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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onSkYEfEBJ4?si=7-W71LkfWQp63sLk 

리뷰영상

 

타이탄폴을 만들었던 미국의 리스폰 엔터테인먼트가 개발하고 2019년 EA가 배급한 게임입니다.
스타워즈 세계관을 따르고 있으면 오리지날 스타워즈 3부작의 전 스토리입니다.
스타워즈 이야기를 좀 하자면 스카이워커가 제다이를 탈환하고 제국을 물리치는 스타워즈 오리지널 3부작과,
그전에 아나킨 스카워커의 은하 공화국 시절 이야기와 제국의 부상을 다룬 프리퀄 3부작이 메인스토립니다.
이 이야기의 시간대는 제다이가 멸망한 이후 오리지널 스타워즈 이전에 이야기 입니다.(직전으로 보입니다.)
제목인 Fallen Order는 오더의 몰락이 공식이지만 기사단의 몰락이 좀더 와닿네요.
영화에서는 제다이 기사단이라고 했는데 게임에서는 제다이 오더라고 번역되서 잠시 뭔가 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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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선검

 

주인공인 키스티스는 스승인 자로타팔에게 포스교육을 받고 성장중이던 13살의 나이에 클론의 전쟁이 시작되었습니다.
스승인 자로타팔은 클론들의 기습공격에서는 살아남았지만 도주중 제자인 칼을 지키고 사망하고 맙니다.
그의 유언은 믿을 것은 오직 포스뿐이다. 칼은 그말을 지키며 누구도 믿지 않고 고물상에서 살고 있었습니다.
칼은 스승의 유언을 지키며 누구도 믿지 않고 고물상에서 살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사고로 친구를 지키려 포스를 사용하게 되고, 제국에게 도망가는 몸이 됩니다.

 

전투

 

전투는 소울라이크에 가까운 적들의 패턴을 읽어서 하게 됩니다.
그래서 스타워즈라는 쉬워보이는 분위기에 시작했다 어려운 난이도에 꽤 당황했습니다.
주인공은 방어게이지를 가지고 있고 대부분의 공격을 막을 수 있습니다.
회피도 할 수 있지나 방어에 익숙하지 않으면 이 게임은 깰수가 없습니다.
특히 인간형 + 근접유닛은 플레이어와 마찬가지로 방어게이지가 있는데 방어가 없어지면 공격을 받게 됩니다.
후반으로 갈수록 방어 게이지를 관리가 중요해집니다.

 

저스트 가드

 

페리(저스트 가드)로 탄환은 튕겨내서 돌려줍니다. 특히 원거리 공격을 하는 적들은 대량의 데미지를 받습니다.
바주카나 미사일 같은건 못튕겨내지만 그건 예외로 쳐야 합니다.
그리고 가드기능들은 탄환을 돌려주지는 못해도 튕겨내기는 할 수있습니다.
이 때 사운드나 액션이 영화에서 제다이 기사들이 자주 사용하는 검술을 그대로 게임으로 나타낸 것 같습니다.

 

영화보는 거 같지 않나요?

 

소울 라이크에서 자주보이는 덩치큰 대형 보스는 적지만, 라이트 세이버와 포스를 구사하는 보스전의 맛이 끝내줍니다.
방어와 공격을 거듭하는 공방은 영화를 찍는 것 같은 착각이 들때도 있는데요.
스타워즈 팬이 아니라도 반할 것 같은 이 엄청난 액션은 이게임은 큰 장점입니다.
검술의 사운드 역시 장점인데 영화를 옴겨둔 듯한 퀄리티입니다.

 

포스를 사용합니다


사실 주인공인 칼은 제다이로서 실전경험도 부족하고 13살까지 수업받은게 다라 포스도 불안합니다.
그래서 스토리를 진행할 수록 검술도 늘고 포스능력도 회복하는데요.
포스능력이 회복되면 못가던 곳도 갈 수 있습니다.
포스에 영향을 받는 사물은 파란색으로 은은하게 빛나고 있습니다.
움직이는거면 멈추고 멈춰있는 것은 밀거나 당겨 새로운 장소로 이동해 봅시다.

 

스킬트리

 

처음에는 광선검을 휘두르고 적을 억누르는 단순한 포스능력에서 시작되지만, 이렇게 많은 능력을 익히고 강해집니다.
또 파트너인 BD-1역시 다재다능해지는데 특히 해킹능력이 오픈되면 엄청난 힘이 됩니다.
해킹한 경비 드로이드들은 좋은 부하가 되어 줍니다.

 

스토리로 해금되는 능력들

 

게임의 진행을 통해 레벨업하고 스킬의 강화를 통해서 강해질 수 있습니다.
하지만 어차피 소울라이크 계열이라 검기술을 배우는 것보다는 생존스킬을 배우는게 좋습니다.
생존, 상급블록, 자동 튕겨내기는 필수 기술입니다.
그외에도 상급 스팀으로 체력회복량을 늘리면 휠씬 쉽게 적들을 상대할 수 있습니다.

 

미니맵을 못찾겠어요

 

하지만 문제도 많았습니다.
특히 맵이 뭐이리 보기가 어려운지 길을 찾아야 하는 구간에서는 한참 헤메야 합니다.
맵이 입체적으로 잘 만든 것은 같지만 저는 찾기가 어렵더라고요.
그리고 크레쉬가 5번 정도 발생했고, 줄을 통과하거나 벽에 끼어서 껏다 켜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스크린 샷을 놓친게 아쉽네요)
컨텐츠가 모자란것도 문제입니다. 이 가격의 다른 게임과 비교하면 확실히 아쉽습니다.
사이드 스토리나 서브 퀘스트가 없다 싶이해서 아쉬움이 큽니다.
게다가 유일한 아이템인 수집요소도 그다지 보람이 없습니다.

 

다스베이더의 등장

 

마지막에 깜짝 게스트로 다스베이더도 나와주십니다.
그의 "내가 너의 아버지다"는 영화계에 40년 이상 이어지는 명대사입니다.
형님답게 포스도 엄청나더라고요.
여러모로 즐겁게 한 게임이고 액션이 추천합니다.
사실 가성비로 따지면 부족한게 사실이지만 몇만원 내고 플레이한 시간을 생각하면 아깝지 않군요.
오래된 영화를 보여주기만 하는 게임이라고 생각하고 접근하지 마시고 액션에 익숙한 분에게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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