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를 그 자체로 복사해서 붙여넣을 수도 있지만, 그림으로 만들어야 할때가 있습니다.

인쇄를 해서 쓰는 경우나 파워포인트에 옮겨야 해서 비율이 바뀌는 것을 막기 위해서 입니다.

그림으로 변경하면 글자 크기나 여백등이 유지가 되어 편합니다.

최근에는 복사해서 붙여 넣는 기능도 지원하지만 좀 더 빠른 카메라 매뉴를 알아 보겠습니다.

1. 카메라 기능

카메라 기능은 일반 매뉴에서 찾을 수가 없습니다.

옵션에서 매뉴로 꺼내와야 하는데요.

[상단매뉴] - [파일] - [옵션] - [빠른 실행 도구 모음]에 들어갑니다.

모든 명령으로 매뉴를 변경하고 "ㅋ"에서 카메라를 찾습니다.

여기서 "추가 >>" 버튼을 이용해서 카메라를 "빠른 실행 도구"로 옮깁니다.

빠른 실행 도구에 기능이 옮겨졌습니다.

카메라 모양 아이콘을 눌러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2. 카메라 사용하기

이제 카메라 기능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먼저 복사하고 싶은 것을 카메라 아이콘을 누르면 바로 복사가 됩니다.

그리고 아무 곳이나 클릭하면 바로 그림이 만들어집니다.

3. 선택하여 붙여 넣기와 카메라 기능의 차이

붙여넣기 기능으로 표를 그림으로 만들 수 있습니다.

이 포스팅을 참고해 주세요.(엑셀(EXCEL) 셀로 만든 표를 복사해서 그림으로 붙여 넣기)

이렇게 복사해서 붙여넣는것과 카메라 기능은 차이가 있습니다.

붙여넣기는 표에 색을 넣지 않으면 투명한 색이 되지만 카메라는 자동으로 색을 넣어줍니다.

게다가 클릭 몇번 차이기는 하지만 카메라 쪽이 좀더 빠릅니다.

템플릿을 만들거나 디자인을 만드는데 특화된 파워포인트입니다.

그래도 "서식만 붙여넣기"는 간단하지만 필요한 기능입니다.

가볍게 소개해 보겠습니다.

단축키 하나만 외우면 됩니다.

• Ctrl + Shift + C : 서식만 복사하기
• Ctrl + Shift + V : 서식만 붙여넣기

아래 예시를 보겠습니다.

먼저 복사할 상자를 전체 선택하고 Ctrl + Shift + C를 누릅니다.

그런 후 붙여 넣을 상자에 선택하고 Ctrl + Shift + V를 선택하면 상자의 글 내용은 그대로고 서식만 적용됩니다.

이번에는 글자만 적용하는 방법을 보겠습니다.

적용방법은 똑같이 글자만 선택하고 Ctrl + Shift + C를 누릅니다.

그리고 적용할 글자에 Ctrl + Shift + V로 서식만 붙여넣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