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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전각과 반각의 사용 (전자, 반자)

 

지금은 모니터 화면에 글자를 출력하고 인쇄물이 줄어들고 있습니다.

글자는 내용이 중요해서 일일히 못 느끼고 있는 경우도 많지만,

예나 지금이나 똑같은건 글자도 디자인 요소이고 글자의 모양을 글자체라고 합니다.

활자시절부터 지금까지 다양한 글자체를 커버하기 위해서는 한글자에 일정한 공간을 할당합니다.

고대시절 활자에서부터 한칸에 하나의 글자를 배정함으로 그안의 모양의 차이를 표현 하도록 했습니다.

 

금속활자 - 출처 : 국립중앙박물관 홈페이지

 

활자로 인쇄하던 시절에서 발전하다 타자기에서 전각과 반각의 개념이 생겼습니다.
프린터와 모니터로 글자를 표현하면서 이 개념을 그대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전각문자는 글자가 정사각형 모양의 공간을 차지하고, 반각문자는 세로로 긴 직사각형 형태로 공간을 차지합니다.

아래 그림처럼 전각의 경우 글자가 작으면 공간이 남는 것처럼 보입니다.

 

전각과 반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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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전각문자 (Full-Width Characters)


전각문자는 문자가 가로로 폭이 넓기 때문에 한글자의 모양이 큽니다.

기계식 수동 타자기시절 종이를 옆으로 움직이면서 글자를 찍는데 실수하면 글자가 겹쳐 버리게 됩니다.

그래서 폭이 큰 전각 문자를 사용을 했습니다.

지금은 이 정사각형의 공간이 한자, 일본어, 한글등 아시아권에서 사용하는 문자에 어울려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한글이나 한자처럼 조립식으로 된 글자에 어울리는 공간 할당 방식입니다.

 

 

3. 반각문자 (Half-Width Characters)

 

타자기가 자동식으로 넘어오고 수동식도 악세서리가 발달해 실수가 줄어들자 가독성이 높은 반자가 선호됩니다.

현대에도 영문자와 숫자에서 편리하게 사용되는데 글자 하나하나가 음을 담당하고 나열해서 쓰는 방식에 어울립니다.

전각문자에 비해서 좁은 공간을 차지하고 띄어쓰기와 글자가 명확히 구별됩니다.

전각 문장, 반각 분장

 

전각과 반각은 유니코드, 아스키 코드에서 서로 다른 것으로 인식하여 검색이나 연산에 영향이 있습니다.

특히 숫자의 경우에는 요즘 대부분의 워드프로세서가 연산을 지원하는데 전각일때는 처리가 안됩니다.

검색의 경우도 마찬가지로 전, 반각을 따로 인식합니다.

 

 

4. 반각전각 전환법(Windows 10 운영체계)

 

그래서라도 전각과 반각은 굳이 변경할 필요가 없습니다.

하지만 일부 국가 혹은 언어체계에서는 전부 전각으로 처리하거나 반각으로 처리되는 경우도 많습니다.

Windows 10 인터페이스에서는 화면 오른쪽 하단에 글자 전환키를 오른쪽 클릭할 수있습니다.

 

전/반자 전환키

 

그리고 단축키가 "Alt" + "=" 키인데 게임을 하거나 실수로 눌러지는 경우 당황할 수도 있으니 기억만해두면됩니다.

갑자기 영어사이의 간격이 넓어져서 놀랄수도 있죠.

 

 

5. 엑셀에서 전각 문자 반각으로 전환하기(ASC 함수)

 

그리고 엑셀에서 함수로 지원합니다.
ASC라는 함수라는 함수입니다.

ASC(text) : 전각문자를 반각으로 변경합니다.

 

ASC함수의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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