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덤러쉬 벤전스 12편 요쿨의 둥지 Kingdom rush Vengeance 12 Jokull's Nest

<캠페인>

북방의 왕 아르구즈를 놓쳤지만 구석에 모는 것은 성공합니다.
이 곳 북방지역을 차지하면 리니리아에 쳐들어 갈 수 있는 모양입니다.
베즈난의 목적인 데나스 왕에게 쳐들어갈 준비가 됩니다.

왕 아르구즈는 작은 용을 타고 맵 중앙에 있습니다.
주기적으로 날아와서 냉기 브레스로 병사들을 공격합니다.
공격력이 상당하여 순간적으로 병사들이 녹아버릴 수 있습니다.
용이 날아오면 병사를 움직여야 합니다.
이 게임에서 아군 유닛은 움직이는 동안은 무적입니다.

좌우입구가 하나씩인데 왼쪽에서 서리거인이 등장합니다.
악령의 영묘의 빙의는 사정범위 내에서 가장 체력이 강한 적에게 날아갑니다.
즉 사거리에 서리거인이 있으면 우선순위로 빙의됩니다.
강력한 공격력으로 적군을 상대하고 적의 공격을 받아 체력을 소모하게 됩니다.
상당히 유용함으로 꼭 사용할 것을 권장합니다.
15턴 이후 에는 양쪽에서 다 나옵니다.

15턴까지 막아내면 아르구즈는 황금 용피리 같은걸 불어서 요쿨을 불러냅니다.
덩치 만큼 강력한 적인 요쿨은 얼음 숨결을 불어 3개 이상의 건물을 한번에 얼립니다.
적들이 계속 몰려들기 방어도 계속 해야 합니다.
하지만 이때까지 모인 자원들로 만든 방어벽이 강하기는 합니다.

요쿨은 일반적인 공격을 받지 않습니다.
2개의 대포가 주어지는데 고블린들이 장전하고 플레이어가 클릭하면 대량의 체력을 소진합니다.
대포가 부서질 때까지 공격을 퍼부어 마침내 승리하게 됩니다.
사실 별거 없기는 하지만 디자인 만으로 요쿨은 재미있는 적입니다.
처음 등장했을 때 킹덤러쉬도 4번째 시리즈라 스케일 큰 보스가 나오는구나 싶더라고요.
맵끝에서 끝까지 걸어오는 타입이 아니라 신선했습니다.

캠페인 : https://youtu.be/CtmMqMGXDwU

<영웅>

중앙에 왕의 목을 효수해서 얼음 조각으로 조롱합니다.
아무리 이겼다지만 이건 좀 너무하네요. 역시 베즈난은 악에 편임을 보여줍니다.
시작할때 트롤 용병기지를 주기는 하는데 위치가 애매해서 일단 넘겼습니다.
대신에 캠페인과 동일하게 6시 방향에 가성비 높은 타워를 지어 막았습니다.
적들이 몰려오는데 생각보다 자원은 안모입니다.
건물의 업그레이드 순서를 결정하기가 굉장히 어려운데요.
몹들은 꽤 살벌한 축이라 후반에 발키리 3마리가 올때는 밀리기 쉽습니다.

영웅 : https://youtu.be/Hnt6GzFsls4

<강철>

악령의 영묘와 부패한 숲 두개의 타워를 쓸 수 있습니다.
부패한 숲은 유료지만 이번판을 통해 체험할 수 있습니다.
초반부터 위치가 아주 좋게 부패한 숲과 트롤용병기지가 배치되어있습니다.
부패한 숲을 업그레이드 시키면 나무정령과 악의 뿌리로 적을 잡고 트롤 챔피언의 원거리 공격을 할 수 있습니다.
오른쪽으로는 서리거인이 나오기는 하지만, 왼쪽이 주력입니다.
악령의 영묘를 왼쪽부터 배치하고 빙의를 준비합시다.
한명은 빙의 걸리면 또 다른 한명과 전투하니 2명을 저지할 수 있습니다.

강철 : https://youtu.be/EmZ8gaurQA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