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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례로 표현하기

 

엑셀의 차트에는 데이터가 선이나 점으로 시각화되어 많은 양의 숫자를 파악하기 좋습니다.

이런 특성을 살려서 여러가지 종류의 데이터를 보여주게 되는 추세나 변화를 보기는 쉽지만,

한눈에 무엇인지 알아보기 어렵습니다.

그래서 사용하는 것이 이 범례입니다. 오늘은 범례를 입력하고 내용을 변경해 봅시다.

 

 

① 범례의 입력


없는 경우에는 표를 선택하고 [상단매뉴] - [차트도구] - [디자인] - [차트 요소 추가] - [범례]를 선택합니다.

위치를 고르는 매뉴가 나오게 되어있으니 바로 추가를 하면 됩니다.

반대로 없음이라고 하면 있는 범례가 지워지게 됩니다.

 

범례 추가하기

 

 

 

② 범례의 내용변경

 

범례의 내용을 직접 입력하거나 변경하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계열의 이름을 따라가게 되어 있습니다.

계열의 이름을 변경하는 방법은 표를 [마우스 오른쪽 클릭] - [데이터 선택] - [편집]에서 이름을 변경합니다.

직접 문자를 입력해도 되고, 아니면 셀을 참조 시킬 수 있습니다.

 

데이터 선택

 

 

③ 순서 바꾸기

 

의외로 모르시는 분이 많은 기능입니다.

범례를 데이터의 순서대로 작성이 되는데 데이터의 순서를 바꿀 수 있는 방법이 있습니다.

이번에는 표를 [마우스 오른쪽 클릭] - [데이터 선택]을 클릭하여 "데이터 원본 선택" 매뉴를 오픈합니다.

데이터를 선택하고 중간쯤에 ▲▼ 버튼이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는데 이것을 통해서 변경이 가능합니다.

 

데이터 원본 선택

 

 

 

 

 

<범주의 사용>

 

범례를 입력하거나 컨트롤하는 것은 어렵지 않습니다.
간단하기는 해도 이 기능을 활용하는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 그래프 이해 : 범례를 통해 각 선이나 점들이 가지고 있는 의미를 파악할 수 있습니다. 그래프에 포함된 특정한 부분이나 지역이 어떤 데이터에 해당하는지 짐작할 수 있습니다.
  • 비교 및 분석 : 다양한 데이터 범주(시리즈)를 포함하는 그래프를 생성할 때, 범례를 사용하여 데이터 간의 비교와 분석을 수행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위의 농상물 생산량을 비교하는 그래프에서 각 범례별로 식별하고 차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 범례 관리 : 여러 개의 범위를 사용하는 그래프에서 범례를 사용하여 그래프의 가독성을 높일 수 있습니다. 범례를 필요에 따라 상하좌우 혹은 디테일한 위치를 직접 이동하여서 그래프를 더욱 명확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 인쇄 및 발표 : 그래프를 인쇄하거나 발표할 때, 범례는 필수적인 요소로 그래프에 포함된 데이터 시리즈의 설명을 제공하여 이해를 돕습니다. 특히, 그래프를 다른 사람과 공유하여 데이터를 설명할 때 보조도구가 되며, 설명자가 없는 상황에서 이해할 수 있도록 합니다.

 

 

<주의할 점>


데이터 범주가 많은 표들이 있습니다.

세로로 범주를 배치하는 경우 다 못 쓰는 경우에는 짤리는데 그냥봐서는 전혀 알 수가 없습니다.

보는 사람은 이게 몇 개의 데이터가 포함되었는지 아니면 눈에 보이는 범례만 작성되었는지 알기 힘듭니다.

글자 크기를 조절하거나 표의 사이즈를 조정 혹은 범례를 아래로 보내는 방법들이 있습니다.

하지만 근본적인 해결방법은 아직 지원하고 있지는 않습니다.

 

짤려도 알기 어렵습니다.

 

 


 

보통의 경우 데이터 작성자는 데이터를 조사하고 분석하는데 많은 시간을 소요합니다.

따라서 굳이 설명이 없어도 그냥 차트의 제목이나 값들의 구성만 봐도 별도의 설명 없이 이해를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남들은 범례나 축 제목이 없으면 이해를 할 수가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엑셀에서도 다중범위를 선택하고 그래프를 그리면 자동으로 범례가 형성될 정도로 필수적인 요소로 보고 있습니다.

직장에서 신입사원들이 자주 빼먹는 실수를 하기도 하고, 미숙한 업무처리로 보이게 되니 신경을 씁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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