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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마블 스파이더맨 리마스터즈

 

스파이더맨입니다

 

소니 컨퍼런스에서 공개된 마블 코믹스의 스파이던맨 시리즈를 원작으로 하는 게임입니다.

하지만 원작을 참고하지 않고 세계관만 가져온 오리지널 스토리로 진행 됩니다.

PS4에서 가장 많이 팔렸다는 게임이라 스팀판으로 나와 플레이 했습니다.(할인은 덤이죠.)

스파이더맨이야 워낙 유명하다보니 게임 시작할 때도 자세한 설명을 하지 않고있습니다.

이 세계의 스파이더맨은 경찰인 유리 와타나베 시장과 협력해서 히어로 활동을 하는 것으로 시작합니다.
그리고 민간인 피터 파커로서는 연구원이라는 직장을 가지고 독립해서 자취하고 있습니다.

 

 

2. 게임의 배경

 

시작하자마자 거물 하나 잡고 들어갑니다.

 

게임의 시작은 8년의 히어로 활동을 한 끝에 도시의 악의 대부인 윌슨 피스크 일명 킹핀을 체포하게 됩니다.

스포리가 시작 치고는 상당한 거물을 잡았네요.
이후에 도시에 범죄를 범죄로 억제하는 힘이 없어진 상황에서 새로운 악당인 데몬즈가 등장합니다.

사건을 일으키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스파이더맨이 활동을 시작합니다.
뉴욕을 배경으로하는 오픈월드 3인칭 액션게임입니다.

 

 

3. 게임의 특징 - 이동

 

시원시원한 이동

 

게임의 가장 큰 특색은 이동수단입니다.
거미줄을 통해 건물과 건물 사이를 가로 질러 이동하는 원작을 잘 살렸습니다.
퀵이동 시스템이 있기는 하지만 다양한 조작으로 이동이 지겹지 않습니다.
거기다 전화를 하거나 농담을 하기도 하고 방송을 듣거나 경찰 무전을 듣는등 이동이 지겹지 않도록 했습니다.

오픈월드 게임의 가장 문제인 지겨움을 잘 해결한 점이 이 게임의 가장 차별할 점입니다.
이동시간을 통해 나누는 대화로 스토리에 대한 이해도 합니다.
이런 점은 다른 오픈월드 게임도 좀 밴치마킹 했으면 합니다.

 

 

4. 전투 - 웹

 

민첩한 액션이 게임의 즐길거리입니다.

 

이동 뿐 아니라 전투역시 웹을 사용하는 요소가 많습니다.
액션은 마법같은 전체 공격이 없지만 충분히 화려합니다.
적이 공격하거나 총을 쏘려고 하면 머리에 스파이더 센서 표시가 뜨는데 이걸 이용해서 회피해야 합니다.
물건을 던지고 적을 잡아둘 수 있습니다.

 

개성 넘치는 슈트가 많습니다

 

여러가지 버전의 거미줄이 있습니다.
폭탄처럼 터지거나 드론을 날리는 등 강력한 보조도구를 스스로 개발해서 사용할 수있습니다.
또 슈트도 갈아 입을 수 있는데 슈트를 개발하면 특수기술도 같이 개발하게 됩니다.
슈트가 개성이 있기 때문에 갈아입으면서 플레이해도 재미있습니다.
필요한 자원들은 각종 서브 퀘스트를 통해 얻을 수 있습니다.

 

 

5. 수집요소 

 

수집요소의 하나인 연구토큰

 

맵에 다양한 자원을 얻을 수 있는 요소들이 많습니다.
좀 노가다 이기는 하지만 모아서 업그레이드 시키는 보람이 있습니다.

 

 

6. 보스전

 

상당히 많은 슈퍼 빌런들이 등장하여 통합판 느낌의 스토리입니다.
게임내에서도 등장인물을 잘 설명하고 있고 기존의 팬이라면 잘 알겠지만,

몰라도 큰 지장이 없도록 진행 됩니다.

그리고 슈퍼빌런들과는 보스전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보스전

 


 

넓은 공간을 빠르게 이동하며 다양한 보스들과 풀어나가는 스토리가 재미있습니다.
오픈월드 액션의 팬이라면 필수라고 말할 수도 있는 퀄리티입니다.
너무 자주 벌여지는 범죄 이벤트나 가방을 모으는 것은 노가다라 지겨웠습니다.
하지만 전투도 재미있고 스토리의 전개도 좋아 만족스러운 작품입니다.

 

스파이더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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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페인>

 

언실리 코트도 안전한 장소가 아닙니다.
도망가는 주인공도 적을 다 이기는데 왜 기존 세력들이 지고 다니는지 모르겠지만,

말리시아가 언실리의 여왕이 되어 있습니다.
도망갈 곳도 나아갈 곳도 없는 전투가 시작됩니다.

 

말리시아 여왕

 

시작하자마자 말레시아의 협박을 받으면서 시작합니다.
크로즈업 된 연출과 대사는 이번 시리즈의 특징입니다.
이런 작은 연출이 게임에 몰입도를 높여주지만 같은 판을 반복해서 할 경우 스킵이 없어서 지겨울 수 있습니다.

 

노움정원

 

노움정원이 주어집니다.
크림과 오트밀 죽으로 적을 토끼로 변환하거나 골드를 훔칠 수 있습니다.

골드가 아무리 적어도 도움이 되지만 토끼변이가 즉사효과랑 같아 더 좋습니다.

지독한 장난으로 장난을 업그레이드할 수 있는데 후반에 여력이 되면 투자해도 됩니다.

지독한 장난은 1랩 독공격 / 2랩 뒤로 텔레포트 / 3랩 즉사 중 1개를 랜덤으로 올립니다.

1랩인 독공격은 너무 약하고 2랩, 3랩을 올리면 좋기는 합니다.
성향에 따라 크림과 오트밀죽은 초반부터 올려도 좋습니다.

즉사라서 가성비가 좋은 편입니다.

 

이전 판의 기믹이 총등장합니다

 

이 판은 엘프의 숲 마지막 판으로 맵 기믹이 다 등장합니다.
적을 공격해 주는 독 주머니, 입구 앞으로 적을 배달하는 수정길, 폭탄버섯이 나오는 버섯지역입니다.
그리고 보스가 그저 마지막에 등장하는게 아니라 중간 중간 방해를 하는데요.

 

거미여왕의 수하 광신도

 

우선 위아래 재단에서는 광신도가 나타나 소환마법을 쓰고 사라집니다.
입구 앞에서 소환함으로 연출이상의 의미는 없습니다.

광신도도 체력이 있는데 한번도 소환진을 부르기 전에 막지를 못했습니다.

 

여왕 말리시아의 마법


중앙제단에서 말리시아는 마법을 사용해 타워나 기능하나를 못쓰게 만듭니다.

어차피 황혼의 여군주 때문에 타워가 자주 마비되지만 좀 타이밍이 잘 맞으면 한구역의 타워가 전부 마비됩니다.

이때 여왕이 보호막이 체력이 있는데 그 앞에 슬롯에 타워를 지어두면 공격해서 다시 자리로 돌아가게 됩니다.

 

마법도 마비시킵니다.

 

기능을 마비시킨다고 했는데 마법을 말하는 겁니다.

지원군으로 못부르게 하면 힘들어집니다.

 

보스 말리시아

 

마지막에는 말리시아 직접 등장해서 부하들을 같이 싸옵니다.
처음에는 맵중간으로 바로 이동해서 들어오지만 얼마 딜이 들어가면 중앙재단으로 다시갑니다.
보스 자체는 체력이나, 보호수단이 없어, 여기까지 막은 방어선이면 충분히 막을 수 있습니다.
마지막에는 막탄즈가 말리시아를 거미줄로 묶어서 대려갑니다.
구출하는 건지 먹으려는 건지 모를 행동이네요

 

막탄즈의 등장

 

캠페인 플레이영상 : https://youtu.be/F9eX2e9fdo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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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웅>

 

말리시아의 자리에 노옴이 자고 있네요. 편안해 보입니다.
크게 캠페인과 다를것 없습니다.
병영과 방어선을 지어서 막으면 됩니다.
환혼 복수자가 많이 나오는데 번개폭풍 마법으로 잘 끊어줘야 합니다.

 

초반
후반

 

영웅 플레이영상 : https://youtu.be/jK4wZyOZeLo

 

 

 

<강철>

 

아쳐타워와 드루이드를 건설 할 수 있습니다.

처음부터 끝까지 토끼 위주로 나오는 특수한 판입니다.
나무거신을 하나 지어놓고 입구에서부터 지원군과 영웅으로 막아 버팁시다.
뒤에 독주머니 두개가 있는데 수정길로 이동하는 토끼도 있으니 방심하지 마세요.
마지막에는 환혼 복수자들이 몰려오니 비전궁수도 있어야 합니다.
이런 특수한 구성이 좋네요.

 

초반
후반

 

강철 플레이영상 : https://youtu.be/hKN_jjuFnC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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