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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포인트가 버전이 증가하면 알게 모르게 상당히 많은 기능이 추가되었습니다.

그 중에 감히 모든사람이 다 사용하고 있다고 생각하는 기능이 바로 스마트 가이드 기능입니다.

사실 꽤 오래 전부터 "자석 기능"으로 적용된 기능이라 원래 있었다고 생각하기 쉽지만,

매 버전 더 다양하게 더 똑똑하게 진화하고 있답니다. 한번 이 기능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스마트 가이드 기능

 

도형을 배치 할 때 주변 도형의 위치와 비교해서 정확한 곳으로 유도해주는 자석기능입니다.

일반적인 자석기능은 도형이 직접 닿아야 작동하지만 PPT에서는 허공에서 연장선을 그어 줍니다.

 

도형을 끌면 자석이 빨간 선으로 표현 됩니다.

 

스마트 가이드는 기본적으로 빨간 점선으로 표현됩니다.

각도형의 끝 / 중심과 중심에서 작동합니다.

위의 예에서는 (원의 위, 아래, 중심 3 곳) x (사각형의 위, 아래, 중심 3곳) = 9 장소에 형성됩니다.

보통 도형끼리는 같은 선상에 배치하는 상황이 많으니 꽤 편리한 기능입니다.

 

 

2. 도형이 여러 개 있을 때 가이드 기능

 

도형이 여러 개 있을 때도 많이 있을때도 작동합니다.

상대적으로 가까운 도형에 반응하지만 크기가 충분히 차이나면 여러개로 반응합니다.

거기에다가 여러개 도형의 간격을 똑같이 맞출 수 있습니다.

 

 

특히 3개 이상의 도형의 간격을 맞추어주는 것이 도움이 많이 됩니다.

그리고 도형의 크기를 변경할 때도 똑같이 작동하는데 한정된 상황이라면 그림 그리는 툴보다 나을 때도 있습니다.

똑같은 크기와 똑같은 간격만 유지해도 PPT는 한결 깔끔해 집니다.

(편리하고 빠르니 한번 맞춰 보세요)

 

 

3. 스마트 가이드 기능끄기 

 

아무리 편리한 기능이라도 때때로는 끄고 사용하고 싶기도 합니다.

도형을 선택하고 키보드의 방향(↑,↓,←,→) 키를 사용하면 스마트 가이드 기능은 동작하지 않습니다.

기능 자체를 끄려면 파워포인트 영역 바깥부분에 오른쪽 클릭을 하면됩니다.

 

스마트 가이드 끄기

 

순서는 파워포인트 외부 영역의 [오른쪽 클릭] - [눈금 및 안내선] - [스마트 가이드]가 원래 체크 되어 있습니다.

한번 더 클릭해주면 기능을 종료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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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램이 매년 똑똑해 지고 있습니다.

파워포인트를 잘하는 편이 아닌데도 아래와 같은 그림은 5분도 걸리지 않습니다.

개인적으로 자주 사용하는 방식인데 서식이 전혀 없음에도 불구하고 지저분하다는 느낌은 들지 않습니다.

(허전하거나 가독성이 떨어지는 부분은 빠르게 만들다 보니 어쩔 수 없지만요)

 

간단한 양식도 배치만 잘해도 깔끔할 수 있습니다.

 

조금만 공부해도 보고서가 많이 좋아지게 됩니다.

글상자나 도형의 배치까지 잘해야 되나 싶지만, 이런 부분도 신경쓰다보면 실력이 늘어납니다.

요즘에 보고서를 줄이는 분야가 많아집니다. 다들 그걸 원하기도 합니다.

집단의 방향은 그렇더라도 자신의 의사표현을 잘하는 것은 언제나 중요한 기능입니다.

직장인 여러분 PPT 연습좀 하고 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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