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에서 보는 캔들 차트(막대 차트)의 일봉, 주봉, 월봉의 기본적인 의미와 해석 방법

위에 링크에서 처럼 지난번에 일/월봉 같이 단위시간에 대한 캔들을 알아봤습니다.
주식의 가격변화는 추세를 가지기 마련이라 단위시간만 보는게 아니라 캔들이 여러개있는 캔들 차트를 확인합니다.
이 때 다양한 보조지표가 사용되는데, 오늘은 그중 대표적인 이동평균선에 대해서 알아봅시다.

아래는 네이버에서 볼수 있는 가장 기본적인 캔들차트입니다.

여러가지 정보 안에  5, 20, 60, 120일을 나타내는 선이 바로 이동평균선입니다.

이렇게 네이버나 HTS에서 기본 설정으로 보여 주는 것이 MA(Moving Average)입니다.

1. 이동평균선(Moving Average)이란 무엇인가

가장 기본적인 평균선으로 특정 기간의 종가들의 평균을 의미합니다.

다른 말로 단순 이동평균선(Simple Moving Average:SMA)이라고도 부릅니다

예를 들어 5일 이평선(이동평균선)은 오늘부터 -1, -2, -3, -4일의 총 5일간의 평균을 선으로 나타낸 것입니다.

V₁, V₂, V₃ ... 은 각 기간의 종가를 의미하고 n은 선택한 기간을 의미합니다.

기본단위가 일이면 5일 이평선, 20일 이평선이라고 이야기하고 분이면 5분 이평선이라고 이야기합니다.

이야기하다보면 이평선이라고 줄여서 말하기 쉬우니 기간에 유의해야 합니다.

보통 이야기 안하면 일봉의 이동평균선으로 이야기합니다.

자주 사용하는 이평선의 단위는 아래와 같습니다.

• 5일 : 일주일을 주 5일제로 거래하기 때문에 주단위로 표현할 때 많이 쓰는 단위입니다.
• 20일 : 보통 한달이 22~24일 정도 거래하지만, 공휴일이 있는 경우도 있어 평균적으로 월단위를 20일로 봅니다.
• 60일 : 20 x 3으로 3달을 의미하며 주로 회계가 분기단위로 결산되어 의미를 가집니다.
• 120일 : 가장 많이 사용하는 선중하나로 반년을 의미합니다.
• 240일 : 일년을 의미하는데 성향에 따라서 200일선으로 보기도 합니다. 대형주나 큰 추세를 보는 경계선입니다.
• 480일 : 2년을 의미하며 성향에 따라 400일선으로 보기도 합니다.
  시장의 큰 일이 2년마다 한번씩은 있다는 의견도 있기도 하고, 아주 큰 주기의 움직임을 파악하기에 좋습니다.

2. 가중치 이동평균선

전문가가 아니면 잘 사용하지는 않지만 이동평균선도 종류가 있습니다.

① 지수 이동평균(Exponential Moving Average, EMA)

최근에 가격에 가중치를 주어 계산하는 방식입니다.

예를 들어 120일 이평선이라고 할때 지금으로부터 반년전과 최근에 움직임을 똑같은 중요도로 볼 수 없습니다.

이것으로 해결하기 위해 가중치라는 방법을 사용하는 것입니다.

(EMA_t : 지금 이동평균, EMA_t-1 : 직전기간 이동평균, P_t : 현재가(당일종가), α : 평활계수)

이동평균선이 기초적이라고 말씀 드렸는데 이건 일반적인 주식 공식들보다 어렵습니다.

α는 평활계수라고 하고 민감도를 조절 하면서 0 ~ 1 사이에 숫자를 사용합니다.

과거 기간에 현재 가격을 일정 α(평활계수)에 가중치를 주는데 클수록 과거의 데이터의 영향이 약해집니다.

보통 2/(n-1)을 가장 많이 사용하지만 응용분야에 따라 많이 다르고 딱히 정해진 것은 없습니다.

② 가중 이동평균(Weighted Moving Average, WMA)

각각의 DATA에 다른 가중치를 적용하는 방법입니다.

보통은 최근에 큰 가중치를 과거일 수록 작은 가중치를 가지도록 만들어사용합니다.

(V₁, V₂ : 가격, w₁, w₂ : 가중치입니다.)

이 것 역시 분야/성향에 따라 다양한 공식이 적용됩니다.

가장 흔한 것은 가장 최근 값에 n의 가중치를 다음 값에 (n-1), 그 다음에는 (n-2)를 적용합니다.

혹은 (n - (n * (기간-1) / 기간))을 적용하는 방식으로 사용합니다.

주식에서 가장 흔하게 사용하는 그래프는 캔들 차트(막대차트)입니다.

기간 중의 고가, 저가, 시가, 종가를 한번에 볼 수 있어서 편리합니다.

그리고 이 기간을 변경함으로서 해석하는 방법이 조금씩 달라집니다.

캔들 그래프에 대한 기본설명은 이전에도 포스팅했습니다.

아래 링크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주식 차트의 근본 캔들 차트와 일봉 보는 법에 대해서(주식 그래프의 기초 봉차트)

이 캔들차트는 막대기 하나의 기간에 따라서 부르는 이름이 다릅니다.

한개의 막대기가 하루일 경우에는 일봉, 주간일 경우 주봉, 월인 경우에는 월봉이라고 부릅니다.

① 일봉 (Daily Chart)

일봉은 주식 가격 데이터를 하루 동안의 주기로 표시하는 차트입니다.

하루의 시가(시장이 열릴 때의 가격), 고가(하루 동안의 최고 가격), 저가(하루 동안의 최저 가격),

종가(시장이 끝 날 때의 가격)를 나타냅니다.

일봉 차트는 주식의 짧은 기간 동안의 가격 움직임을 시각화하는 데 사용됩니다.

② 주봉 (Weekly Chart)

주봉은 주식 가격 데이터를 일주일의 주기로 표시하는 차트입니다.

각 주봉은 일주일 동안의 시가, 고가, 저가, 종가를 나타냅니다.

주봉 차트는 주식의 중장기 트렌드 및 지지와 저항 수준을 확인하는 데 사용됩니다.

③ 월봉 (Monthly Chart)

월봉은 주식 가격 데이터를 한 달의 주기로 표시하는 차트입니다.

각 월봉은 한 달 동안의 시가, 고가, 저가, 종가를 나타냅니다.

월봉 차트는 주식의 장기 트렌드 및 장기 투자 전망을 파악하는 데 사용됩니다.

아래의 그래프를 보면 일봉에서는 가격이 내리다 약간 저항이 발생하는 것,

주봉은 전체적으로 안정적인 수준의 가격을, 월봉으로는 상승세가 정지한 상황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다양한 시간 단위의 차트를 사용하여 분석하면 장단기적인 트렌드, 지지/저항 수준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아래는 각 시간 단위의 차트의 일반적인 활용법 몇 가지입니다:

• 일봉 차트 : 짧은 기간의 가격 움직임을 파악하고, 인트라데이(하루 동안) 거래에서 추후 전략 수립에서 유용합니다.
• 주봉 차트 : 중장기 트렌드를 확인, 장기 투자 결정을 내릴 때 사용합니다.
  또한, 주봉 차트를 기반으로 지지/저항 수준을 찾는 데 사용됩니다.
• 월봉 차트 : 장기 투자 전망을 평가하고 긴 기간 동안의 주식 가격 움직임을 분석할 때 유용합니다. 
  긴 기간의 트렌드를 확인하고, 장기 투자 전략을 계획하는 데 활용됩니다.

차트 분석은 기술적 분석 및 기본적 분석과 결합되어 종합적인 투자 결정을 내릴 때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하지만 이런 차트 분석만으로 시장의 움직임을 예상하는 것은 거의 불가능합니다.

다양한 정보를 확인하고 시장 상황 및 투자 목표에 맞게 적절한 차트를 선택하여 활용해야 합니다.

주식을 하는 분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습니다. 기본적인 차트에 대해서 소개해 볼까 합니다.

구성 내용과 수치흐름을 있는 그대로 정리했습니다.

주식이란?
회사의 주주간의 계약관계를 상세하게 규정하고 기업의 위험과 소득의 분할, 경영에 대한 통제를 규정하고 있는 증서이다. 많은 회사들은 대개 보통주 주식을 발행하지만, 배당금과 회사가 해체되는 경우에 기업 자산에 대하여 우선적인 청구권을 가지는 우선주를 발행하기도 한다. (출처 : 다음백과)

보통 회사의 권한을 잘게 나누어 가진다고 알고 있는데 그렇게 아셔도 큰 차이는 없습니다.

주식을 금융거래소에서 거래할 수 있다록 하는 것이 주식의 공개가 됩니다.

보통 개인들이 주식을 거래하는 것은 주식으로 발생하는 권한이 아니라 시세 차이를 이용한 수익을 내려고 하는 것입니다.

이런 시세 이동을 관찰할 수 있는 지표의 기본인 기본인 캔들차트를 알아보겠습니다.

1. 주식 차트

가격이 쌀 때 사서 비쌀때 파려니 시세 이동이 중요합니다.

주식을 잘 접하지 않아도 아래와 같은 그래프는 뉴스나 각종 자료를 통해 보신적이 있을 껍니다.

아래 처럼 한개한개가 막대기같은 캔들(봉)으로 되어있는 차트를 캔들 차트라고 합니다.

이 차트는 기본중에 기본으로 이것만 볼줄 알아도 최소한의 대화는 낄 수가 있습니다. 

2. 봉차트 보는법

이 그래프는 정보가 잘 함축된 좋은 그래프입니다.

가장 초보에서 전문가까지 모두가 사용하죠. 봉에는 하나하나 기간에 따라 그립니다.

봉 하나가 하루 짜리를 일봉, 일주일짜리는 주봉, 한달은 월봉이라고 부릅니다. 기간에 따라 1시간봉, 5분봉등 기간을 바꾸면 이름이 다양해집니다.

• 양봉/음봉 :색으로 나타냅니다. 우리나라는 시가와 비교해서 종가가 올랐으면 주식 올랐다, 반대로 시가대비 종가가 내리면 주식이 내렸다고 합니다.
  주식이 오른 양봉을 빨강, 주식이 내린 음봉을 파랑으로 나타냅니다.
• 보합 : 시가와 종가, 시작되서 마지막 가격이같은 경우입니다. 이 경우를 보합이라고 하고 두께가 없는 가로선으로 표시됩니다.
• 시가 : 기간이 시작되는 맨 처음 거래가격입니다. 양봉이면 사각형의 맨 아래이고 음봉이면 위입니다.
• 종가 : 기간이 끝나는 마지막 거래 가격으로 봉을 볼때 가장중요한 포인트입니다. 양봉이면 사각형의 맨 위이고 음봉이면 아래입니다.
• 고가 : 기간 중에 거래된 가격중 가장 높은 가격으로 선으로 표시하면 가장 위입니다.
• 저가 : 기간 중에 거래된 가격중 가장 낮은 가격으로 선으로 표시하면 가장 아래입니다.
• 빈 그래프 : 드믈게 거래정지나 거래량이 없어 "-"으로 표시하는 거래 없음이 있을 수 있습니다. 

3. 봉차트를 보는 법

보통은 아래처럼 시가, 저가, 고가, 종가가 구별되는데 그때의 시세변화를 예상해 볼 수 있습니다.
봉의 기간이 길거나 다이나믹하게 움직이는 주식에서는 올랐다 내렸다가 다시 회복한 경우도 생각할 수 있습니다.
이것 말고도 다양한 상황을 생각할 수 있어 단정하는 것은 안됩니다.

요즘 프로그램들에서는 기간별로 캔들 차트를 빠르게 그릴 수 있으니 비교하면서 보세요.

4. 차트 보는 법 - 긴꼬리

시가와 종가 대비 고가나 저가가 크게 높거나 낮으면 긴꼬리라고 합니다.

이런 날은 주가가 격렬하게 움직였지만 결국 가격대가 다시 돌아왔음을 의미합니다.

긴꼬리가 몇일 혹은 몇주 연속적으로 자주 관찰 되면 빠른 시일내의 주가 변동을 예상하고는 합니다.

(하지만 아무일도 없을 때도 많죠)

5. 차트 보는법 - 망치형

고가가 종가와 같거나 혹은 저가가 시가와 같을 때는 아래꼬리나 윗꼬리가 보이지 않습니다.

이런 경우 손잡이가 있는 망치와 닮았다하여 망치형이라고 부릅니다.

망치형은 특정 방향으로 가격대가 움직이는 힘이 나온다고 합니다. 

이런 모양이 반복 되거나 강하게 나타나면 그걸 기점으로 매수 매도 타이밍을 조정하고는 합니다.

망치형으로 양봉을 만들면 상당히 보기 좋습니다.

하지만 이 그래프가 음봉일 때 시세변화를 보면 마음이 아픕니다.

차트는 많은 정보를 가지고 있고 분석을 도와줍니다.

하지만 이런 차트를 겉으로만 보고 어떤 내용을 판단하기는 상당히 힘듭니다.

다음기회에 또 시세의 흐름을 분석하는 툴에 대해서 소개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