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복리에 대해서
복리방식에 이자 계산에서는 이자에 이자가 붙기 때문에 기한이 지나면 큰 효과가 있습니다.
대출이야 요즘세상에 단리방식은 잘 사용하지 않습니다. 은행 적금은 단리방식이 많지만요.
그러나 복리로 상품이 나오거나 이자를 지속적으로 공급 받을 수 있습니다.

적금을 모으면 얼마가 되는지? 빛을 갚으면 얼마나 남는지?
이걸 대답해 주는 FV 함수에 대해서 알아 보겠습니다.
2. FV 함수의 뜻
FV(rate,nper,pmt,[pv],[type]) : 복리의 이자율을 가지는 금액을 모았을 때 혹은 부채를 갚아나갈 때 잔액을 계산합니다.
재무분석 함수로 엑셀 도움말에서는 "투자의 미래 가치를 계산합니다."라고 표현합니다.
- rate : 기간별 이자율
- nper : 납입횟수
- pmt : 한번에 납입하는 액수
- [PV] : 초기비용 혹은 빛의 잔액이 될 수 있습니다. 입력 안하면 0입니다.
- [Type] : 0 또는 입력하지 않으면 주기의 말에 금액을 내고, 1은 초기에 금액을 지급합니다.
- 0은 이자가 먼저 발생하고 후에 금액을 넣고, 1은 금액을 먼저 계산한 후에 이자를 가합니다.
- 0은 우리가 일반적인 대출에 사용하고 1은 보통 연금에 사용하는 방식입니다.(다 그런건 아닙니다.)
미래가치라고 하면 말이 어려운데요.
열심히 저축해서 미래에 모인 돈 또는 계속 빌렸을 때 미래에 쌓인 대출액이라는 의미 입니다.
3. FV 함수의 사용예시
예시를 보겠습니다.
입력할 때는 지출한 금액은 "-", 빌린 금액은 "+"로 표기합니다.
함수에서 출력되는 값은 "+"가 모인 금액, "-"는 빚입니다.
여기서 주의해야 할 점은 5%, 2%는 연이자 임으로 월로 나타낼때는 나누기 12를 해줍니다.

위에서 부터
- 연이자 5%이고 월에 65만원을 입금합니다. 120개월(10년 후)에는 약 1억이 되는군요
- 1억을 연이자 5%로 빌렸고 매월 65만원씩 갚아 나갑니다. 120개월(10년 후)에는 잔액이 약 6천3백 만원 남는 군요
- 연이자 2%이고 월에 65만원을 입금합니다. 120개월(10년 후)에는 약 8천6백만이 되는군요
- 1억을 연이자 2%로 빌렸고 매월 65만원씩 갚아 나갑니다. 120개월(10년 후)에는 잔액이 약 3천5백 만원 남는 군요
4. 기타
위의 예시의 결과가 어떻습니까? 금액이 바뀌면 비율도 바뀌겠지만 아래와 같이 해석할 수 있습니다.
① 먼저 같은 금액이라도 저축하는 쪽이 미리 빌리고 갚는것 보다 효과적입니다.
② 하지만 이자가 40% 줄어들면 저축액은 15% 줄지만 대출 잔액은은 75% 줄어듭니다. 효율이 완전 다릅니다.
→ 즉 고금리일때는 적금과 저축에 힘이 점점 커지고, 저금리일때는 대출하여 적극적으로 투자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얼마만큼의 이자율을 고금리와 저금리라고 부를지 그런 벨런스는 사람마다 다르겠죠.
자신의 재태크 계획을 세울 때 이런 시물레이션을 통해서 명확한 목표를 잡을 수 있습니다.
※ 현실에서는 물가가 올라 돈의 가치가 떨어지기 때문에 저금리일때 투자효과가 더 높아집니다.
큰 돈을 장기간 운용해야 할 때는 전문가와 상담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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