다.

 

  • 모니터 멀리두기 : 책상위의 모니터는 가능한 30 ㎝ 이상 멀리 둡니다. 여기서 주의할 점은 30 ㎝가 최소임으로 그보다 더더 멀리 두어야 합니다.(제 주위에 모니터는 30 ㎝ 언저리에 두어야 한다고 알고 있는 분이 있습니다.)
  • 조명 조절하기 : 컴퓨터 할 때는 주변을 밝게 하세요. 모니터에 빛이 들어오기 때문에 주변이 어두워도 된다고 생각하시는 분이 있는 것 같던데 안됩니다. 눈은 모니터와 주변을 동시에 보고 있음으로 주변이 어두우면 빛을 많이 받아들이려 합니다. 
  • 안경 사용하기 : 블루라이트 차단 기능이 있는 안경을 사용합시다. 특히 수시간 고정된 자세로 컴퓨터를 하는 직업군이라면 시력에 상관없이 안경을 사용합시다.
  • 휴식하기 : 이게 가장 중요한데 요즘 휴대폰 때문에 잠시도 눈이 잠시도 휴식을 못 취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의식적으로 청소나 운동할 때라도 뭔가 빛나는 모니터류를 전부 제거하고 할 수 있도록 하세요. 특히 취침자리에는 폰을 치워버리는 것이 좋습니다.
  • 안약 사용하기 : 눈을 촉촉하게 유지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안구가 건조하다면 2시간에 한번정도 사용하고 그렇지 않는 분도 주기적으로 사용하면 안구의 스트레스가 줄어듬으로 좋습니다.
  • 안과가기 : 지속적으로 안구에 피로가 느껴진다면 안과를 찾아야 합니다. 동일한 증세가 계속 된다면 인터넷에서 문제 해결하는 방법을 찾으면 되는 것이 아닙니다.

 

이게 불꺼놓고 폰을 한시간씩 하면서 블루베리만 먹으면 된다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더라고요.

먹는 것은 어디까지나 보조이고 위의 항목이 더욱 중요합니다.

물리적으로 눈이 무리를 안하는 것이 중요하고 피로를 느낀다면 가능한 즉시 혹은 시간을 내서 좀 쉬어주세요.

수면 시간을 늘리는 것도 많이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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