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사전에 필요한 내용입니다.

 

일반적이지 않은 감가 계산법으로 엑셀을 통해서 가변체감법을 소개합니다.

사실 대부분의 실무 현장에서는 정액법, 정률법이면 충분합니다.

그래도 현실적이라는 측면이 있기 때문에 소개하겠습니다.

 

 

1. 감가에 대한 사전 설명

 

  • 감가 : 설비를 투자했을때 비용을 일정 기간에 나누어 계산하는 방식
  • 감가를 적용하지 않고 투자를 비용으로 계산하면 시간이 지나면 합리적인 신규투자를 하기 어려워진다.
  • 감가의 종류
    - 정액법 : 매년 같은 금액을 감가로 잡아서 시설 투자를 하고 기간 당 같은 비용을 지출하는 것으로 계산한다.
    - 정률법 : 처음에는 큰 돈이 나가고, 점점 비중이 작아진다.
    - 이중체감법 : 처음에는 후반의 금액차이가 커진다.
  • 오늘 볼 가변 체감법은 이중체감법의 장점을 취득하면서 단점을 감안하고 싶을 때 사용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가변 체감법은 초반에 감가가 많이 적용되는 이중 체감법의 장점을 키우면서,

후반부에 금액이 너무 감소해서 수명이 의미가 없어지는 단점은 보완합니다.

 

 

320x100

 

 

2. 가변 체감법으로 감가 계산하기

 

VDB(cost, salvage, life, period, [month]) : 감가상가를 구합니다. 옵션 no_switch를 False로 계산하면 감가를 계산한는 방식이 기간에 따라 변하게 됩니다.

 

  • cost : 원가, 자산의 초기비용입니다.
  • salvage : 자산가치, 감가가 완료 되었을 때 자산의 가치입니다.
  • life : 수명, 감가상각을 계산하는 전체 기간입니다.
  • start_period : 계산할 감가상각의 처음 주기입니다.
  • end_period : 계산할 감가상각의 마지막 주기입니다.
  • factor : 잔액이 감소하는 비율입니다. 생략하면 2(이중 체감법)로 간주됩니다.
  • no_switch : 감가상각법을 변경할지 말지를 결정합니다.
    - TRUE 이중체감법으로 계산하고, 감각법이 변경되지 않습니다.
    - FALSE 처음에는 이중 체감법으로 계산하지만, 해당 기간의 감가가 정액법으로 계산한 것이 값이 더 크면 정액법으로 변경됩니다.

 

no_swich에 대해서 아래 예시로 추가 설명 하겠습니다.

수명(life)을 10으로 해서 시작 주기(start_period) 0end_period 1을 한 주기로 잡았습니다.

no_switch를 TRUE(이중 체감법)으로 한 경우는 주기 내내 계속 줄어듭니다.

no_swich를 False로 한 경우에는 마지막 3주기가 액수가 같습니다.

TRUE일 때는 마지막에 너무 액수가 작아져 지출을 굳이 잡아야 하나 싶습니다.

False일때는 조금은 보완이 되는 것이죠

 

no_switch가 True일 때와 False 일때는 비교

 

 

 

 


 

감가에도 여러 방법이 있고, 다 중요하고 장점이 있는 방법입니다.

기본적으로 정액과 정률법만 가지고도 충분하다는 의견입니다.

왜냐하면 감가에는 정답이 없습니다. 그래서 유연하게 운영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따라서 집단원 대부분이 이해하는 방식이 가장 우수한 방식이 되기 쉽습니다.

하지만 이 가변 체감법 만큼은 알아서 손해될 것은 없습니다.

 

 

반응형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